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고령화 관련 주식에 이어지는 이슈입니다. 저출산에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196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남한)의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은 6.1명이었다. 5·16 군사 정변 이후 박정희에 의해 1960년대 초반부터 지속적인 가족계획이 실시되면서 1970년대 초반부터 가족계획을 매우 강화시켜서 1984년에는 2명 미만인 1.74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1996년 8월 김영삼 정부가 출산정책을 산아제한정책에서 산아자율정책으로 전환했으나 출산율은 빠른 속도로 엄청나게 하락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IMF 구제금융 요청에 따른 여파로 출산율은 계속 떨어졌습니다. 2001년에는 1.30명의 초저출산사회로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산아자율정책에서 더욱 앞서나가 출산장려정책을 펴기 시작했지만 2005년에는 역대 최저치인 1.08명으로 떨어졌고 이후 황금돼지해 홍보 등 정부의 많은 노력에 힘입어 2007년 1.26명으로 급증했지만 곧 경제 위기 등으로 인해 2009년 1.15명으로 감소했습니다. 2010년부터는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2년 1.3명으로 초저출산 국가에서 탈출하려는 기미를 보였으나 그 후 이어진 불경기 등의 여파로 출산율은 감소하여 2013년 1.18명, 2014년 1.21명에 이르렀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회적 환경과 더불어 높아지는 첫출산연령으로 인한 불임문제를 다루는 기업까지 확장해서 알아보려합니다.


1. 랩지노믹스

- 2002년 설립되어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체외진단서비스 및 체외진단제품의 개발 및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 기보유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유전자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DNA칩, 바이오센서, POCT, 진단 kit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국내 최초로 개발한 20여 종의 첨단 분자 진단검사 외에도 암, 유전질환 등 여러 분야에 이르는 진단검사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검사에 소요되는 각종 키트를 자체 제조하여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 삼성서울병원과 제휴하여 국내 최초로 셋업한 열성유전질환 5종 검사는 5가지 호발 열성 유전질환의 스크리닝검사를 MALDI-TOF MS 및 Real time PCR 기술을 이용하여 산전, 산후 검사로 제공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일반진단 검체분석 등 용역 48.3%, 분자진단검사서비스 42.62%, 유전자분석 9.02%, 건강기능식품외 0.06% 등으로 구성된다.


2. 캔서롭

- 엠지메드에서 2017년 상호 변경했다.

- 2001년 6월 설립된 동사는 목적사업으로 진단시약 개발 및 판매, 유전자검사 기술개발 및 서비스 제공, 유전자를 이용한 질병진단 사업 등을 영위하며 2015년 11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다.

- 동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분자진단사업과 바이오시약사업이 있으며 동사는 국내 최대의 산부인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영업망을 바탕으로 DNA chip 제품뿐만 아니라 감염성 PCR 제품판매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국내의 태아, 신생아, 체외수정 진단시장 중에서 신생아, 체외수정 부문은 동사가 국내 최초로 개척한 신규시장이며 전체 신생아를 대상으로 많은 진환을 검사할 수 있도록 동사가 출시한 DNA chip을 이용하고 있다.

- 시험관 아기 시술 시에 건강한 수정란을 고를 수 있도록 동사는 자체 개발한 BAC DNA chip 기술을 이용하여 수정란 분석제품 P DNA chip을 개발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 매출구성은 DNA Chip 진단 77.53%, 바이오시약 10.13%, 상품 6.39%, PCR 진단 Kit 5.83%, 연구용역 0.11%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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