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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21일 남북수산협력단을 신설해 본격적인 대북 수산 분야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협은 과거 북측 민족경제협력연합회와 ▲1991년 구소련 어장 공동 진출방안 ▲1998년 북한서해에서 공동조업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고 강원도 고성군수협에서는 2001년 북한과의 공동조업계획을 지자체에 제출 하는 등 대북 수산협력을 지속적으로 타진해왔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반응을 보인 몇 종목을 한번 살펴보려합니다.

1. 동원수산

• 동사는 1970년 5월 5일자로 설립되어 원양어업 및 수산물제조와 가공, 냉동냉장업 및 기타 관련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동사는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 판매활동을 영위하는 수산사업부문, 수산물 등의 가공 및 판매활동을 영위하는 수산물유통부문, 횟감용 참치, 빵가루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수산물가공 외로 구성되어있다.
• 곡물제조업은 일본 빵가루 전문업체와 기술제휴 및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생산 및 품질로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식생활 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 원양어업회사로는 최초로 모리타니아 및 비사우기니아 TRAWL 어장을 개척하였으며, 1989년도에는 지중해에 선박을 투입하여 참치 중에서는 고급 어종으로 손꼽히는 참다랑어를 어획하고 남방참다랑어 어장을 개척했다.
• 매출구성은 수산물유통 55.87%, 수산사업 39.11%, 수산물가공 외 5.02% 등으로 구성된다.

2. CJ씨푸드

• 동사는 1976년 수산물 가공사업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기업집단 CJ에 속한 계열회사임. 동사의 주요 사업 내용은 어묵, 맛살, 햄, 소시지, 유부, 김 등을 생산 판매하는 식품 사업이다.
• 공장의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 정착과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소비자 지향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주로 내수를 위주로 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대리점을 통한 소형점포 유통과 대형백화점, 할인점 등의 유통은 CJ제일제당과의 판매 계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의 광범위한 판매 Network를 활용하고 있다.
• 동사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와 신제품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 신제품 개발로 불짬뽕 오뎅한그릇, 더건강한 구운어묵도톰사각 등이 있다.
• 매출구성은 식품사업부문 98.63%, 수출사업부문 1.37% 등으로 구성된다.

3. 사조오양

• 동사는 1969년 설립되어 수산물, 식품제조, 상품판매, 기타부문으로 사업영역을 구축하여 왔으며 2007년 6월 사조그룹으로 편입됨. 2015년 6월 (주)사조남부햄과 합병으로 식품가공 제조업으로 사업부문 확대했다.
• 식품제조부문은 2015년 안성공장 설비를 금산공장 이설 및 지속적 설비투자를 통하여 년간 10,000톤 규모의 냉식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원가절감 및 공정개선 등을 통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수산부문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자국의 자원관리 강화 및 조업규제 심화 추세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쿼터 구득과 조업수역 확대, 사업다각화 및 풍부한 운항경험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게맛살에 대한 브랜드 우위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영업본부 및 관계사인 (주)사조대림, (주)사조해표의 다양한 영업전략을 접목시킴으로써 브랜드 극대화를 위한 영업망 공유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제품 74.97%, 상품 14.71%, 어획물 9.68%, 기타 0.63%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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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62114290796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