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제약 6개사의 2분기 합산 매출액은 15,652억원(+6.4%,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15,865억원)에 부합했습니다. 2분기 원외처방 조제액은 30,936억원(+3.2%)이며 4~5월 의약품 판매액은 34,815억원(+3.0%)으로 내수 시장 성장률은 이제 5%를 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종근당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종근당과 유한양행의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선방했습니다. 종근당은 작년 하반기 도입한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66억원) 효과 때문이고, 유한양행은 전문의약품 매출이 2,422억원(+10.7%)으로 10% 이상 증가했지만 해외 사업부 매출이 645억원(-2.8%) 으로 1분기(-44.8%)보다 감소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녹십자와 대웅제약의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습니다. 녹십자는 해외 독감 백신 수출이 356억원(-16.4%)로 부진하기 때문인데요. 대웅제약도 2분기 수출이 271억원(-7.4%)로 부진해 보입니다.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079원(-4.5%)로 전년 보다 낮은 것도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1. 종근당

  • 동사는 2013년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주)종근당홀딩스와 의약품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주)종근당으로 인적 분할되어 설립된 전문 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하며 표적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 신약개발 임상 진행 중이다.
  • 텔미누보, 타크로벨 등 다양한 질환군들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제품 성장과 더불어 2017년도에 출시한 센글라와 프롤리아, 프리베나 등은 동사의 성장에 많은 기여 중이다.
  •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개량신약 개발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겠으며,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수출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기타 69.25%, 자누비아 12.74%, 글리아티린 4.83%, 딜라트렌 4.83%, 리피로우 4.23%, 프리베나 4.12% 등으로 구성된다.


2. 유한양행

  • 1926년 설립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약품사업부문의 주요 품목으로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외에도 트라젠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종합비타민제 삐콤씨 액티브 등이 있다.
  • 생활건강사업부문의 주요 품목으로는 유한 락스와 칫솔, 치약, 살충제 해피홈, 표백제 유한젠 등이 있음. 해외사업부문은 유한화학에서 생산된 원료의약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 연구개발부문에서 당분기 매출액대비 6.9%로 약 234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집중 투자하였으며 현재 국내 190건, 해외 433건으로 총 623건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 중에 있다.
  • 매출구성은 약품사업본부 79.57%, 해외사업부 12.19%, 생활건강사업부 7.32%, 기타 0.93%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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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1)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2)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018년 하반기 중국 건설기계(굴삭기)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중국 굴삭기 시장은 전년 대비 23% 성장한 16만대 시장을 예상한다.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상고하저’ 패턴을 나타내는 시장이며 올해도 다름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는 약 9.5만대(YoY,+34.1%), 2018년 하반기는 6.5만대(YoY,+8.7%)의 시장을 전망되는데요. 이는 중국 재정지출 반등이 예상되고 있으며, 지방정부 부채관리 및 PPP(민관협동)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점에 기인합니다.


이와 더불어 대북관계의 급격한 개선으로 기계섹터 내에서도 업종별 방향성이 달라졌다는 판단입니다. 방위산업은 투자센티먼티가 악화되고 있으나, 철도/전력기기와 같은 인프라투자 관련 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투자센티먼티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데요. 북한관련 인프라투자는 예측이 불가한 변수들이 많아 판단하기가 제한적이지만, 안정적 수혜가 가능한 업종으로 전력기기 및 전력인프라 업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 내 전력상황은 초과 수요시장으로 수급 불균형 상황 속에 있으며, 향후 공단개발 및 철도운행과 같은 인프라 투자진행 시 전력 설비 구축이 동행 또는 선행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관련된 기업 몇가지 보겠습니다.




1. 현대건설기계

  • 동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5월에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현대중공업이 영위하던 사업 중 건설장비 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됐다.
  • 1985년 중기계사업부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굴삭기, 휠로더, 백호로더, 지게차, 스키드스티어로더 등 연간 5만여대 규모의 건설장비 및 산업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7만5천여평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 굴삭기, 지게차 등을 뉴스타일링의 디자인과 자동제어 시스템, 운전자 중심의 편의성 등을 향상시켜 고급화에 주력. 특히 프로세스 사이클타임을 단축시키고 데이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PDM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 각 기능 분야별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개발, 자동굴삭제어시스템, 인체 공학기술, 특수사양 등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서 산학협동, 사내 연구소, 해외 전문업체간 기술정보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건설기계 74.59%, 산업차량 17.49%, 부품외 7.92% 등으로 구성된다.


2. 디와이파워

  • 동사는 2014년 12월 1일에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2015년 1월 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음. 건설기계장비에 적용되는 유압실린더에 대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 주력 생산품인 유압실린더는 고객사의 설계조건 및 기계장비의 구동조건에 맞추어 설계되고 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초기 투자 비용도 많이 드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기계장치 산업이다.
  • 중국의 건설중장비 시장의 지배력 확보를 위해 설립한 중국 생산법인이 중국 내 최고의 실린더 제조업체로서의 입지, 그리고 현대식 신공장의 이점을 발휘하고 있다.
  • 유압기기 사업부는 국내시장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 시장을 확보 중이다.
  • 매출구성은 유압실린더 100% 이다.


3. LS산전

  • 동사는 1974년 7월 24일 설립되어 전기, 전자, 계측, 정보 및 자동화기기의 제조, 판매 및 유지보수를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 주요제품으로 전력 송배전 관련 기기 및 시스템 용도로 쓰이는 저압기기, 고압기기, 계량기 등이 있으며 관련 제품들의 단위당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 주요사업부문은 전력부문, 자동화부문, 금속부문으로 구성되며 전력부문의 경우 지난 3년간 매년 생산실적이 증가하였다.
  • 동사는 고압직류송전(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시스템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전력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 매출구성은 산전부문 77.12%, 메탈부문 13.77%, 기타부문 11.5%, 무석부문 4.87%, 연결 조정 -7.26%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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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하나금융투자 리포트 "건설기계 수요 지속 + 대북관계 개선 = Great"



한때 ‘수출 역군’으로 불리다가 긴 침체기를 겪은 종합상사들이 재도약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대우, SK네트웍스, 삼성물산, LG상사 등 ‘빅4’ 모두 올 1분기 나란히 흑자를 냈는데요.. 단순 트레이딩 사업을 넘어 해외 풍력·태양광발전 단지부터 가전제품 렌털까지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게 특징입니다. 영업이익률이 1~2% 수준으로 국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5~6%)에 못 미치는 점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히지만 말입니다. 오늘은 국내 종합상사 관련 상장 기업들을 알아보려합니다. 





1. 포스코대우

  • 2000년 (주)대우의 무역부문이 인적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포스코 기업집단에 속하여 수출입업 및 동 대행업, 중개업, 제조 및 판매, 자원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동사와 그 종속회사는 철강/금속, 화학/석유제품, 기계/운송장비 등의 무역부문과 해외 플랜트, 발전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는 해외프로젝트부문, 국내외 석유, 가스 등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자원개발부문으로 구분된다.
  • 해외지사 36개소, 32개의 무역/투자 법인 및 14개의 자원 개발 거점 등 해외 주요지점에서 네트워크를 유지중이다.
  • 2017년 3분기 동사의 매출 중 수출(삼국간 거래 포함, 이하 동일)은 87.7%에 달하고 있으며, 수출 실적의 지역별 비중은 중국 19.2%를 비롯, 아시아 지역이 전체 수출실적의 55.8%를 차지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무역부문 118.73%, 자원개발부문 2.73%, 기타 1.04%, 연결조정 -22.5% 등으로 구성된다.


2. LG상사

  • 1953년 설립되었고 LG계열 기업집단에 소속된 자원개발, Trading, 수입유통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종합상사이다.
  • 현재 동사 사업 부문은 자원 부문(석탄, 석유, 금속, 식량자원 등), 인프라 부문(화공 Plant, 발전 및 산업인프라, 화학, 전기/전자 등), 물류 부문(해상운송, 항공운송, 창고 등)으로 구분된다.
  • 인프라부문은 기존 진출 국가에 대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기존 경험 및 기반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개발을 가속화하여 화공 플랜트, 발전 플랜트 및 인프라 개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18.6.30(예정) 인도네시아 신규 팜농장 지분 취득을 위한 GGL(동사가 `09년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자회사) 向 출자 계획으로 안정적 신규 수익원 확보가 기대된다.
  • 매출구성은 인프라 64.16%, 물류 27.65%, 자원부문 8.18% 등으로 구성된다. 


3. 현대상사

  • 동사는 1976년 설립되어 현재 산업플랜트, 차량, 철강, 화학, 자원개발 등 5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업부문은 수출입업, 삼국간 무역 및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영위하고 있다.
  • 2015년 10월 1일을 기준일로 하여 브랜드 및 신사업부문을 분할하였으며, 현재 동사를 포함하여 25개의 계열회사가 있음. 이중 상장사는 동사를 포함하여 2개사이다.
  • 자원개발부문은 베트남11-2가스사업, 오만LNG사업, 카타르LNG사업, 예멘LNG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위험 고수익 사업의 특성이 있다.
  •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국가별 무역금융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제조사의 제3국 제조시설을 활용한 삼국무역 확대 및 이를 통한 연계사업 진출과 신규 아이템/사업구조 개발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중이다.
  • 매출구성은 철강 43.79%, 차량 건설장비 34.79%, 화학 24.47%, 선박/플랜트/전기 10.96%, 기타 0.55%, 내부거래조정 -14.56% 등으로 구성된다.


4. 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주)는 1953년 4월 8일 창립하여 직물 분야로 출발한 후, 국내외 네트워크 거점, 우량 거래선, 물류능력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유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SK계열 기업집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핀크스(주), SK네트웍스서비스(주) 등 25개사이고 그 중 주요종속회사는 7개사이다.
  • 정보통신부문은 국내 1위 Mobile Device 유통 사업자로서 휴대폰, 태블릿, Wearable Device 등 ICT Device의 도매 유통을 중심으로 연간 700~750만대 규모의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다.
  • EM부문은 전국 약 460개 주유소에 주력 상품인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Car life 영역은 렌터카 사업을 중심으로 정비, 긴급출동, 부품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철강, 화학 상품 42.69%, 휴대폰 등 34.02%, 일반석유제품 12.45%, 렌터카, 차량정비부품 등 5.82%, 가스기기 등 3.6%, 호텔, 면세점 1.42% 등으로 구성된다.


5. GS글로벌

  • 1954년 국제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금성산업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최초 설립되었으며 2009년 7월에 ㈜GS로 대주주가 변경되고, 주식회사 지에스 글로벌로 사명을 변경했다.
  • 무역 사업부문(철강금속, 석유화학, 시멘트, 석탄 등), 제조 사업부문(에너지 사업, 플랜트 사업) 총 2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 무역 사업부문에 속하는 시멘트, 석탄 부문에서 안정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석탄의 경우 인도네시아 BSSR 석탄광산 지분인수를 통해 고정적인 Off-take 물량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 제조부문에서 기기 제작에 중요한 용접 기술의 확대와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 설비 등 고부가 가치 제품제작에 필요한 재질의 용접 기술 개발과 기존 용접방법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발을 병행중이다.
  • 매출구성은 산업재 112.95%, 제조부문 5.39%, 수입유통 3.13%, 연결조정 -21.47% 등으로 구성된다.

※ 함께보면 좋은 글들

※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0651931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밥솥 시장입니다. 중국 국민 소득과 삶의 질 향상으로 기존 밥솥과 차별화한 프리미엄 밥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비즈니스정보포털에 따르면 중국 전기밥솥 판매량은 2012년 1억6809만대에서 2014년 2억7080만대로 2년 만에 61% 증가한 바 있습니다. 이 중 수입산 밥솥 시장 규모는 2012년 2083만 달러(약 236억원)에서 2014년 3128만 달러(약 355억원)로 50% 이상 늘었죠. 2016년 절정으로 찍고, 이후 사드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지만 사드의 수출감소 효과가 낮아진 최근부터 다시 매출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밥솥 관련 국내상장 기업들에 대해 정리해보려합니다.





1. PN풍년

  • 동사는 1954년 5월 설립되었으며 주방용품 중 압력솥 생산, 판매 및 OEM에 의한 냄비, 프라이팬류를 취급하고 있다.
  • 종합주방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브랜드 자산 "풍년"과 현대적 감각에 맞는 "피엔(PN)"을 결합한 피엔풍년(PN풍년)을 회사명으로 변경함으로써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중이다.
  • 프리미엄 압력솥 `베르투원`으로 `2016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최고상인 `best of the best`를 수상하였고, 풍년전통가마솥 `궁’ 등 제품을 출시하여 홈쇼핑에 성공적으로 론칭시켰다.
  • 주요 원자재는 알루미늄 잉고트로 원자재 상태로 수입하여 임가공 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L.M.E 시황 분석을 통한 매입 원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압력솥 외 제품 55.4%, 스텐압력솥 외 상품 42.53%, 부품 1.98%, 임대수입 0.09% 등으로 구성된다.


2. 쿠쿠홀딩스

  • 성광전자㈜로 1978년 11월 설립된 동사는 2017년 12월 인적분할 및 물적분할을 실시한 분할존속 회사로서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한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자회사 관리 및 투자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며, 주요 수익원은 자회사 등으로부터 받는 배당금, 경영자문수익, 상표사용수익 등이 있다.
  • 자회사인 쿠쿠홈시스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 소비재성 생활가전제품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렌탈업을 영위하고 있다.
  • 자회사인 쿠쿠전자는 전기밥솥 등 전열 가전사업부문을 영위하며 전기밥솥 외 IH레인지, 멀티쿠커 등의 조리용 주방가전제품, 가습기, 에어워셔 등의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주방·생활가전제품 전문제조회사이다.


3. 신일산업

  • 동사는 1959년 설립되어 1975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선풍기, 난방제품 등의 소형가전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 동사는 국내 선풍기 시장에서 현재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계절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연간 매출액의 81% 이상을 차지한다.
  • 소형가전제품이 내구재에서 소비재로 전환되고,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매년 동일 규모(선풍기의 경우 약 380~400만 대) 이상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 해외의 중저가제품이 밀려오면서 저급의 상품 판매 경쟁력을 떨어지나, 국내 생활수준의 상승에 따라 앞선 기술과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
  • 매출구성은 선풍기 57.12%, 난방 22.18%, 기타 19.96%, 밥솥 0.74% 등으로 구성된다.


4. 어보브반도체

  • 동사는 백색가전 및 멀티미디어 제품의 핵심 부품인 Microcontroller와 LCD, VFD, LED등의 Display Driver IC 설계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이다.
  • 동사 및 종속회사는 삼성전자 및 LG전자, 대우전자 등 국내 가전 3사를 비롯하여 중국의 Midea, Haier, 독일의 Dension 등의 유수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한다.
  • 시장점유율은 국내 리모콘 분야M/S 50%(국내1위), 배터리 충전기 분야M/S 75%(국내 1위)이며, 국내 가전MCU는 약20%, 모바일용MCU는 약 1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 백색가전, TV, 모바일 및 소형 가전 MCU 등 400여 가지의 다양한 전자제품에 MCU를 공급하고 있으며, 터치 센서, Ambient Light Sensor 등의 센서 사업 및 각종 Driver IC를 개발 공급중이다.
  • 매출구성은 MCU(제품) 100%로 구성된다.


5. 쿠첸

  • 동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5년 9월 재상장 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리홈쿠첸의 리빙사업부문 일체를 영위하며 생활가전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쿠첸"의 제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감각에 맞는 스타일 가전을 선도하고 있다.
  • 동사는 주요제품인 프리미엄급 밥솥 이외에 에어워셔, 멀티쿠커 등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시장발굴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며, 2013년 신규사업으로 IH렌지를 필두로 렌탈사업에 진출했다.
  • 동사는 중국 국영면세점 CDFG와의 입점계약, 중국 3대 홈쇼핑 UGO 진출, 중국 최대 총판대리상인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동북3성), 뉴타임스(화남, 홍콩), 메이디 등과 계약하며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IH압력밥솥 49.95%, 열판압력밥솥 21.38%, 전기렌지 17.24%, 기타 10.76%, 일반밥솥 0.67% 등으로 구성된다.


※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2/2016042202295.html#csidx89694450e09a19aac1aa69720c878ce 


지난 3월 말,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에 방문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베트남 정부 주요 지도자들과 만났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교역 규모가 계속 증가해 지난해 639억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한국 정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이 한국의 4대 교역국, 한국은 베트남의 2대 교역국으로 성장하고 2020년까지 교역 규모를 1천억 달러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출처: VOAkorea) 큰 도약을 하고 있는 동남아시장의 주역 베트남. 이번 포스팅에서는 베트남과의 무역 교류가 활발해질수록 이득을 얻는 기업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1. 루멘스

- 동사는 1996년 6월 17일 설립되어 LED소자를 비롯하여 LED소자를 이용한 일반조명군, 모듈제품군 등의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생산판매. 2006년 8월 8일 코스닥시장 상장했다.

- 지배회사인 루멘스와 종속회사인 곤산류명광전유한공사 등이 영위하는 LED개발, 제조사업 및 Topaz LGP s.r.o.가 영위하는 도광판 등 개발 및 생산 사업부문이 있다.

- Strategies Unlimited 에 따르면 LED시장은 연간 30%씩 성장하며 LED 시장은 조명용 LED 시장의 개화와 함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하고 있다.

- micro LED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제품대비 고해상도, 고신뢰성 및 안정성을 확보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헤드업디스플레이(HUD), 피코프로젝트 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LED 모듈 외 제품 85.42%, LGP사업부 10.84%, LED 상품 3.09%, LED 기타 0.65% 등으로 구성된다.


2. 흥아해운

- 1961년 12월 8일 설립된 해운업체로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컨테이너 화물 및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컨테이너야드 임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 수익을 창출하는 용역의 성격에 따라 컨테이너 & 탱커의 해운업부문과 CY 및 부동산 임대관련분과 해운대리 및 선박관리부분에 대한 사업부문인 기타부문으로 구성된다.

- 글로벌 대형선사들간 치킨게임의 심화로 시장상황이 악화되었으며, 동사의 영업무대인 아시아에서도 역내 무역의 침체와 선사들의 무분별한 서비스 확장 등으로 운임이 급락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 최근 해운업은 선대 대형화와 북미, 구주, 동남아, 일본 등 전략적인 제휴로 인한 경쟁심화로 수급 불균형을 이루고 있음. 또한 미국 무역안전조치에 대해 국내 관세청의 AEO가이드라인 충족 기업에 AEO인증 부여 중이다.

- 매출구성은 해운업 93.06%, 기타 6.94% 등으로 구성된다.




3. 국보디자인

- 1983년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인테리어디자인 기획, 설계, 시공감리를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 리모델링공사 및 해외사업개발과 크루즈인테리어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두바이, 몽골에서 공사를 수주하여 진행 중에 있다.

- 다년간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무차입경영과 32년 연속 이익을 실현하였으며 최근까지 도급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인테리어디자인 산업은 국민소득의 증대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져 있는 상황이며, 그 범위도 단순한 주거 인테리어에서 사무환경 개선, 환경디자인, 공간 컨설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국내도급공사 94.08%, 해외도급공사 5.92% 등으로 구성된다.


4. 동원시스템즈

- 동사는 1980년 설립되었으며, 각종 포장재와 알미늄을 제조, 가공 및 판매하는 동원그룹 계열사로 최대주주는 (주)동원엔터프라이즈(지분율 : 79.88%)이다.

- 포장사업부문에서는 연포장재, 알미늄박, 성형용기, 식품용·음료용CAN, E.O.E 등 대부분의 포장재를 생산하며 국내 최초로 식관용 DRD 캔을 개발하였고, E.O.E를 국내 생산하여 수입품 대체뿐 아니라 수출화하고 있다.

- 건설사업부문은 1군 건설업체로서 도로/항만/철도 등 사회간접 시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LH공사 등으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바가 있다.

- 수지사업부는 LCD보호필름 개발을 발판 삼아 접착제의 별도 도포 없이 필름의 3층 구조상 자체 점착층을 가지는 자가 점착필름을 개발하여 동사의 접착제 없는 필름 시장의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

- 매출구성은 성형/연포장/유리병 39.28%, 제관 22.18%, 공사/분양수익 18.86%, 알미늄 6.61%, 수지 5.24%, 용역/임대수익 4.09%, 인쇄 2.21%, 기타 1.53% 등으로 구성된다.




5. 대상

- 동사는 1956년 1월 31일에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식품사업과 소재사업, 해외식품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 국내 대표적인 종합식품 브랜드인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등 전통 장류부터 `미원`, `감치미`, `맛선생` 등의 조미료류, 식초, 액젓 등의 농수산식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 소재사업으로 첨단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한 핵산, 글루타민 등의 바이오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전분당 규모를 바탕으로 제빵, 제과,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전분 및 전분당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 자회사 중 대상베스트코는 외식사업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식자재의 품질/위생/가격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외식사업의 성공을 위한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식자재유통전문기업이다.

- 매출구성은 식품 76.43%, 소재 23.57%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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