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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개설과 애드센스 승인까지 단숨에 잘 달려오셨나요? 이 포스팅까지 오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생각보다 낮은 광고 수익에 실망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저도 그랬답니다.), 오늘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보고서’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보고서와 관련된 지표들의 의미를 공부해보겠습니다. 지표값을 제대로 해석할 줄 알면 블로그를 운영해가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1. 페이지 관련

1-1) 페이지뷰 PV

간단히 말해서 구글 광고가 게재되어있는 포스팅이 조회된 횟수입니다. 만약 1개 포스팅에 광고가 3개 게재되어있는 것을 1명이 조회했다면 이때의 페이지뷰는 1회가 됩니다. 참고로 티스토리 방문자수가 1000명이 경우 애드센스 페이지뷰도 1000회가 아니어야하는가 하고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는데요, 구글이나 네이버에 비해서 티스토리 방문자수는 거품이 많다고 합니다. 구글 페이지뷰가 정확한 유효방문자수(중복 조회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 페이지RPM

쉽게 말하자면 페이지뷰가 1000회일 때의 예상수입입니다. 구체적인 계산방법은 1,000회 노출당 페이지 수익(RPM)은 예상 수입을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다음 1,000을 곱한 값입니다.

1-3) 페이지CTR

1페이지에서 광고1개를 클릭할 확률입니다. 구체적인 계산방법은 광고 클릭수를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값입니다. 만약 페이지CTR이 50%인 경우 100개의 페이지뷰당 50번이 클릭이 발생한다는 의미죠. 

2. 노출 관련

2-1) 노출수

쉽게 말해서 전체 광고가 노출된 횟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1페이지에 2개의 광고가 되어있는 포스트를 1회 조회됐다면, 이때의 노출수는 1x2 = 2회가 됩니다.

2-2) 노출RPM

페이지RPM과 마찬가지로 노출수가 1000회일 때의 예상수입입니다. 

2-3) 노출CTR

페이지CTR과 마찬가지로 1노출에서 광고1개를 클릭할 확률입니다. 만약 노출CTR이 50%인 경우 100개의 노출당 50번이 클릭됩니다.

3. 클릭 관련

3-1) 클릭수

말 그대로 나의 광고가 클릭된 전체 횟수입니다.

3-2) CPC

Cost Per Click의 줄임말로 1클릭당의 단가를 이야기합니다. 전체 수익을 전체 클릭수로 나누어서 계산하며 나의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단가가 높을수록 적은 클릭으로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신경써서 관리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키워드별로 광고 단가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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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글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포스팅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방법은 철저하게 애드센스를 보다 빠르게 통과하기 위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들 중에서 추리고, 또 제가 직접 활용해보기도 한 것들 중에서 정론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장기적인 고품질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과는 거리가 있으니 애드센스 심사를 위해서만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심사 승인을 위한 블로깅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티스토리 꾸미기와 글 작성)

4-1) 스킨은 반드시 반응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형과 반응형이 있는데, 애드센스 심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반응형 스킨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스킨을 자주 바꾸다보면 광고 코드를 매번 다시 입력해야하는 수고가 발생하니 처음 코드를 고르실 때 자신이 롤모델로 삼은 블로그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을 선택하는 등의 방법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반응형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4-2) 카테고리 관리법

블로그를 개설하면 자신이 나름대로 어떻게 내용을 채워나가야겠다하는 것들이 생길 것입니다. 빠르게 심사를 통과해서 큰 수익을 내는 모습을 꿈꾸기도 하겠지요. 그러다보니 카테고리 역시 이것저것 만들어두고 차차 채워가는 쪽으로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구글 AI 심사 과정에서 포스팅이 되어 있지 않은 빈 카테고리가 많으면 광고를 달만한 가치가 없는 블로그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소수의 카테고리에 많은 포스팅을 채워서 작지만 알차보이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3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 카테고리들 사이에 관계가 있으면 더 좋구요. 예를 들면 큰 주제가 [금융]이라면 카테고리들은 [주식], [경제뉴스], [금융상품정보] 들로 채워보면 좋겠죠.

4-3) 포스팅 작성법

카테고리에서 큰틀을 잡았다면 포스팅도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게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주제면에서는 그렇고, 구성적면에서는 글자수와 사진첨부갯수도 나름의 가이드대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 첫째로는 앞서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사람들이 쌓아온 노하우라는 점이고, 두 번째로는 이렇게 일관되게 글을 써봄으로써 승인 거절이 됐을 경우에 중구난방으로 작성햇을 때보다 문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리해보자면 구체적인 포스팅 작성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관된 주제

(2) 1000자 내외의 글자수

(3) 사진은 1~2개씩 첨부

(4) 정기적으로 포스팅(1일1포스팅 추천)

이런 식으로 글을 10개 이상 쓰면 본격적으로 심사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심사가 통과될 경우에는 구글에서 승인이 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옵니다. 승인이 되기 까지는 개인별로 매우 큰 차이가 있으며 제 경우에는 약 2달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 사이에 포스팅이 50개 정도되었던 것 같네요^^

그럼 모두들 빠르게 승인되셔서 광고를 달 수 있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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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리입니다. 소극적 수입을 늘려야한다는 이야기에서 그 수단으로 애드센스를 선택하는 과정까지 거쳤는데요. 이제는 애드센스를 통해서 실제로 소득을 만드는 것에 도전하는 포스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애드센스에 가입해야겠죠? 준비물부터 체크해보시죠.

1. 애드센스 가입을 위한 준비물

애드센스 가입을 위해서는 [구글 계정, 티스토리 블로그] 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구글 계정은 애드센스 계정에 가입하기 위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 가입 과정 중에 자신의 웹사이트를 입력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2. 애드센스 가입

이제 애드센스에 가입합니다. 특별히 주의할 내용은 없습니다. 가이드 되는대로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다만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셔야합니다. 이후에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10달러를 넘어가면 해당 주소로 수익이 입금될 계좌를 입력할 권한이 주어지는 PIN번호가 우편으로 배달되기 때문입니다.

3. 티스토리 스킨에 애드센스 심사 코드 삽입하기

가입을 무사히 마쳤다면 이제 구글에서 ‘당신의 블로그를 심사’할 목적으로 부여된 코드를 구글이 심사할 수 있도록 블로그에 입력해두어야 합니다.

우선 코드를 잘 복사하시고,

[티스토리 블로그 – 관리 – 꾸미기 – 스킨편집 – html편집] 으로 들어가서 <head> 와 </head> 사이에 붙여넣기 합니다. 저장을 하는 순간부터 구글은 여러분의 블로그 정보를 크롤링하여 AI가 심사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아무런 내용이 없다면 심사할 수가 없겠죠? 이제부터 심사할 거리들을 많이 만들어 줄 차례입니다. 심사 승인을 목적으로하는 블로깅은 단순히 글을 많이 올리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심사 통과를 위한 전략적인 블로깅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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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핀리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소극적 수입의 개념과 그 수입을 얻기 위한 한 방법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제시해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실제 구글의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는 블로그를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애드센스를 달 수 있는 블로그는 크게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이글루스(egloos)

온네트, SK커뮤니케이션즈를 거쳐 이스트소프트 산하의 줌인터넷이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IT, 역사, 현역 판타지/무협 작가들을 포함하여 나름 인터넷에서 이름 날리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으며, 직업과 관련된 전문성있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업로드와 관련된 트래픽도 없고 크기 제한도 거의 없기 때문에, 사진 올려놓기에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음악, 플래쉬파일을 올리는데 별 제한이 없는데다가 속도도 빠르다고 하네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빠른데다가, 웬만한 외국에서는 전부 끊기는 다른 한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하면 외국에서도 우월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출처: 나무위키)

2. 티스토리 (tistory)

다음이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초대장이라는 독특한 가입 시스템을 가지고 말 그대로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는데요. 초대장이 배포되는 주된 경로는 다음의 3가지입니다.

(1) 티스토리를 운영 중인 블로거에게 온라인 초대장을 받는다.

(2) 지인을 통해 오프라인 초대장을 받는다.

(3) 초대장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초대장을 받는다.

완전하게 자유로운 스킨 편집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 애드센스 삽입이 플러그인 형태로 가능합니다. (출처: 나무위키) 애드센스를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개설하는 블로그이기도 합니다. 이글루스보다 조금 더 개방되어 있는 분위기라 그렇다고 저 혼자(...) 생각중입니다.

3. 워드프레스 (wordpress, 설치형블로그)

거의 가능한 모든 자유로운 기능과 플러그인을 허용하는 워드프레스는 단순 블로그를 넘어서는 웹사이트와 같은 느낌의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많은 웹사이트가 워드프레스를 통해 제작되고 있기도 하구요. 워드프레스 이용을 위해서는 도메인과 웹호스팅 등록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러한 초기장벽만 뛰어 넘을 수 있고, 서버와 html 공부만 조금 한다면 자신의 블로그를 보다 개성있고 특색있게 꾸밀 수 있을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블로그 초보이기 때문에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블로깅을 시작했습니다.

혹시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역시 티스토리부터 시작하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워드프레스와 같이 초기 설정 단계가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많을 경우 실제적으로 중요한 포스팅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글루스,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중에서 자신만의 블로그를 꾸며볼 정착지를 정하셨나요?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이제 광고를 달아야겠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광고를 달 수 있는 자격, '애드센스 가입과 승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애드센스와 소극적 수입>

<구글아 매일 내게 용돈을 다오>

안녕하세요, 핀리입니다. 작년 11월에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애드센스를 시작했습니다. 매우 소액이지만 매일 백원 단위의 소득도 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일찍, 더 많은 컨텐츠를 게시한 블로거 분들은 이미 많은 수익을 얻고 계시겠죠.

투잡을 하는 정도의 월급 수준의 금액을 버는 분들도 계시고, 소소하게 월세 정도를 버는 분들도 계시고, 매일 커피값 정도를 버는 분들도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월 수익이 1만불이 넘는 분의 인증을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정도 규모로 블로그를 키우고, 유지하신다는 것이 참 대단하시더라고요. (물론 진위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순진한 생각^^;;)

저의 애드센스 수익 목표는 '풍요로움'이란 블로거 분이 집필하신 '애드센스로 월세벌기’라는 책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월30만원의 월세 수준인데요. 이 정도 금액을 용돈으로 받는 다는 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왠만한 원룸의 월세인 30만원을 매달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부동산 가치로는 약 2억~3억 정도의 가치를 갖는다고 하니 상당한 소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누군가에게 고용되지 않고, 소득적 소득(passive income)을 매달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애드센스를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라는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서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작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의 애드센스 운영 로그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17년 11월: 블로그 개설

- 2018년 1월 말: 애드센스 승인

- 2018년 1월 수익합계: $0.04 / 일평균 $0.01

- 2018년 2월 수익합계: $0.59 / 일평균 $0.02

- 2018년 3월 수익합계: $35.13 / 일평균 $1.13

너무 소액이라 공개하기가 부끄럽지만^^; 제 글을 보고 애드센스 시작하시는 분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에서 공개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제로 애드센스용 블로그를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