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에 방문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베트남 정부 주요 지도자들과 만났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교역 규모가 계속 증가해 지난해 639억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한국 정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이 한국의 4대 교역국, 한국은 베트남의 2대 교역국으로 성장하고 2020년까지 교역 규모를 1천억 달러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출처: VOAkorea) 큰 도약을 하고 있는 동남아시장의 주역 베트남.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트남과의 무역 교류가 활발해질수록 이득을 얻는 기업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1. 루멘스

- 동사는 1996년 6월 17일 설립되어 LED소자를 비롯하여 LED소자를 이용한 일반조명군, 모듈제품군 등의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생산판매. 2006년 8월 8일 코스닥시장 상장했다.

- 지배회사인 루멘스와 종속회사인 곤산류명광전유한공사 등이 영위하는 LED개발, 제조사업 및 Topaz LGP s.r.o.가 영위하는 도광판 등 개발 및 생산 사업부문이 있다.

- Strategies Unlimited 에 따르면 LED시장은 연간 30%씩 성장하며 LED 시장은 조명용 LED 시장의 개화와 함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하고 있다.

- micro LED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제품대비 고해상도, 고신뢰성 및 안정성을 확보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헤드업디스플레이(HUD), 피코프로젝트 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LED 모듈 외 제품 85.42%, LGP사업부 10.84%, LED 상품 3.09%, LED 기타 0.65% 등으로 구성된다.


2. 흥아해운

- 1961년 12월 8일 설립된 해운업체로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컨테이너 화물 및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컨테이너야드 임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 수익을 창출하는 용역의 성격에 따라 컨테이너 & 탱커의 해운업부문과 CY 및 부동산 임대관련분과 해운대리 및 선박관리부분에 대한 사업부문인 기타부문으로 구성된다.

- 글로벌 대형선사들간 치킨게임의 심화로 시장상황이 악화되었으며, 동사의 영업무대인 아시아에서도 역내 무역의 침체와 선사들의 무분별한 서비스 확장 등으로 운임이 급락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 최근 해운업은 선대 대형화와 북미, 구주, 동남아, 일본 등 전략적인 제휴로 인한 경쟁심화로 수급 불균형을 이루고 있음. 또한 미국 무역안전조치에 대해 국내 관세청의 AEO가이드라인 충족 기업에 AEO인증 부여 중이다.

- 매출구성은 해운업 93.06%, 기타 6.94% 등으로 구성된다.




3. 국보디자인

- 1983년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인테리어디자인 기획, 설계, 시공감리를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 리모델링공사 및 해외사업개발과 크루즈인테리어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두바이, 몽골에서 공사를 수주하여 진행 중에 있다.

- 다년간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무차입경영과 32년 연속 이익을 실현하였으며 최근까지 도급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인테리어디자인 산업은 국민소득의 증대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져 있는 상황이며, 그 범위도 단순한 주거 인테리어에서 사무환경 개선, 환경디자인, 공간 컨설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국내도급공사 94.08%, 해외도급공사 5.92% 등으로 구성된다.


4. 동원시스템즈

- 동사는 1980년 설립되었으며, 각종 포장재와 알미늄을 제조, 가공 및 판매하는 동원그룹 계열사로 최대주주는 (주)동원엔터프라이즈(지분율 : 79.88%)이다.

- 포장사업부문에서는 연포장재, 알미늄박, 성형용기, 식품용·음료용CAN, E.O.E 등 대부분의 포장재를 생산하며 국내 최초로 식관용 DRD 캔을 개발하였고, E.O.E를 국내 생산하여 수입품 대체뿐 아니라 수출화하고 있다.

- 건설사업부문은 1군 건설업체로서 도로/항만/철도 등 사회간접 시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LH공사 등으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바가 있다.

- 수지사업부는 LCD보호필름 개발을 발판 삼아 접착제의 별도 도포 없이 필름의 3층 구조상 자체 점착층을 가지는 자가 점착필름을 개발하여 동사의 접착제 없는 필름 시장의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

- 매출구성은 성형/연포장/유리병 39.28%, 제관 22.18%, 공사/분양수익 18.86%, 알미늄 6.61%, 수지 5.24%, 용역/임대수익 4.09%, 인쇄 2.21%, 기타 1.53% 등으로 구성된다.




5. 대상

- 동사는 1956년 1월 31일에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식품사업과 소재사업, 해외식품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 국내 대표적인 종합식품 브랜드인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등 전통 장류부터 `미원`, `감치미`, `맛선생` 등의 조미료류, 식초, 액젓 등의 농수산식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 소재사업으로 첨단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한 핵산, 글루타민 등의 바이오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전분당 규모를 바탕으로 제빵, 제과,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전분 및 전분당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 자회사 중 대상베스트코는 외식사업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식자재의 품질/위생/가격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외식사업의 성공을 위한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식자재유통전문기업이다.

- 매출구성은 식품 76.43%, 소재 23.57%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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