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핀리입니다. 여전히 다들 주식하고 계시죠? 저도 소액이지만 매주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매매 하지 않는 능력'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투자할 종목이 없으면 그저 현금으로 둘 때도 많지만요.^^


특히나 요즘은 아주 큰 호재인 '남북경협'이 추츰하면서 대내외적인 요소로 시장이 오락가락 하는 것 같아요. 저같은 초보를 털어가시기에는 딱 좋은 장이겠죠?ㅎㅎ 그래도 이런 상황도 마주해보면서 공부해나가다보면 조금씩 수익을 볼 수 있을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시장의 큰 흐름을 나눠보고, 기본적으로 어떤 매매 태도를 가져야하는지 체크해보려합니다.


1. 상승장 (bull market)

bull marke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추세와 함께하는 종목을 골라 시세의 끝까지 바이앤홀딩 전략을 유지하여 수익을 극대화한다.



2. 하락장 (bear market)

bear marke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바닥을 예측하지말고 거래량이 줄어들다가 주가가 다시 올라가는 시점까지 관망하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3. 횡보장

box chart stock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박스권을 파악하고 박스 내에 고점, 저점을 돌파,이탈하는 지점을 관찰하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4. 나가며...


위처럼 시장을 시기별로 크게 3분류 해본다면 적극적으로 매수,보유를 해야하는 장은 '상승장' 뿐입니다. 하락장과 횡보장에서는 매매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인내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장 상황 적용기간을 짧게 한달로 본다면, 한달에 거래는 7일, 쉬어야하는 날이 13일입니다. 역시 뜨거운 손을 식힐 줄 아는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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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핀리입니다. ‘나만의 금융철학카테고리에는 제가 투자, 경제, 금융, 일상 등에서 느끼는 금융과 관련된 단상들을 적어두려합니다. 저의 생각이다보니 검증되지도 않고, 주관적인 이야기들이 많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소액 투자자 중 한명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지 않으시면 자신만의 금융철학을 가질 수 있으니 더 좋겠죠?!

 


1. 주식 투자에는 2가지만 존재한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방향성인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제가 생각하기에 투자에서 존재하는 포지션은 결국 2가지 뿐이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 문장은 제가 주식투자와 암호화폐 투자만 해보았으므로 이 두가지 금융시장에 국한하는 문장입니다. (참고로 매우 소액을 투자하였습니다.)

 

종목을 매수하실 때 아주 단순하게 per 지표만 보고 투자하는 분도 계시고, 10개 이상의 차트지표를 함께 고려하셔서 투자하시는 분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모두들 각자 최적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투자 결정을 내리시는거겟죠?

 

제 경우에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딱 2가지만 고려했을 때, 그러니까 상방이냐, 하방이냐만을 고려했을 때 가장 큰 수익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코스닥레버리지ETF(2017년말~2018년초)와 남해화학(20184)을 들 수 있는데요. 두 가지 모두 다른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상방이라는 판단하에 매수한 것들이었습니다.


 

2. CASE A: 코스닥레버리지(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 대략적으로 매매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 종목명: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 매수시점: 201712

- 매도시점: 20181

- 수익률: 25~30%

이 종목은 당시 상당히 심플하게 코스피 상승에 비해서 코스닥 상승이 낮아서 괴리감을 느꼈고, 문재인 정부가 코스닥 상장기업을 비롯한 벤쳐, 중견,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늘린다는 정책뉴스를 통해 상방이라고 판단하고 매수하게되었습니다. 운좋게 수익을 내고 전량 매도하였으나 현재까지 보유하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3. CASE B: 남해화학


- 종목명: 남해화학

- 매수시점: 2018312/ 13,575(2회 분할매수)

- 매도시점: 2018330/ 14,650

- 수익률: 7%

- GOOD: 호재를 일찍 발견

- BAD: 수익을 끌어가지 못함

이 종목은 김정은과 트럼프 간의 회담 기조 뉴스를 발견하고 철저하게 테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했던 종목입니다. -미 관계 개선이 남-북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고, 매수 이전에 해야할 선택은 김정은이 협조적일 것이냐, 비협조적일 것이냐에 대한 추측만 남았는데 저는 잘 될 것이라는 쪽에 기대를 걸었고 운이 좋게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매수 이후에 테마에 대한 호재가 더욱 커져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었으나 다소 빨리 처분한 점이 크게 아쉬운 종목입니다.


 

4. 양자택일론(?)의 장점

이런 식으로

- CASE A: 코스닥도 코스피처럼 오르냐(상방), 그렇지 않느냐(하방)

- CASE B: 김정은이 협조적일 것이냐(상방), 그렇지 않느냐(하방)

양자택일로 매수 종목에 대한 문제를 심플하게 만들면 여러 가지 매매요인을 고려하느라 그 종목에 대한 본질을 잃거나, 매수하기 전에 힘이 다 빠져서 수익을 기다릴 에너지가 없어지는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매수 과정이 비교적 심플하기 때문에, 상방을 선택했다면 잠시 종목이 하락을 하더라도 자신이 믿는 방향성에 대해서 심플한 믿음으로 기다릴 수 있다는 심리적인 장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서 방향성에 대한 판단만큼 중요한 것은 그 방향성으로 가는 과정 중에 있는 파동을 견딜 수 있는 인내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인내만 있다면 방향도 무엇이 그리 중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내가 수익을 내는 그 구간이 곧 방향일테니까요.

 

그래도 철학이 있으면 즐겁습니다. 내가 믿는 것을 실험해보는 실험실이라고 생각하면 손실도 마음이 조금 덜 아프지 않을까합니다.


이명박 전대통령이 구속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었네요. 박근혜 전대통령 구속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정상화되어간다는 것을 국민의 한명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리들이 너무나 많겠지만 할 수 있는 일들부터 하나씩 해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세상이 올거라고 믿기로해봅니다. 이명박 전대통령 구속에 따라 이전에 그의 테마로 알려졌던 주식들이 하락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어 한번 정리해보려합니다. 한번쯤 체크해보시고 매매에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1. 특수건설

- 1971년 설립되어 1997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국내외 토목업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이다.

- 철도 및 도로 지하횡단구조물 비개착시공, 대구경 교량기초시공, 쉴드터널 시공과 산업플랜트 제작 등을 하고 있다.

- 프론트잭킹공법,BG공법, 터널관련 쉴드공법 등 다양한 공법과 시공기술을 통해 도로지하횡단구조물 비개착 시공, 대구경 대심도 교량기초시공등 세계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첨단 공법을 사용하여 시공하였다.

- 서해대교, 광안대교, 인천대교, 고속철도 및 싱가포르 고속도로지하구간/지하철 등을 시공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수도권과 강원도 동해안권을 연결하는 원주-강릉 복선전철사업과 연계하여 철도터널을 시공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건설 93.01%, 제품 6.99%, 임대 0% 등으로 구성된다.


2. 삼호개발

- 1976년 설립되어 2005년 한국거래소에 이전 상장한 전문건설업체로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삼호코넨, SGI 신성장메짜닌펀드 3개사이다.

- 연결회사 중 삼호개발과 삼호코넨은 전문건설업체로서 고속도로 및 국도 등 도로공사, 지하철공사, 항만시설공사, 간척지공사, 택지 및 산업단지조성공사 등 국내외 주요토목공사와 교량 상부구조의 설계 및 시공에 참여했다.

- 2008년에 전문건설업 이외에 일반건설업 면허를 취득하여 건축 및 토목공사업으로 그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 종속회사인 삼호코넨(주)는 교량공사 중 거더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PSC 거더에 중공을 도입하여 다중 정착이 가능한 HiPC 거더를 주요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토공사 및 터널공사 등 96.11%, 골재매출, 부동산임대수익 등 2.9%, 조합관리보수 등 0.66%, 교량상부구조설계 및 시공 0.32% 등으로 구성된다.




3. 이화공영

- 동사는 1956년 설립되어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토목ㆍ건축 및 산업플랜트 등의 건설을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 시공능력 순위는 5년 연속 상승하였으며 2016년 도급한도액은 213,165백만원 이며 순위는 104위를 차지하고 있다.

- 최근 건축공사에는 아파트, 오피스, 제약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토목공사는 정수처리시설공사, 교량공사, 토지조성공사 등을 중심으로 한 공동도급이행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 최저가 낙찰제의 도입 등 건설업의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자재조달의 역할이 원가절감과 수익성 제고라는 적극적인 역할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 매출구성은 건축 96.31%, 토목 3.69% 등으로 구성된다.


4. 홈센타홀딩스

- 동사는 소방설비공사를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되었으며, 건축자재 도소매업 레저 및 임대사업, 레미콘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지주사로서 물적분할을 통해 (주)보광산업 41%, (주)홈센타 100%등의 종속회사를 보유함으로서 레미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동사의 사업부문은 냉난방설비 및 기계설비 등 건설사업부문, 레미콘사업부문, 홈스파월드를 운영하는 레져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SOC 투자 확대로 건설업 확대가 예상되나, 대내외적 경기 침체로 민간투자가 급감 중이다.

- 매출구성은 위생금구/타일 72.17%, 배당금수익 16.05%, 레저 11.79% 등으로 구성된다.




5. 현대통신

- 동사는 전문 Home Automation(HA) 회사로 1998년 하이닉스반도체의 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분사되어 설립되었으며, 주거문화의 신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 HA사업을 개시한 이래 국내의 HA시장을 선도하였다.

- 홈네트워크 및 홈오토메이션 사업의 국내 및 해외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분사 이후 공격적이고 스피드한 경영을 통해 HA 및 HN 국내시장을 기준으로 선두 업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 동사는 전문개발인력, 마케팅, 지속적인 R&D 투자를 기반으로 상위 건설사 뿐만이 아니라 지방의 주요 중소형 건설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건실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동사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중인 전국의 800여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NFC를 이용한 스마트폰 광고서비스` 사업을 기획하여, 현장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스마트 도어폰`을 개발 중에 있다.

- 매출구성은 재화 90.57%, 용역 7.78%, 기타 1.64%, 일본 0.06%, 연결조정 -0.05%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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