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중국과의 관계 회복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49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는데요.

 

1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중국발 FDI는 외환송금 규제 강화와 해외투자 분야를 제한하는 해외직접투자 지도 지침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많이 감소했지만, 12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교류가 회복하며 FDI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출처: 헤럴드경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시차를 두고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관련 기업들을 알아보려 합니다.


 

1. 크루셜텍

- 동사는 나노광학기술을 바탕으로 OTP(Optical TrackPad; 모바일 광마우스)BTP(Biometric TrackPad;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 모두를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한 RD특화 기업이다.

BTPOTP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문인식이 가능한 장치로 기술의 완전성은 물론 양산 준비까지 완료된 상태라 향후 관련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13년부터는 OTP에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한 BTP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모바일에서의 보안 문제나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모바일 생체인식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동사는 현재까지 17개 글로벌 고객사의 90여개 스마트폰 모델에 BTP를 공급하여 명실상부한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매출구성은 바이오메트릭 83.62%, PL렌즈 10.61%, 기타 5.35%, 옵티컬 0.35%, 모바일플래시모듈 0.06% 등으로 구성된다.

 

2. 위메이드

- 동사는 국내에 2001년 상용화된 미르의전설2, 2003년 상용화된 미르의전설3와 같은 정통 MMORPG 위주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미르의전설 2, 3`, `이카루스`, `윈드러너`, `실크로드온라인`, `에브리타운` 등이 있으며, 2015년에는 동사가 보유한 `미르의전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열혈전기`가 중국에서 출시했다.

20161, 모바일 게임 소울앤스톤을 출시하였으며,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들의 개성을 강화하고자 모바일 게임 전문 자회사(위메이드넥스트, 이보게임즈, 위메이드플러스)를 설립했다.

경쟁력 높은 IP(지식재산권)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기존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를 러시아에서 정식으로 서비스 시작하였다.

매출구성은 라이선스 52.65%, 모바일매출 26.86%, 온라인매출 19.99%, 기타 0.5% 등으로 구성된다.





3. 한국화장품제조

- 동사는 인적분할을 통해 화장품판매 및 부동산임대 사업을 주 목적으로 하는 신설회사 "한국화장품()"를 설립하였으며, 2010430일까지 영위하던 화장품판매 및 부동산임대 사업을 "한국화장품"으로 이관했다.

CGMP 인증은 물론 국제 규격인 ISO 22716 인증까지 획득하며, 글로벌시장에 맞는 기업으로의 개선을 완료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의 대표 OEM ODM 화장품제조기업이다.

동사는 직접방문, 전화상담, 고객내방상담 등의 방식을 통해 확보된 거래처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거래약정에 의거하여 대금결재방식을 결정하고 있다.

- 2017년 동사는 서양배꽃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 인삼잎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등 4개의 특허를 취득하였다.

매출구성은 화장품 99.38%, 기타 0.62% 등으로 구성된다.

 

4. 아모레퍼시픽

- 동사는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며, 화장품과 생활용품, 녹차 사업으로 구분된다.

화장품사업에서 럭셔리 사업부는 차별화된 브랜드 역량을 바탕으로 럭셔리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신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면세점 경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및 온라인과 글로벌 면세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엄 사업부는 혁신적인 신제품과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젊은 고객층을 확대하였으며, 생활용품 사업부는 브랜드 및 제품의 프리미엄화와 유통 채널 다변화에 집중하였다.

오설록 사업부는 오설록 삼다연 삼() 병차가 2016년 시즈오카 세계 녹차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 녹차 우전이 2016 북미 차 챔피언십 덖음차 부문 1등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명차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매출구성은 화장품 88.82%, MCandS 11.18% 등으로 구성된다.





5. LG생활건강

- 2001LG화학에서 분할 신설되었으며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해 비알콜음료 사업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Healthy(생활용품)부문, Beautiful(화장품)부문, Refreshing(음료)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음.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는 1, 화장품 시장에서의 2, 음료 시장에서 2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생활용품의 대표 브랜드로 엘라스틴, 페리오, 자연퐁 등이 있으며,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후, , 오휘, 더페이스샵 등이 있음. 음료 브랜드로는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등이 있다.

2015년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니스의 지분 70%를 인수. 2016년에는 뷰티편집숍인 네이처컬렉션 광화문 1호점을 오픈했다.

매출구성은 Beautiful(화장품) 50.94%, Healthy(생활용품) 26.15%, Refreshing(음료) 22.91%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