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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열풍이 한풀 꺾인 듯 합니다. 4찬산업 테마들이 하나씩 돌아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초기에 열풍이 분 VR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최근 소식이 잠잠한 것 같네요. 하지만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충분해보입니다. VR은 21세기 가장 큰 시장인 게임산업과 직결되어있고, VR 기술발달에 따라 플레서블 디스플레이도 함께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또 다른 형태의 디스플레이 시장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요. 오늘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OLED와 관련된 기업들을 살펴보려합니다.

1. 에스에프에이

- 1998년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의 자동화사업부가 분사하면서 설립된 회사로서,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 디스플레이기기 부문은 OLED/LCD/PDP 제조장비를 생산하며 물류시스템 부문은 디스플레이/반도체/일반 제조라인의 물류시스템, 우주항공산업 등의 특수분야 자동화시스템을 생산한다.

- 태양광 사업분야에도 진출하여 박막 형 쏠라셀 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TCO Sputter 및 CIGS Sputter를 국책과제로 개발 완료하였다.

- 지식경제부와 AMOLED TV용 Soluble TFT 및 화소 형성 소재/공정 기술개발 협약 중이다.

- 매출구성은 물류시스템사업 50.32%, 종속회사 43.84%, 공정장비사업 20.37%, 내부매출 -14.53% 등으로 구성된다.

2. 테라세미콘

- 동사는 2002년 3월 12일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 등을 주 목적으로 설립됐다.

- 동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를 위한 장비, 재료, 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음.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부문으로 크게 나뉘어진다.

-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 태양전지 제조장비는 개념 검증과 선행 개발을 위하여 2G 장비를 2011년 납품 후 개발 완료. 2012년 11월 5G 양산 장비를 납품하여 현재 고객사 개발 완료 단계에서 W당 생산원가가 솔라셀 수준에 도달하였다.

- 매출구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98.53%, 기타매출 0.77%, 상품매출 0.7% 등으로 구성된다.

3. 제이스텍

- 동사는 디프레시장비 및 도금장비 등의 반도체 장비와 평판디스플레이(FPD) 장비의 제조,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현재 파워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제조업체 시장점유율 상위권에 있는 거의 모든 업체가 동사의 주요 고객사로 동사의 워터젯 세정 도금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 Discrete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력 반도체 소자 시장은 에너지 효율 향상에의 기여, 다양한 응용분야를 바탕으로 한 안정된 수요 기반, 새로운 시장 확대하고 있다.

- 차세대 디스플레이 장비인 터치 스크린 패널, OLED 등 차세대 Display에 적용되는 장비를 개발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 매출구성은 디스플레이 장비 85.53%, 레이저 장비 11.86%, 파트매출 1.02%, 반도체 장비 1.01%, 개조 및 기타 0.57% 등으로 구성된다.

4. 에스엔유

- 동사는 1998년 2월 서울대학교 신기술창업네트워크를 통해서 반도체, LCD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의 연구, 설계,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 01월 코스닥시장 상장됐다.

- 동사는 OLED, LCD, 태양전지 등의 산업용 제조장비를 연구, 제조, 판매하는 종합장비전문회사로 주요 매출은 LCD 제조장비 및 태양전지와 OLED 제조장비로 이루어 진다.

- 주요매출처는 국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과 해외 AUO, Innolux, CPT, BOE, CSOT, Tianma, First-O-Lite, PLD, DNP, eMagin 등으로 구성된다.

- 동사는 LCD 산업용 제조장비 중심에서 태양전지, OLED 및 반도체 제조장비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 매출구성은 LCD 제조장비 등 60.5%, OLED 제조장비 등 36.38%, 용역서비스, 임대 등 3.12% 등으로 구성된다.

5. 원익IPS

- 동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6년 5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원익홀딩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반도체, Display 및 Solar 장비의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 Display 패널 제조사업은 기술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주문자 별로 제품사양이 달라지는 특성상 대량생산이 불가능하고, 적시 부품확보와 부품생산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중요하다.

- 국내유수 반도체소자업체와 차세대 유전막 물질 및 공정에 대해 공동개발을 하고 있으며 차세대 메모리의 핵심 물질에 대해서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여 개발하고 있다.

- 대체에너지 및 청정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전지 양산장비를 생산하는 Solar 사업부문은 시장확대에 따라 인력 및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국내 태양광전지 양산업체와 JDP 등을 통한 제품 다양화를 준비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제품 93.51%, 상품 6.11%, 용역 0.38%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