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25일 동아에스티, 27일 유한양행과 종근당, 31일경 녹십자와 한미약품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은 실적발표와 동시에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R&D 자산화 이슈도 자산화 비율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개별이슈로 접근한다면 실제로 섹터 전반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중 무역갈등 및 환율 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으로 주가하락이라는 장대비를 피하기를 어렵다고 볼 수있습니다. 그러나 제약바이오 섹터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면 지금의 주가는 분명 저점에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1. 한미약품

  • 동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발기부전치료제 팔팔,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정장제 메디락 등이 있다.
  • 사업부문은 의약품, 원료의약품, 해외의약품 부문으로 한미약품(주), 한미정밀화학(주),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각 기업을 하나의 영업부문으로 구분한다.
  • 주요 종속회사인 한미정밀화학은 원료의약품 전문 회사로,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분야의 품질력을 인정받음. 현재 40여개국에 원료의약품을 수출중이다.
  •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는 의약품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 영업 등 전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독자적인 제약회사로, 어린이용 제품인 정장제 마미아이와 감기약 이탄징이며, 성인용정장제 매창안 등 총 20여 품목을 현지 시판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의약품 93.24%, 수출 13.72%, 기타 1.7%, 연결조정 -8.66% 등으로 구성된다.


2. 녹십자

  • 동사는 1969년 설립되어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계열사의 경우 동사포함 상장사 5개사, 비상장사 23개사가 있다.
  •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 에프`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전략 품목이다.
  • 국내 혈액제제시설 Capa 증설 및 혈액분획제제 세계 최대 시장 북미 진출을 위해 캐나다 퀘백 주 몬트리올에 혈액분획제제 공장을 설립하고, 생산된 의약품을 현지 구매기관에 공급하기로 캐나다 정부와 계약 체결했다.
  • Recombinant 제제의 주요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이미 출시된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의 중국 진출과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미국, 일본 임상 등이 진행중이다.
  • 매출구성은 혈액제제류 38.02%, 일반제제류 30.51%, 백신제제류 22%, OTC류 8.87%, 기타 0.59% 등으로 구성된다.


3. 유한양행

  • 1926년 설립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약품사업부문의 주요 품목으로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외에도 트라젠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종합비타민제 삐콤씨 액티브 등이 있다.
  • 생활건강사업부문의 주요 품목으로는 유한 락스와 칫솔, 치약, 살충제 해피홈, 표백제 유한젠 등이 있음. 해외사업부문은 유한화학에서 생산된 원료의약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 연구개발부문에서 당분기 매출액대비 6.9%로 약 234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집중 투자하였으며 현재 국내 190건, 해외 433건으로 총 623건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 중에 있다.
  • 매출구성은 약품사업본부 79.57%, 해외사업부 12.19%, 생활건강사업부 7.32%, 기타 0.93% 등으로 구성된다.


4. 제넥신

  • 동사는 1999년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항체융합단백질 제조 및 유전자 치료백신 제조 원천기술을 국내 제약사에 이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치료백신은 고효능 발현벡터를 이용하여 체내에서 특정 항원 유전자와 면역증강 유전자를 발현시켜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술로 현재 자궁경부전암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 hybrid Fc 원천기술은 호르몬, 펩타이드, 사이토카인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지속형 제품개발에 적용이 가능한 기반기술로, 다양한 단백질치료제에 폭넓게 적용되어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 2018년 3월 31일 기준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인 GX-H9 (hGH-hyFc)의 한국, 유럽 임상 2상 완료와 빈혈치료제인 GX-E2 (EPO-hyFc)의 한국 임상 3상 승인 등의 실적이 있다.
  • 매출구성은 기술이전 56.06%, 연구용역 39.59%, 기술재산권 4.35% 등으로 구성된다.


5. 셀트리온헬스케어

  • 1999년 12월 설립된 동사는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 셀트리온이 제조한 바이오시밀러 및 기타 의약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으며 Pfizer, Teva, Mundipharma 등을 포함하여 116개 국가에서 39개 파트너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 인플릭시맵 바이오시밀러 및 리툭시맙, 트라스투즈맙의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을 획득(EMA 기준). 개발 단계에 있는 5개 바이오시밀러, 2개 바이오베터, 4개 바이오신약을 파이프라인을 보유중이다.
  • 바이오베터 개발품목 중 하나인 램시마 피하주사제형은 램시마 정맥주사형을 개량한제품으로 목표시장을 인플릭시맵 시장에서 전체 TNF-α억제제 시장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임상 1, 3상을 진행 중이다.
  • 매출구성은 램시마(제품) 81.45%, 트룩시마(제품) 17.14%, 허쥬마(제품) 0.87%, License 수익 외 0.6%, 허쥬마(상품) 0.31%, 트룩시마(용역) 0.26%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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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1) 하나금융그룹 리포트

(2)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상위 제약 6개사의 2분기 합산 매출액은 15,652억원(+6.4%,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15,865억원)에 부합했습니다. 2분기 원외처방 조제액은 30,936억원(+3.2%)이며 4~5월 의약품 판매액은 34,815억원(+3.0%)으로 내수 시장 성장률은 이제 5%를 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종근당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종근당과 유한양행의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선방했습니다. 종근당은 작년 하반기 도입한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66억원) 효과 때문이고, 유한양행은 전문의약품 매출이 2,422억원(+10.7%)으로 10% 이상 증가했지만 해외 사업부 매출이 645억원(-2.8%) 으로 1분기(-44.8%)보다 감소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녹십자와 대웅제약의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습니다. 녹십자는 해외 독감 백신 수출이 356억원(-16.4%)로 부진하기 때문인데요. 대웅제약도 2분기 수출이 271억원(-7.4%)로 부진해 보입니다.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079원(-4.5%)로 전년 보다 낮은 것도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1. 종근당

  • 동사는 2013년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주)종근당홀딩스와 의약품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주)종근당으로 인적 분할되어 설립된 전문 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하며 표적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 신약개발 임상 진행 중이다.
  • 텔미누보, 타크로벨 등 다양한 질환군들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제품 성장과 더불어 2017년도에 출시한 센글라와 프롤리아, 프리베나 등은 동사의 성장에 많은 기여 중이다.
  •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개량신약 개발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겠으며,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수출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기타 69.25%, 자누비아 12.74%, 글리아티린 4.83%, 딜라트렌 4.83%, 리피로우 4.23%, 프리베나 4.12% 등으로 구성된다.


2. 유한양행

  • 1926년 설립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약품사업부문의 주요 품목으로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외에도 트라젠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종합비타민제 삐콤씨 액티브 등이 있다.
  • 생활건강사업부문의 주요 품목으로는 유한 락스와 칫솔, 치약, 살충제 해피홈, 표백제 유한젠 등이 있음. 해외사업부문은 유한화학에서 생산된 원료의약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 연구개발부문에서 당분기 매출액대비 6.9%로 약 234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집중 투자하였으며 현재 국내 190건, 해외 433건으로 총 623건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 중에 있다.
  • 매출구성은 약품사업본부 79.57%, 해외사업부 12.19%, 생활건강사업부 7.32%, 기타 0.93%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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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1)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2)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신라젠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상승랠리를 펼쳤던 바이오/제약 주들이 최근에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R&D 연구의 효용성 문제와 남북경협주로의 자금쏠림 현상이 더해져서 바이오/제약의 자금이 많이 빠진 모습을 보였는데요.


남북경협주의 거품이 잦아드는 단계에 접어들면서 다시 한번 바이오/제약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돌아가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MSCI에 국내의 바이오/제약 몇개 종목이 신규 편입되고, 바이오제약계의 가장 큰 행사인 ASCO가 6월1일부터 개최된다는 점이 바이오/제약의 새로운 상승모멘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MSCI와 ASCO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ASC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MSCI 란 무엇인가

MSCI 지수는 미국의 금융정보 회사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세계 주가지수입니다. MSCI는 회사 이름의 영문 약자입니다. 전 세계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기준 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게 선진국과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의 세 가지 지수로 나뉩니다. 이외에도 각 지역·업종별 지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MSCI 신흥시장에 속해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2008년부터 선진국 지수 편입을 시도해왔습니다.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된 국가는 명실상부한 ‘선진 주식시장’으로 인정받기 때문이죠. 세계 유명 금융기관들이 이 지수를 참고해 투자에 나서기 때문에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자금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2. MSCI에 신규 편입된 국내 기업리스트 (5월 정기 리밸런싱 기준)


<신규>

삼성엔지니어링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제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K네트웍스



3. ASCO란 무엇인가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 총회`가 개최되는데요. ACSO에는 전 세계에서 약 4만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모이는 종양 관련 대표 학회입니다. 2017년을 기준으로 참석자는 39,400명에 달했는데, 이 중 32,100명이 종양 관련 전문가였으니 이 학회의 중요도를 짐작할 수 있겠죠.


ASCO는 1상에서 허가에까지 이르는 모든 단계는 그 가치를 증명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ASCO와 같이 해당 질환(임상종양) 분야의 대표 학회는 자사의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경쟁사의 결과와 함께 검증 받는 일종의 '공동 실적발표'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바이오/제약계의 공식적인 실적자랑공유 대회이므로 이 학회에서 특정 연구결과를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바이오/제약 시장에 매우 큰 홍보효과를 낳습니다.



4. ASCO에서 연구 결과를 게시하는 국내 기업리스트

에이치엘비(HLB)

한미약품

스펙스럼

유한양행

오스코텍

신라젠

매드펙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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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1) http://hk.morningstar.com/kr/articles/view.aspx?id=6398

(2) http://news.joins.com/article/20139180

(3)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9&year=2018&no=307615

(4)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19688&MainKind=C&NewsKind=101&vCount=12&vKind=1



올 1분기 세계 생명공학 및 제약 벤처 투자 가운데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업체가 특히 흥행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피밴티지에 따르면 지난 분기 세계 생명공학 제약 분야에 벤처 자금은 총 43억달러 규모로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하네요. 금액은 커졌지만 건수로는 97건으로 감소해 투자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평균 자금조달 규모도 4570만달러로 작년의 2990만달러에 비해 불어났습니다. 1분기 세계적인 투자이슈로 선정된 '유전자 치료'와 관련된 기업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1. 바이로메드

- 1996년에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바이오의약품 사업과 천연물의약품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문과 천연물의약품 사업부문에서 국내/외 제약사에게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의약품 판매 로열티, 제품의 직접판매, 기능성 원료의 판매 활동 등을 통해 수익 발생한다.

- 동사는 바이오신약과 천연물의약이 개발중이며 건강기능식품(알렉스, 무르핀, 공신보감 등)에 대한 직/간접판매(약국, 자사 온라인 쇼핑몰 및 제휴쇼핑몰 등) 실적이 주요 상품매출로 인식된다.

-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문에서 D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VM202, VM206과 재조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VM501이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서 개발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기술이전 55.14%, 건강식품상품 40.74%, 연구용역 4.12% 등으로 구성된다.


2. 코오롱생명과학

- 2000년에 설립되어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원료의약, 의약중간체, 항균제, 화학소재, 수처리제 등의 생산 및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등을 영위하는 코오롱그룹 계열사이다.

- 케미컬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사업과 환경소재사업, 워터솔루션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회사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신약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 세포유전자 치료기술을 바탕으로 골관절염 치료제인 `티슈진-C`(브랜드명 인보사케이주)의 임상3상을 완료하고 2017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하여 본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 암과 관련하여 암백신 치료제(KLS-1010), 암통증치료제(KLS-2010), 항암제(KLS-3010)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이외에도 향후 임상 단계에 있는 유전자치료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 매출구성은 환경소재사업 58.71%, 의약사업 40.6%, 바이오사업 0.7% 등으로 구성된다.



3. 제넥신

- 동사는 1999년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항체융합단백질 제조 및 유전자 치료백신 제조 원천기술을 국내 제약사에 이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치료백신은 고효능 발현벡터를 이용하여 체내에서 특정 항원 유전자와 면역증강 유전자를 발현시켜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술로 현재 자궁경부전암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 hybrid Fc 원천기술은 호르몬, 펩타이드, 사이토카인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지속형 제품개발에 적용이 가능한 기반기술로, 다양한 단백질치료제에 폭넓게 적용되어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 2017년 12월 31일 기준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인 GX-H9 (hGH-hyFc)의 한국, 유럽 임상 2상 완료와 빈혈치료제인 GX-E2 (EPO-hyFc)의 한국 임상 2상 완료 등의 실적이 있다.

- 매출구성은 기술이전 50.14%, 연구용역 46.86%, 기타상품매출 2.56%, 기술재산권 0.45% 등으로 구성된다.


4. 진원생명과학

- 동사는 의류용 심지 전문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의약품 개발 및 제조, 판매의 사업도 함께 영위중이다.

-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은 유전자치료제 및 플라스미드 DNA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지점인 VGXI USA를 통해서 판매 중이며 신약개발사업은 DNA백신사업과 플라스미드 기반 차세대 바이오 신약사업으로 나뉜다.

- 동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시장이 2012년 3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9.4%의 성장률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어 동기간의 바이오의약품이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이노비오로부터 에볼라 DNA백신의 후보 물질과 비임상연구 관련 결과물을 제공받았고 시료생산 및 비임상 연구를 완료하는 중에 15년 4월, 2년간 최대 611억원을 지원하는 미국 국방부 지원 에볼라 퇴치프로젝트에 참여했다.

- 매출구성은 각종 심지의 제조 및 판매 41.74%, 의약품,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 38.52%, 각 사업에 관련된 사업 16.75%, 로열티등 3% 등으로 구성된다.



5. 랩지노믹스

- 2002년 설립되어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체외진단서비스 및 체외진단제품의 개발 및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유전자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DNA칩, 바이오센서, POCT, 진단 kit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국내 최초로 개발한 20여 종의 첨단 분자 진단검사 외에도 암, 유전질환 등 여러 분야에 이르는 진단검사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검사에 소요되는 각종 키트를 자체 제조하여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 삼성서울병원과 제휴하여 국내 최초로 셋업한 열성유전질환 5종 검사는 5가지 호발 열성 유전질환의 스크리닝검사를 MALDI-TOF MS 및 Real time PCR 기술을 이용하여 산전, 산후 검사로 제공중이다.

- 매출구성은 일반진단 검체분석 등 용역 49.46%, 분자진단검사서비스 32.22%, 유전자분석 18.25%, 건강기능식품외 0.07%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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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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