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파워는 엄청 납니다. 콘텐츠 자체의 파워에 PPL로 벌어들이는 추가 광고수익, 그 외 판권 수출 및 수출로부터 파생되는 셀러브리티들의 부가가치까지 고려하면 실로 엄청난 사업입니다. 작년 CJ E&M에서 분리된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 역시 높은 가격을 기록하며 아직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처럼 드라마와 관련된 테마주 몇가지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1. 스튜디오드래곤

- 2016년 5월 씨제이이앤엠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

-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 OTT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부가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미생, 또 오해영, 도깨비, 비밀의 숲 등 완성도와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임

- 전통 미디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OTT 등 뉴미디어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드라마 산업을 리딩

- 글로벌 전역에 현지 최고의 Traditional / New media 사업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로컬 제작사, 방송사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현지화를 확대 중

- 국내에서 씨제이이앤엠㈜가 보유하고 있는 tvN 및 OCN에 드라마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 전통 미디어 및 디지털 등 다양한 플랫폼에 맞춤형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음

- 매출구성은 드라마사업 100%로 구분



2. NEW

- 영화 투자 및 배급사업을 영위.

- 2012년 ‘부러진 화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점유율을 높였으며, ‘7번방의 선물’과 ‘변호인’, ‘부산행’을 천만 영화로 등극시키며 업계 4강으로 자리 매김

- 영화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콘텐츠 미디어 사업 기업으로 성장. 음악 투자ㆍ배급 사업인 뮤직앤뉴를 시작

- 2013년에는 창작뮤지컬 `디셈버`를 통해 공연사업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

- 스포츠 사업부문인 브라보앤뉴는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 포함 7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017년과 2018년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대회 중계권을 유통함

- 2016년 6월 자체 영화관 브랜드 `씨네Q`를 런칭. 2017년 오픈한 1호점(경주보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수익성을 중점으로 영화관 사이트를 확대해나갈 것

- 매출구성은 영화상품 98.36%, 드라마 0.92%, 기타 0.72% 등으로 구성




3. IHQ

- 1962년 8월 설립되었으며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매니지먼트, 음반, 드라마 제작과 미디어 부문의 유료방송, 프로그램 공급, 광고대행 등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가 영위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현대의 과학기술과 미디어 매체를 통하여 문화상품, 서비스를 생산 및 유통하는 산업으로 거대 생산설비나 자본 없이 창의적인 지식과 아이디어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임

- 다수의 유명 연예인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을 핵심으로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동사의 소속 연예인으로는 오광록, 이미숙, 채림, 백성현 등이 있음

- 경쟁력 있는 드라마 PD와 작가, 연기자의 섭외에 주력하여 `함부로 애틋하게`, `오로라공주`, `뿌리깊은 나무` 등 우수한 작품들을 제작함

- 매출구성은 광고수익 39.07%, 방송 27.22%, 매니지먼트 13.31%, 수신료수익 13.17%, 기타수익 4.85%, 음반 1.74%, 기타 0.64% 등으로 구성




4. 제이콘텐트리

- 일간스포츠 신문의 발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다 2009년 물적분할 후 지난 2014년 매각 하였으며, 2016년 매거진사업부문을 영업양도 후 현재 계열사관리 등 지주업과 영화 및 방송 컨텐츠투자 등을 영위

- 종속회사를 통하여 `메가박스` 극장 운영, 방송용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통 등을 영위하고 있음. 극장 부문인 메가박스의 전국관객기준 시장 점유율은 18.8%를 차지하고 있음

- 드라마 제작부문은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에서 SBS를 통해 방영된 ‘바람의 화원’을 시작으로 KBS ‘공부의신’ 그리고 계열회사인 JTBC가 개국 하면서 ‘인수대비’, ‘밀회’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임

- JTBC 개국 이후 콘텐트 유통부문을 통해 JTBC의 콘텐트를 국내/외 및 VOD 유통을 통해 콘텐트 유통부문도 원활히 성장시키고 있음

- 매출구성은 영화 70.21%, 방송 37.32%, 연결조정 -7.52% 등으로 구성



(출처: 와이즈에프엔)

미용 시장의 성장은 언제쯤 멈출까요. 화장품은 물론이고 조금 더 단가가 높은 시술, 성형 시장의 성장 역시 멈출 줄을 모릅니다. 성장속도가 둔화되고는 있지만 성장 자체가 감소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네요. 중국시장을 넘어 이제 동남아, 인도 시장까지 넘볼 것 같다는 예측을 해봅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도 보톡스, 필러 관련 테마주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1. 메디톡스

-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A형 독소 의약품 메디톡신주(Neuronox)는 동사가 세계 4번째 독자적인 원천기술로 개발한 제품

- 국내 바이오 벤처회사 최초로 생물학적제제인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개발·제조·임상시험·품목허가의 전 상업화 개발과정에서 성공경험 보유.

- 기존의 메디톡신과 함께 미용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HA 필러를 개발

- 비독소단백질을 제거하여 순수한 독소 단백질만을 함유한 150KDa 제형(코어톡스주)을 개발 하여 2016년 6월에 식약처로부터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으며, 2017년중 출시 계획 중에 있음



2. 휴젤

- 성형관련 제제의 개발, 제조, 판매 무역업, 생물의학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무역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보툴리눔 톡신은 고단위 제형인 200unit에 대한 허가를 보유하고 있고 7년 이상의 임상적용 경험이 있으며, 웰라쥬 제품군은 피부논란 유해 성분 9가지를 기본적으로 배제하여 제품안정성을 갖추고 있음

-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제품구성은 각 부문별로 경쟁회사 대비 우위요소이며, 또한 보툴리눔 톡신에 대해 동사는 높은 품질 대비 경제적인 판매가격을 통해 제품 효율성을 가지고 있음

- 동사의 웰라쥬는 진피치밀도 개선, 멜라닌 감소, 붉은기 완화 등 제품 특성에 맞는 인체 임상을 통해 객관적인 DB를 구축하였으며, 2014년 11월부터 웰라쥬 출시 전 제품이 FDA OTC Drug 승인되었음




3. 바이오씨앤디

- 목적사업으로 의약품 연구개발과 제조 및 판매업, 연구개발 및 연구개발 자문과 용역업,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며 주요 제품으로는 바이오 의약품이 있음

- 국내 최초 바이오 의약품 개발자문 전문 회사로서, 30년 이상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험과 다수의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며 의약품 개발 경험을 축적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에 있어 노하우를 갖추고 있음

-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 전략, 연구개발, 인허가업무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Connect & Develop (C&D) 개념의 Business Model을 기반으로 하여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하고

- 바이오배터 부문에서 산학연의 전문가와 제형개발을 위한 협력관계에 있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등록업무 조직을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 자체 개발 의약품 제조부문에서는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필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 매출구성은 컨설팅L/O 100% 임



4. 테고사이언스

- 배양피부, 배양각막의 제조 및 판매, 기타 세포배양과 관련된 기술개발, 판매 및 용역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한국 세포치료제 시장 내 칼로덤과 홀로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 차지

- 자기유래 피부세포치료제, 동종유래 피부세포치료제 및 3차원 배양피부모델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인 홀로덤과 칼로덤은 관련 산업분야의 높은 진입장벽을 넘어 안정기에 위치해 있음

- 세포치료제의 공정 및 품질관리는 고도의 생명공학적 기술 및 전문성을 요하며, 초일류 세포배양 기술 및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공정 개발 및 품질관리 시험방법을 개발

- GMP 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력 제품인 홀로덤과 칼로덤의 상용화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임상단계에 진입함

- 매출구성은 세포치료제 94.88%, 기타 3.85%, 3차원배양 피부모델 1.28% 등으로 구성



5. 대웅제약

-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지배적 단일사업부문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

- 기능성 복합신약 HL068 (고지혈증 복합제)의 국내 임상 3상을 완료, 2017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톡스 `나보타` 에 대한 미국 3상을 완료하여 국내 유일의 미국 3상을 완료한 보톡스 업체임

- 매출구성은 제품기타 34%, 상품기타 21.34%, 우루사 9.15%, 크레스토 7.89%, 알비스 7.64%, 세비카 7.56%, 넥시움 4.51%, 올메텍 3.16%, 임팩타민 2.64%, 가스모틴 2.11% 등




(출처: 와이즈에프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