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업종은 하반기에도 신사업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 우려보다, 하반기 예정된 긍정적인 이벤트들과 더불어 신사업(금융,콘텐츠)의 매출 가시화와 성장 가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된 종목 몇가지 정리해두려합니다.



1. NAVER

  • 동사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LINE)` 등을 서비스다.
  •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광고 등 광고 사업과, 검색 등 비즈니스플랫폼 사업, 네이버페이, IT서비스, 클라우드, 웍스 등 IT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네이버`는 매일 평균 약 3,000만 명이 모바일을 통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검색 포털로, AI 기반 기술 및 서비스 선점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클로바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라인`은 글로벌 메신저를 넘어 사람과 기업, 서비스를 연결하는 `스마트 포털`임.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4개국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쇼핑, 금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 매출구성은 비즈니스 플랫폼 45.28%, 라인 및 기타플랫폼 36.76%, 광고 10.17%, IT 플랫폼 5.54%, 컨텐츠 2.26% 등으로 구성된다.


2. 카카오

  • 동사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모바일 광고, 모바일 게임, 모바일 커머스, 모바일 컨텐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 2016년에는 카카오엠을 인수하면서 음악산업에 진출하였고 2017년에는 인공지능 사업 본격화를 위해 AI전담 조직 신설과 주식회사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했다.
  • 멜론은 국내 최다 가입자, 시장 점유 50% 이상, 10년 연속 온라인 음악서비스 만족도 1위 등 대한민국 명실상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으며 국내최초로 음성인식 스피커 서비스 상용화를 이루어냈다.
  • 국내 주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월별 총 이용시간 점유율을 살펴보면, 2018년 3월 기준 카카오톡 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은 94%이다.
  • 매출구성은 콘텐츠 플랫폼 51.42%, 광고 플랫폼 27.84%, 기타 20.73% 등으로 구성된다.


3. NHN엔터테인먼트

  • 동사는 2013년 8월 1일을 분할 기일로 기존 엔에이치엔주식회사의 게임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사업사업과 간편결제서비스 및 웹툰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주 수익원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등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 웹툰 `코미코`, 음원유통 `벅스`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 게임 산업은 재미와 감동, 지식을 전파하며 상호작용 중심의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특징이 있으며 학생 이용자 층의 수험기간, 방학, 기온 등의 계절성을 띄며 특히 11월, 12월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가 포진하고 있다.
  • 동사는 게임 사업이 변동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신규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Cross Border사업과 B2B, B2C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에 대한 투자, 솔루션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진행 예정이다.
  • 매출구성은 게임 50.15%, 기타 49.85%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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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1) 케이프투자증권 리포트

(2)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핀리입니다. 웹툰시장이 날이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은 물론 후발주자 플랫폼으로 등장한 레진코믹스 역시 19년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기존 지면만화 시장이 큰 일본에서도 웹툰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라인'메신져의 시장점유율에 힘입은 네이버 웹툰의 '라인망가'에 이어 카카오 까지 일본 웹툰 앱 시장점유율 2위에 올랐다고 하는대요. 이 포스팅에서는 웹툰의 인기에 힘입은 관련 테마 수혜주들을 살펴보려합니다.




1. 네이버

- 네이버 웹툰, 해외에서는 라인 웹툰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

- 절반 이상이 해외 사용자이며 연재작품 누적 조회 수는 50억건을 넘었다. 라인 메신저를 많이 쓰는 동남아와 일본등에서도 서비스 중.



2. 카카오

- 일본에서 ‘픽코마’라는 이름으로 웹툰을 서비스 중



3. 네오위즈

- 2017년 `노블레스 with 네이버웹툰’ 을 출시해 매출액 상위권을 기록.




4. 와이디온라인

- 모바일게임으로는 `갓 오브 하이스쿨을` 개발 및 상용화해 누적 다운로드 300만 이상의 실적

- 2017년 4분기 일본 유명 만화 ‘블리치’의 IP를 활용한 ‘LINE 블리치:파라다이스 로스트’ 출시가 예정되어있으며, 5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보유


5. CJ E&M (웹툰영화,드라마화)

- 주요 사업으로 방송사업, 게임사업, 영화사업, 음악사업, 공연사업 부분을 영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 방송사업부문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현재 tvN, Mnet, OCN, CH.CGV, XTM, O`live, Tooniverse 등의 채널 운영 및 통합 프로그램 제작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영화사업부문에서는 영화의 제작, 투자 및 배급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영화 배급사별 관객 점유율 1위를 기록. 공연사업부문은 뮤지컬과 콘서트를 비롯해 전시, 문화 이벤트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




(출처: 와이즈에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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