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영향으로 2018년 강관 쿼터는 4월말 기준 65% 소진되었습니다. 이를 국내 기업의 수출 시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5월에는 이미 쿼터가 대부분 소진되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와중에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러시아와의 정상회담 등 북한 비핵화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가스관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몇 종목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steel pip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현대제철

  • 동사는 1953년 대한중공업사로 설립되어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회사로서 전기로 제강을 통하여 철근, H형강 등 각종 봉형강류와 고로제강을 통한 열연코일 및 후판 등의 판재류를 생산하고 있다.
  • 동사의 사업부 구성은 지배회사인 현대제철이 봉형강, 판재, 중기계 등을 생산하며, 종속회사인 청도현대기계유한공사는 중국에서 건설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 2010년 4월 1기 고로의 상업생산을 시작으로 고로 및 전기로 제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었으며, 매출액 및 순이익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 2015년 7월 부로 현대하이스코의 잔존 사업부문과 합병하면서 해외SSC와 강관 및 자동차부품 사업 또한 영위하게 되어 해외시장에서의 전략적 대응 능력을 확보하였고 글로벌 종합 철강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확보중이다.
  • 매출구성은 판재 71.97%, 봉형강 31.01%, 반제품, 부산물 외 7.48%, 중기계 외 1.71%, 강관 1.6%, 중기계 0.35%, 연결조정 -14.11% 등으로 구성된다.



2. 세아제강

  • 동사는 강관, 판재 등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되었으며, 세아그룹 내 21개 계열사 중 하나이다.
  • 동사는 본 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본사를 거점으로 생산, 판매법인 및 투자법인 등 13개의 연결대상회사를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강관제조 및 판재제조 등 두 개의 사업부문을 영위중이다.
  • 강관산업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업체들의 증설 및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동사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존설비의 개선에도 투자 지속중이다.
  • 매출구성은 강관 64.65%, 해외 60.73%, 판재 15.8%, 연결조정금액 -41.18%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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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1) 이베스트증권 리포트 "즐거운 상상, 러시아 가스관이 연결된다면"

(2)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셰일 붐이 뜨겁습니다.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무게중심도 셰일로 옮겨지고 있는 중인데요. 중국과 중동이 셰일 개발을 본격화했고 미국에 광구를 가진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셰일개발업체 지분 인수에 뛰어들었습니다. 반면 셰일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셰일사업에 대한 경영환경 악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셰일업체들의 비용부담 우려에 사업전망 지수가 전년보다 하락했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SK가 셰일 개발에 가장 적극적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21일 미국 셰일업체인 롱펠로우의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분 인수에 필요한 구체적 금액과 미국 내 광구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지분 인수에만 약 3000억원이 쓰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죠. 앞서 SK E&S는 지난 2013년 3억6000만달러를 들여 미국 텍사스의 우드퍼드 셰일광구 지분 50%를 인수했고, 2014년에는 SK이노베이션이 오클라호마 지역 내 광구 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출처: 뉴스토마토)


당장의 미국시장은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대체 에너지로 시장의 흐름을 타고 있는 셰일가스를 주목할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셰일가스 호황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국내 기업들을 알아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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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 [===왕초보 주식 공부===/테마주 정리] - 천연가스(LNG) 관련 주식 정리





1. SH에너지화학

- 동사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 제조, 가공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58년 5월에 설립되었다.

- 국내 동종업체는 동사를 비롯해 (주)LG화학, 현대EP(주) 등 6개 업체가 있으며, 생산품목인 EPS레진은 중간원료로 사용되어지고, 동사는 20.7%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유지 중이다.

- 합성수지 사업부는 EPS레진을 주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기술을 보유함에 따라 용도 변경 및 수급상황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 신규사업으로 나노산화아연 사업을 개시했으나 사업성 결여에 따라 철수 예정에 있다.

- 매출구성은 합성수지 등 제조 101.37%, 금융투자 0.59%, 자원개발 0.01%, 내부거래 -1.98% 등으로 구성된다.




2. 세아제강

- 동사는 강관, 판재 등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되었으며, 세아그룹 내 21개 계열사 중 하나이다.

- 동사는 본 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본사를 거점으로 생산, 판매법인 및 투자법인 등 13개의 연결대상회사를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강관제조 및 판재제조 등 두 개의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강관산업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업체들의 증설 및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동사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존설비의 개선에도 투자 지속중이다.

- 매출구성은 강관 66.41%, 해외 59.98%, 판재 16.28%, 연결조정금액 -42.67% 등으로 구성된다.


3. SK이노베이션

- SK(주)가 2007년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할 SK(주)와 석유, 화학 및 윤활유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영위할 분할신설법인인 동사를 인적 분할함으로써 설립됐다.

- 2009년 10월 윤활유 사업부문을, 2011년 1월 석유 및 화학 사업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하였으며, 동일자를 기준일로 사명을 SK에너지(주)에서 SK이노베이션(주)로 변경하였다.

- 사업부문은 동사가 직접 영위하는 석유개발 및 기타사업부문과 종속회사들이 영위하는 석유사업부문, 화학사업부문, 윤활유사업부문 등으로 구분된다.

- 2017년 9월말 기준 9개국 13개 광구 및 4개 LNG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활발한 석유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확인 매장량 기준 총 5.3억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석유사업 70.84%, 화학사업 20.14%, 윤활유사업 6.63%, 석유개발및기타사업 2.38% 등으로 구성된다.




4. SK가스

- 동사는 1985년 설립되었으며 LPG수입, 저장, 판매회사로 대부분의 LPG를 중동지역으로부터 장기공급계약을 통한 수입 및 SPOT거래처로부터 수입하여 정유사, 석유화학업체 등에 공급 중이다.

- 동사의 국내매출은 일반용(가정상업용, 운수용, 산업용 등)과 석유화학용(석유화학업체의 원료용)으로 구분된다.

- 석유공사 국내석유정보시스템 통계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동사의 국내 LPG 시장점유율은 46.7%로 2016년(44.3%) 대비 증가하였다.

- 본사를 중심으로 중부지사, 동부지사, 서부지사, 제주지사 총 4개의 국내영업지사를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국내 유수의 정유사와 석유화학사, 가스공사 등의 대형고객을 비롯하여 주요산업체에 LPG를 안정적 공급중이다.

- 매출구성은 LPG사업 94.25%, 부동산개발업 5.04%, 수탁저장수입 0.72% 등으로 구성된다.


5. 우림기계

- 동사는 2000년 3월 우림기계 주식회사라는 사명으로 산업용감속기, 건설중장비용 감속기, 풍력발전기 부품 등을 생산, 판매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감속기는 기간산업 및 장치산업에 소요되는 제품으로 국가나 기업의 투자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산업의 특성상 계획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루지고 있어 경기변동에 덜 민감한 편이다.

- 300톤 급 전로경동장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여 공급하고 대형 밀감속기, 유성감속기 등 제철설비용 고부가가치 대형감속기 및 대형정밀기어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 동사는 현재 미국수출용 기어박스를 시험 진행 중에 있고 철도차량용 부품, 90T 주행감속기, 전기차용 기어박스등의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 매출구성은 산업용감속기 51.81%, 트랜스미션 48.19%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며칠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2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게 될 위기입니다. 미국이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장벽을 높인 뒤 대미 수출 비중을 줄이고 관세를 피할 방법을 찾던 철강업체들은 당분간 미국 수출을 미루는 등 보류 조치를 감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이슈는 상승을 부르지만 나쁜 이슈는 하락장을 부르겠죠. 유념해보셔야할 혹은 매수 기회로 삼으실만한 미국 철강 관세에 영향을 받는 종목들을 추려봅니다. 



1. 휴스틸

- 핵심이슈: 휴스틸의 지난해 매출액은 6905억 원으로 이중 대미 수출액은 약 3320억 원에 달한다. 미국 상무부의 권고안이 채택될 경우 대미 수출액 약 3320억 원의 40% 이상이 사라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동사는 강관의 제조 및 판매의 목적으로 1967년 설립되었으며, 신안그룹 내 총 22개 계열사 중 하나이다.

사업구성은 강관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배관용 강관과 토목, 건축 등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 등을 생산ㆍ판매한다.

강관의 최대 수요산업은 조선 및 건설산업이며 자동차 및 기계 등 산업전반에 걸쳐 강관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강관업계는 공급과잉 상태 지속과 중저급 제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업체의 난립 및 중국 등으로부터의 저가 수입재 증가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사는 저부가가치 제품보다는 유정용 강관, 고강도 후육강관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강관 제품 94.34%, 강관 상품 5.66% 등으로 구성


2. 세아제강

- 핵심이슈: 지난해 매출액 2조2899억 원 중 대미 수출액은 약 5700억 원 수준이다.  대미 수출이 차질을 빚을 경우 연간 5700억 원의 40~50% 이르는 매출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소비자가만드는뉴스)

- 동사는 강관, 판재 등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되었으며, 세아그룹 내 21개 계열사 중 하나이다.

동사는 본 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본사를 거점으로 생산, 판매법인 및 투자법인 등 13개의 연결대상회사를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강관제조 및 판재제조 등 두 개의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강관산업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업체들의 증설 및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동사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존설비의 개선에도 투자 지속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강관 66.41%, 해외 59.98%, 판재 16.28%, 연결조정금액 -42.67%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매경, 와이즈에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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