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중국을 향해서 "불공정무역을 끝내야 한다."라고 강경하게 말한 가운데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어떤 전개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강한 기세로 '이번 무역전쟁을 과거 항미무역원조전쟁과 같은 마음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어서 혹여나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지 걱정입니다. 이미 철강 관세로 몇몇 업체들이 손실을 코앞에 두고 있긴하지만요. 3월말 미국에서 우리나라에는 철강 관세를 면하기로 합의가 되었지만 한치 앞을 예견할 수 없는 상황이니,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도, 주주들도 불안한 마음을 함께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나라 상장에 성공한 중국 기업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1. 오가닉티코스메틱

- 해외 상장을 위해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중국 내 실질 영업자회사는 해천약업과 조농실업이 있습니다.

- 중국 내 유아를 대상으로한 피부케어, 클렌징 제품, 여름용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 성인에 비해 민감하고 연약한 유아 피부에 부합하는 화장품을 제조하기 위해 화학 원재료에 차에서 추출한 사포닌, 폴리페놀, 산차(동백)오일 등 천연 원재료를 첨가하여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 거대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인 `티베이비(TeaBaby)`를 주인공으로 TV 방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습니다.

- 매출구성은 여름용화장품 29.93%, 클렌징화장품 26.78%, 피부케어화장품 23.08%, 기능성화장품 11.12%, 영아화장품 9.1% 등으로 구성됩니다.




2. 골든센츄리

- 동사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2014년 9월 케이만에 설립되었으며 실질 영업회사는 중국 내에 있는 양주금세기(주제품: 트랙터용 휠), 낙양동방홍(주제품: 트랙터용 휠) 및 낙양금세기(주제품: 트랙터용 타이어)가 있습니다.

- 휠 제품은 주로 트랙터에 적용되며 자체 브랜드인 강위를 통해 중국의 주요 트랙터 생산업체인 제일트랙터, 상주동풍, 강소워드, 서주카이얼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타이어는 자체 브랜드 동방홍으로 생산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 중국 최대 트랙터 생산업체인 제일트랙터로부터 납품업체 중 가장 우수한 품질의 휠을 생산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일부 특대형 제품과 수출용 트랙터는 동사의 제품만 사용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뛰어난 품질 및 고객에 대한 높은 책임감으로 `강위`라는 브랜드를 통해 시장 내에서 매우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으며 현재 제일트랙터, 상주동풍, 강소워드 등 주요 트랙터 생산업체의 주요 공급처로 자리 잡았습니다.

- 매출구성은 휠 65.09%, 타이어 30.57%, 기타 4.34% 등으로 구성됩니다.


3. 로스웰

- 동사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2014년 2월 홍콩지주회사로 설립되었으며 실제 중국 국내 영업자회사인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는 2006년 4월 설립되었습니다.

- 동사의 실질영업자회사인 로스웰전기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용 전장부품의 연구, 제조와 차량용 에어컨 및 히터 등 공조제품의 제조 및 판매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주요생산 자동차 부품은 크게 자동차 계측 제어 장비들 간의 디지털 통신을 제공하는 CAN 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자제품과 자동차의 쾌적성을 결정짓는 에어컨, 히터 등 차량용 공조설비가 있습니다.

- 동사는 CAN 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전자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에 종사하고 있어 단일제품 또는 센서와 같은 다른 제품의 생산과 판매에 종사하는 기타 경쟁기업보다 제품 종류면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은 CAN bus 제품 57.19%, 전기차제품 22.47%, 자동 에어컨디셔닝 등 20.34% 등으로 구성됩니다.




4. 헝셩그룹

- 동사는 완구를 자체 설계하고 연구개발하는 완구제조업체로서 실제 중국 내 영업자회사인 진장헝셩완구유한회사는 1992년 3월 설립되었고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2014년 7월 홍콩지주회사 헝셩그룹유한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 진장헝셩완구유한회사의 완구제품은 봉제완구, 전동완구 및 애니메이션광구가 있으며 모두 아동완구를 위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완구 생산국이며 산아제한 정책 완화 등의 영향으로 완구 시장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췐저우Jazzit어페럴유한회사는 헝셩그룹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바탕으로 자체적인 브랜드인 Jazzit를 소유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판매하는 제품으로 아동의류, 아동신발 및 아동가방 등이 있습니다.

- 애니메이션-완구 기업에서 종합적인 Family ENT-EDU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국 기업 중 양질의 캐릭터 IP, 로봇, 스마트 토이, 모바일 게임, 교육 컨텐츠 업체와 제휴하여 함께 중국시장에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은 플라스틱완구 57.65%, 아동복 19.31%, 봉제완구 18.19%, 아동화 4.73%, 기타 0.12% 등으로 구성됩니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서막이 시작된 듯합니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 저격에, 중국이 맞불작전으로 응수하자 미국 역시 2차 공격을 선포하고 있는대요. 중국은 상대를 잘못 골랐다라고 말하고, 미국은 지금까지 미국 대통령들이 두려워하던 일을 해주겠다.’라며 서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이 모든 것이 위협 수준에서 끝날 것이며 일종의 외교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어느 쪽이던 단기간 국내 그리고 중국,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중국에 대한 이슈가 나온 김에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기업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1. 차이나하오란

- 동사는 2009년 7월 15일자로 중국에 소재하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홍콩에 설립되었다.

- 동사의 사업부문은 최종생산물인 코팅백판지, 포커지, 백색카드지의 생산을 담당하는 제지사업부문과 제지의 원료인 펄프를 생산하는 펄프사업부문, 원료용지를 외부에 판매하는 원료용지 재생사업부문으로 구성하고 있다.

동사는 가장 경제적으로 소비가 왕성한 지역중 하나인 중국 동부지역, 그 중에서도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한 지역 중 하나인 강소성 및 상해 인근 지역인 장강삼각주에서 원료용지 재생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현재 17개 폐지회수센터에서 연 190만 톤 가량의 원료용지를 회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원료용지 54.09%, 사회백색카드지 12.87%, 식품백색카드지 10.72%, 특수백색카드지 9.46%, 코팅회색백판지 8.16%, 포커지 4%, 코팅백색백판지 0.7% 등으로 구성된다.


2. 크리스탈신소재

- 2012년 2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주회사이며, 실제 중국 국내 영업자회사인 장인유쟈주광운는 2003년 6월 설립되었다.

- 지주회사로서 주요자회사이자 실질영업자회사인 장인유쟈주광운모는 목적사업으로 합성운모 플레이크, 합성운모 파우더, 운모테이프(천연, 합성, 혼합) 등을 영위하고 있다.

- 합성운모 세계 점유율 90%로 세계 1위 기업이며, 고품질 합성운모플레이크 대량생산시스템 유일하게 갖추고 있다.

- 차이나크리스탈(유쟈)은 중국 합성 운모시장에서 합성 운모결정체 생산과 습식 분쇄 시스템을 함께 구비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합성 운모제품 생산기업이며, 경쟁사 대비 앞선 분쇄능력을 가지고 있다.

- 매출구성은 합성운모 파우더 42.89%, 합성운모 플레이크 28.93%, 천연운모 테이프 12.92%, 하소운모테이프 9.03%, 합성운모 테이프 4.46%, 혼합운모 테이프 1.77% 등으로 구성된다.


3. 이스트아시아홀딩스

- 동사는 2009년 7월 22일자로 중국에 소재하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홍콩에 설립된 회사이다.

- 주요 자회사로는 복건성치우즈체육용품유한공사, 동아(중국)혜복유한공사, 동아체육용품유한공사 등이 있으며, 자회사가 영위하는 주요 사업은 운동화 및 스포츠의류 생산이다.

- 주로 자체 상표등록 제품을 총판업체에게 대량 판매하는 도매 영업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외주생산한 스포츠웨어 제품 등은 소매 판매로 공급되고 있다.

- 중국의 2-3선 도시, 특히 중국의 북부 지역에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치우즈(求質) (스포츠)`와 ZAPPY(캐쥬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캐주얼화 30.32%, 의류 27.2%, 런닝화 16.86%, 보드화 11.54%, 외부주문생산 9.73%, NEWVSOLD 4.34%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미국 관련 시장의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김정은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의 장이 열릴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북한 문제로 함께 얽혀있는 우리나라의 관련 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지만 그래도 작은 가능성이 열렸네요. 오늘은 이와 관련되어서 트럼프 관련 수혜주식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1. 녹십자랩셀

- 2011년 6월 설립된 동사는 주요사업으로 세포치료제사업, 검체검사서비스사업, 제대혈은행사업, 바이오 물류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16년에 간암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백혈병, 림프종, 소아암 등에 대하여 연구자 임상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미국 내에서의 임상을 위하여 미국 내 바이오리엑터 제조회사와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세포치료제사업부문에서 동사의 주요 Pipeline인 MG4101은 항암제 시장 중 간암시장을 타겟으로 연구개발 중이며 미국 내 임상을 위하여 FDA와 Pre-IND미팅을 하는 등 MG4101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 검체검사서비스부문에서 동사는 검체의 검사를 제외한 영업마케팅, 운송네트워크, 고객지원관리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령화 사이클 및 최근 분자진단 분야의 발전으로 성장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검체검사서비스 78.45%, 기타 17.91%, 제대혈보관 3.58%, 세포치료제 0.06% 등으로 구성된다.


2. 다산네트웍스

- 동사는 네트워크 솔루션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의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그외 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2016년 9월 9일 미국 네트워크 장비 개발 공급을 영위하는 나스닥 상장법인 `Zhone Technologies, Inc`의 지분 58%를 취득하여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하였다.

- 동사가 주력해 왔던 통신사업자의 엑세스망 장비 시장에서는 약 35%수준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수 년간 FTTx PON 장비군 안에서 Top 10안에 들고 있다.

- 마켓 트렌드에 따른 신속한 제품 출시, 고객의 요구에 대한 유동적인 대응 능력, 제품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네트워크 87.78%, 특수 열교환기 15.58%, 기타 10.59%, 연결조정 -13.94% 등으로 구성된다.


3. LG상사

- 1953년 설립되었고 LG계열 기업집단에 소속된 자원개발, Trading, 수입유통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종합상사이다.

- 현재 동사 사업 부문은 자원 부문(석탄,석유,금속,Green energy 등), 인프라 부문(IT, Automotive, 화공Plant, 화학 등), 물류 부문(복합운송주선업, 창고보관업 등)으로 구분된다.

- 인프라에서 Project부문은 기존 진출 국가에 대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기존 경험 및 기반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개발을 가속화하여 화공 플랜트, 발전 플랜트 및 인프라 개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17년 2월 13일에 사업다각화 및 안정적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미얀마 소재 시멘트 공장 지분 51% 투자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인프라 64.24%, 물류 27.44%, 자원부문 8.32% 등으로 구성된다.


4. 뉴프라이드

- 동사는 미국기업 최초 국내 상장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복합운송(인터모달)에서 소요되는 환적차량 전용타이어의 제조 공급 및 차량과 장비에 대한 정비서비스다.

- 미국 복합물류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철도운송시스템을 중심으로 하여 컨테이너 선박과, 트레일러트럭 운송 간의 환적에 사용되는 차량과 장비의 운용과 관리에 요구되는 모든 서비스를 미국전역에 걸쳐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 산하에 3개의 자회사를 두고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지주회사로 동사는 인터모달 타이어의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자회사는 차량검사,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동사가 점유하고 있는 수리, 정비, 관리용역 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은 전체 중형트럭 수송분야의 약 1% 수준으로 분석되며, 인터모달 분야의 시장만으로 볼 때는 약 2%의 점유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매출구성은 제품 53.58%, OEM 28.41%, 자동차 상품 10.95%, 인터모달 토탈서비스 4.52%, 자동차 제품 1.19%, 자동차 서비스/용역 0.7%, 화장품 상품 0.65% 등으로 구성된다.


5. 솔루에타

- 2003년 6월에 전자파차폐소재 생산/판매를 주요사업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전자파차폐소재 연구개발 전문 EMC 기업으로서, 전도성 테이프, 전도성 쿠션을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한다.

- 전자파 노이즈 차폐 솔루션에 사용되는 전도성 섬유, 전도성 쿠션 등은 원단이나 도금 용액 이외에도 IT기기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 다년간의 꾸준한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들은 삼성, 엘지, App 등의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신규거래처(중국로컬, 타 전자기기/산업 업체 등) 확보 등 매출처 다변화하고 있다.

- 전파 흡수체를 개발하여 무선충전, NFC 등의 무선통신 등의 신규시장을 타겟으로 동사의 제품 공급을 위해 영업력을 확대 하기 위한 노력 중이며 생체인식인증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지정했다.

- 매출구성은 전도성테잎 73.32%, 전도성쿠션 18.84%, 기타 7.37%, 전파흡수체 0.47%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이번 주중에 이뤄진 문재인-트럼프-김정은 의 대화는 마치 드라마같습니다. 특히 트럼프-김정은의 북미 관계가 이전에 있었던 언쟁이 언제그랬냐는 듯 술술 풀릴듯한 기세입니다. 부동산재벌과 로얄패밀리 간의 협력이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살얼음판 같지만 그 전까지 한국은 여러가지 경제적 기회의 기대감에 부푼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북과 관련된 경협주 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에머슨퍼시픽

- 동사는 1987년 1월 16일에 피혁 및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2004년 1월 29일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사업목적과 업종이 골프장 레저사업으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 레저시설 개발 및 건설,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개의 종합 골프 리조트와 3개의 회원제 골프장 및 최고급 리조트인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해운대로 구성되어 있는 레저 전문그룹이다.

- 오랜 기간 그룹 내 축적해온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레저시설의 개발 및 건설, 운영, 분양 등 관련 전 부문을 직접 모두 수행 가능한 전문성 및 경쟁우위 요소를 갖추고 있다.

- 종속회사인 에머슨부산(주)는 부산시 동부관광단지 내 랜드마크 호텔 개발을 위해 2014년 1월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 매출구성은 분양 74.27%, 리조트 운영 25.56%, 기타 0.17% 등으로 구성된다.


2. 현대엘리베이터

- 동사는 1984년 설립하여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의 운반기계류와 물류자동화설비, 승강장 스크린도어, 주차설비 등의 최첨단 설비 및 관련분야 제품의 생산, 설치, 유지보수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주요제품으로 승강기, 호텔, 연수원 관련 임대서비스, 관광상품 등이 있으며 승강기의 매출비중이 75%를 차지한다.

-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수요는 신규 할인점의 꾸준한 증가와 수도권광역 전철망 구축, 지방지하철(부산, 광주, 대구, 대전) 및 기존 서울지하철 환승 구간 증,개축 등으로 향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 국내 최초로 휴대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모바일 콜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스마트 폰 등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IT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매출구성은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70.9%, 서비스 20.09%, 건설, 관광업 5.03%, 호텔업 3.08%, 기타 0.86%, 임대 0.04% 등으로 구성된다.


3. 현대건설

- 동사는 1950년 설립되었으며, 토목/환경사업, 건축/주택, 플랜트/전력, 기타부문으로 구분되는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종속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 토목, 건축산업은 거시경제지표와 상관성이 높은 산업으로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인해 침체기를 맞고 있으나 2016년 시공능력평가 2위를 기록하며 국내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다.

- 플랜트 및 원자력 사업은 유가와 석유소비량,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 및 투자계획, 국제 에너지협약 등의 영향을 받고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시운전까지 이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후발기업 진입이 어렵다.

-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글로벌 건설리더 도약을 위한 기술 확보를 운영방침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Coal to SNG 기술개발 등 여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건축/주택 47.84%, 플랜트/전력 33.99%, 인프라/환경 14.82%, 기타 5.58%, 내부거래제거 -2.23% 등으로 구성된다.


4. 남해화학

- 동사는 비료 및 동 부산물의 생산 및 판매, 화학제품 및 동 부산물의 생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74년 5월 8일 설립되었다.

- 사업부 구성은 크게 요소, 비료, 암모니아, 황산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비료 화학 사업부, 유류 완제품 수입 및 주유소를 운영하는 유류 사업부로 구성

- 2010년 12월 이후 호주 등의 신규 시장진출을 위한 호주 검역시스템(AQIS) 1등급 취득하였으며 호주(2010년 8천톤)를 시작으로 신규 시장개척 노력으로 2013년 6월 최초로 뉴질랜드 비료시장에 진출했다.

- 동사는 2015년 6월 GS에너지 등과 합작으로 집단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여수그린에너지(주)"를 설립하였으며 석탄과 우드펠릿을 주연료로 하여 열과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서 250MW급 열병합발전소를 건립예정이다.

- 매출구성은 유류사업 42.52%, 비료제품 40.31%, 화학제품 17.17% 등으로 구성된다.


5. 녹십자

- 동사는 1969년 설립되어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계열사의 경우 동사포함 상장사 5개사, 비상장사 18개사가 있다.

- 주력제품으로 혈액제제류(알부민, 아이비글로블린), 백신제제(독감백신, 수두박스) 등이 있으며 관련 제품의 가격은 매년 일정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 주요사업부문은 의약품제조 단일부문이며 전년대비 관련부문의 생산실적은 증가하였다.

- 핵심사업으로서 혈액제제, Recombinant제제, 백신제제의 대형 수출품목 육성과 신규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혈액제제류 36.02%, 백신제제류 28.68%, 일반제제류 26.51%, OTC류 7.63%, 기타 1.16%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며칠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2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게 될 위기입니다. 미국이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장벽을 높인 뒤 대미 수출 비중을 줄이고 관세를 피할 방법을 찾던 철강업체들은 당분간 미국 수출을 미루는 등 보류 조치를 감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이슈는 상승을 부르지만 나쁜 이슈는 하락장을 부르겠죠. 유념해보셔야할 혹은 매수 기회로 삼으실만한 미국 철강 관세에 영향을 받는 종목들을 추려봅니다. 



1. 휴스틸

- 핵심이슈: 휴스틸의 지난해 매출액은 6905억 원으로 이중 대미 수출액은 약 3320억 원에 달한다. 미국 상무부의 권고안이 채택될 경우 대미 수출액 약 3320억 원의 40% 이상이 사라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동사는 강관의 제조 및 판매의 목적으로 1967년 설립되었으며, 신안그룹 내 총 22개 계열사 중 하나이다.

사업구성은 강관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배관용 강관과 토목, 건축 등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 등을 생산ㆍ판매한다.

강관의 최대 수요산업은 조선 및 건설산업이며 자동차 및 기계 등 산업전반에 걸쳐 강관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강관업계는 공급과잉 상태 지속과 중저급 제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업체의 난립 및 중국 등으로부터의 저가 수입재 증가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사는 저부가가치 제품보다는 유정용 강관, 고강도 후육강관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강관 제품 94.34%, 강관 상품 5.66% 등으로 구성


2. 세아제강

- 핵심이슈: 지난해 매출액 2조2899억 원 중 대미 수출액은 약 5700억 원 수준이다.  대미 수출이 차질을 빚을 경우 연간 5700억 원의 40~50% 이르는 매출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소비자가만드는뉴스)

- 동사는 강관, 판재 등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되었으며, 세아그룹 내 21개 계열사 중 하나이다.

동사는 본 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본사를 거점으로 생산, 판매법인 및 투자법인 등 13개의 연결대상회사를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강관제조 및 판재제조 등 두 개의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강관산업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업체들의 증설 및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동사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존설비의 개선에도 투자 지속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강관 66.41%, 해외 59.98%, 판재 16.28%, 연결조정금액 -42.67%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매경, 와이즈에프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