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나코의 발행

법인명 : Monaco Technology GmbH

소재지 : 홍콩

설립일 : 2016년 6월

코인 최초발행 : 2017년 6월


2. 실물 VISA 카드 결제 매체로써의 모나코 코인

ㅇ 전 세계 4천만개 이상 비자카드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로 결제 지원

ㅇ 모나코 앱을 통해 가상 화폐를 구매·교환·소비 가능

ㅇ 여러 암호화폐 중 사용자가 골라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커런시 월렛을 지원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나코 지원

ㅇ 사용자가 선택한 암호화폐 거래 시세에 따라 실시간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

ㅇ 환전 수수료 없이 가상화폐에서 법정통화로 사용 가능 (해외 결제 시 환전수수료 발생하지 않음)

*가상화폐에서 법정 통화로의 모든 환전은 사용자가 비자 가맹점에서 거래하기 전 모나코에 의해 관리될 예정



3. 빗썸 상장 검토 보고서 중 일부 발췌

  • 이미 예전부터 전통적인 지불수단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다양한 시도는 많이 존재하였으나 기술적인 성숙도, 마켓에서의 활용방안 등이 다소 미흡하여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기 어려웠다. 하지만, 암호화폐시장의 성장으로 암호화폐가 주요 결제 수단으로 급 부상 중에 있으며, 모나코와 같은 유사한 프로젝트 등이 시도되고 있다.
  • 모나코는 실물경제에서 암호화폐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모바일 앱과 비자카드를 통합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2017년 6월 ICO이후, 10월 Visa로부터 승인 받은 카드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으나, 최근 3월에 Wallet App 출시 및 클로즈드 베타 프로그램(Closed Beta Program) 가동, 이더리움 기업연합 가입 등을 시작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2분기 카드 배포를 목표로 노력 중에 있다.
  • 하지만 아직까지 토큰보유자들에 대한 보상 계획이 공식 발표된 바 없다는 점은 앞으로 모나코가 고민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
  • 아직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카드 결제시장을 누구도 선점했다고 보기 어렵다. 시장에서 실제로 얼마만큼 활용될 수 있는지, 고객이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 및 서비스가 잘 갖춰졌는지 등이 향후 성공 여부를 가져올 것이며, 이런 경쟁속에서 모나코가 보여줄 변화에 주목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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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1) https://steemit.com/kr/@dootyfree/monaco-coin-mco

(2) http://bithumb.cafe/archives/26458


MONACO COI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비트코인 캐시의 탄생

  • 2013년부터 비트코인의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거래 수용이 한계에 달하게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 사이즈 증가, 세그윗 등 여러 방법이 제안되었으나 이해관계에 부딪혀 난항을 겪어왔다. 이후 세그윗(SegWit)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지지하는 측과, 이를 거부하는 측의 대립으로, 최악의 경우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둘로 쪼개질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30%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 처음에는 95%의 채굴자들이 세그윗 활성화에 동의를 하면 세그윗을 활성화 시키자는 제안을 했으나 절대적인 지지를 얻지 못하여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 제안이 실패한 이후 95%의 비율을 80%로 하향조정하여 다시 제안되었으나 약 40%의 비율만을 달성하였다. 이렇게 세그윗 활성화에 달하지 못하는 이유는 비트코인 채굴기(Antminer 등) 업계의 큰손이자 제일 많은 해시 파워를 가진 채굴장을 운영하는 비트메인(Bitmain, 比特大陆)이라는 회사의 CEO인 우지한(吴忌寒, Jihan Wu)이 반대했기 때문이다. 우지한이 세그윗 활성화에 반대한 표면적인 이유는 세그윗이 활성화되면 자신들의 가지는 채굴 수익의 저하라는 이유다.
  • 2017년 5월에 중국 채굴자 및 여러 비트코인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모여 UASF 혹은 Segwit2x를 통해 세그윗을 활성화하자는 협의를 내 놓았다. 그때 정해진 세그윗 활성화 기간이 8월 1일이다. 소위 말하는 "뉴욕합의"에 의해 Segwit2X가 채굴자와 개발자간에 최종 합의가 되었다. 합의 내용은 8월에 우선 채굴자들이 Segwit을 도입할것. 이후 특정 기간이 지나는것을 확인한 후에 블록사이즈를 2배로 늘리는 2X포크를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 합의에 의해서 8월 Segwit이 발동하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 노드들에 의해 Bitcoin Cash가 탄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11월 예정되어있던 2X 포크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2. 탄생 이후의 횡보

  • 2017년 8월 1일 10시 16분에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던 이용자는 1:1 비율로 비트코인 캐시를 지급받았다.
  • 비트코인 캐시의 탄생을 두고, 비트코인의 지지자들은 이를 두고 비트코인 생태계를 망치는 처사라며 크게 반발하였다. 이들은 거래소들이 비트코인 캐시의 상장을 거부하여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도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화답하여 코인베이스, 폴로닉스, 코인원 등 대형 거래소들이 상장을 거부하기도 하였다.
  • 이때 비트코인 캐시의 탄생을 주도하였던 ViaBTC는 자신의 거래소를 통해 비트코인 캐시의 선물거래(!)를 개시하였고, 이때 호가는 1빗캐당 60만 원 수준이였다.이를 본 이용자들이 비트코인 캐시를 얻기 위해 대량으로 거래소를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그러자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거래소들은 부랴부랴 상장 및 비트코인 캐시를 지급하겠다고 입장을 바꾸게 된다. 다만, 코인 베이스는 2018년 1월 지급하기로 하였다.


3. 결제 수단으로써의 비트코인 캐시

  • 비트코인 캐시의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이 처음의 결제 수단이라는 목표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 그러나 사실 비트코인 캐시 자체도 결제에 있어서 유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비트코인 캐시 채굴은 채굴의 집중도가 매우 심해서 해당 채굴세력들이 채굴을 많이 할 때와 많이 하지 않을 때의 전송속도가 매우 차이난다. 쉽게 이야기해서 비트코인 캐시로 결제를 원해도 결제를 받는 입장에서 컨펌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결제수단에도 맞지 않는다. 
  • 위의 주장과는 다르게 비트코인 캐시는 소액 결제의 경우 제로컨펌(0-conf),즉 컨펌을 받지 않아도 되는 기능을 사용하고 있기에,이 기능을 지원하는 사이트에서 비트코인 캐시를 이용 할 경우 결제가 바로 즉시 이뤄진다. 이 기능 역시 본래 비트코인에 존재하던 기능이었으나 코어 개발진에 의해 RBF라는 기능이 생겨나면서 사라졌던 기능이다. 물론 거액이 오고 갈 경우에는(람보르기니 구입이라던가..) 비트코인 캐시 역시 컨펌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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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namu.wiki/w/%EB%B9%84%ED%8A%B8%EC%BD%94%EC%9D%B8%20%EC%BA%90%EC%8B%9C


bitcoin cash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발행

  •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10월에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9쪽짜리 논문을 https://bitcoin.org/bitcoin.pdf에 공개했다.
  • 2009년도에 Bitcoin Core 프로그램이 공개되며 2009년 1월 3일에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되었다.


2. 발행량의 제한

  •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개인간(P2P)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향후 100년간 발행될 화폐량이 미리 정해져 있고, 2100만 개까지만 발행 된다. 현재는 약 1500만 개 정도가 발행되었으며(2015.2.4기준), 앞으로 600만 개가 더 발행될 예정이다. 세계 통화로 사용되기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지만 1BTC가 소숫점 아래 8자리, 즉 10^{-8}10 −8 BTC = 0.000000010.00000001BTC까지 분할이 가능하다.
  • 앞으로 발행될 모든 비트코인의 총량이 2100만 개이니, 결과적으로는 현재 기준으로 21,000,000 * 100,000,000 = 2,100,000,000,000,000(2100조) 사토시가 유통될 수 있다.
  • 채굴 문제를 풀면 나오는 비트코인의 양은 대략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들며, 최종적으로는 총량이 약 2100만 비트코인에 수렴하도록 정해져 있다. 여기에서 비트코인이 몇 개나 채굴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7월 04일 기준 약 15,730,250개의 비트코인이 채굴되었고, 5,269,750개의 비트코인이 남아 있다. 다만 채굴이 끝나는 시점이 이론상 2050년 이후이기 때문에 2017년 시점에서는 사실상 비트코인 생산은 향후 33년 동안은 지속된다 볼 수 있다. 


3. 비트코인의 특징

  • 최근에 만들어지는 블록체인 기반 코인들과는 다르게 결제나 거래 관련 시스템 즉 화폐로서의 기능에 집중되어 있다. 
  • 가장 처음에 만들어진 암호화폐이기에 그런 것도 있고, 한 가지 기능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 그러나, 점차 점점 전송속도에 문제가 생겨 화폐기능도 온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비트제니 등 수많은 아류작이 나타나게 된다. 비트코인 캐시의 탄생은 채굴자들간의 이권 다툼이 더 크게 작용하긴 했다.


4. 파생된 암호화폐들

(1) 비트코인 캐시

(2) 비트코인 골드

(3)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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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1) https://namu.wiki/w/%EB%B9%84%ED%8A%B8%EC%BD%94%EC%9D%B8

안녕하세요, 핀리입니다. '금융 관련 미디어'라는 타이틀의 카테고리를 신설하였습니다. 이 곳에는 금융을 주제로 한 다큐, 영화, 클립영상 등을 공유할 생각입니다. 재밌게 보시길 바랄게요.




1. 다큐멘터리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베팅하라" 소개


[비트코인-암호화폐에 베팅하라]는 2016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입니다. 크리스토퍼 캐누치아리 감독이 암호화폐와 관련한 주요 인물을 실제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촬영되었습니다. 개인투자자부터 환전소를 운영하는 대표들도 있고, 암호화폐에 규제 정책을 만드는 정부의 입장을 가진 사람들의 인터뷰도 담겨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기술적 측면이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수용자들의 2개의 입장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처음 암호화폐가 등장한 이후로 폭등하기 시작 한 이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시기와 이후 폭락기의 암호화폐 관련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17년 말 비트코인이 개당 2천만원을 넘던 시기의 내용이 담겨져 있지 않아서 아쉽지만, 이보다 앞선 2015년 경의 1차 폭등기의 암호화폐의 가능성과 이를 두려워하는 국가체제의 규제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2017년 말과 2018년 초의 암호화폐 대란으로 인해 정부가 규제정책의 수립과 발표를 앞둔 상황이니 만큼 먼저 비슷한 과정을 거친 미국 뉴욕의 사례를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2. 혁명의 주요 기술 vs. 강력 규제의 대상

다큐의 주요지는 화폐혁명으로써의 비트코인과 이를 저지하는 규제정책의 대립입니다. 다큐에서 분명한 한쪽의 입장으로 서술하고 있지는 않지만, 리먼브라더스 신용부도스와프의 예시를 통해 현재 화폐시스템의 맹점을 지적하고, 당시 신용부도스와프를 예측했던 사람들이 현재는 암호화폐 관련 산업에 존재한다는 점,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들 가까이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는 다는 점에서 화폐혁명으로써의 입장을 조금 더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폐혁명으로써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비규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암호화폐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내부에서도 적절한 규제의 유무에 대해 입장이 갈리고 있었습니다. 모기지론 사태나, 마약 구매에의 활용과 같은 인간 욕구 해결의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쓰이는 것 때문에 암호화폐 기술 본질을 흐리는 것을 우려하는 입장은 적절한 규제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큐멘터리 내용 중 실제 미국 뉴욕주에서 암호화폐 관련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사업자들에게 '허가제'를 도입하면서 많은 회사들이 사업을 접어야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허가제를 주도했던 뉴욕 금융정책의 간부는 간부직에서 퇴직한 후 암호화폐 허가제 관련 컨설팅 회사를 차리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규제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되묻게 하는 상황이었죠.


3. 주요인물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암호화폐의 시작과 유통에 관련된 핵심 인물들을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글을 통해 몇분만 간략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 사토시 나카모토

-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창시자입니다.

- 암호화폐 관련 1편의 논문을 통해 비트코인 프로젝트의 주도를 시작했고 관련 개발자들을 모집하여 본격적으로 연구했습니다.

- 비트코인 개발의 가장 본질은 '투명한 금융거래를 통한 공정사회 구현'이라는 포인트를 두었다고 생각됩니다.


  • 찰리 쉬렘

- 현재는 뉴욕의 규제에 의해 사라진 비트코인거래소 '비트인스턴트'의 설립자

- '비트코인 재단'의 부회장 역임

- 비트인스턴트 설립 당시 윙클보스 형제에게 150만달러를 투자 유치한 핵심인물입니다.

- 비트코인으로 마약류 거래가 가능했던 온라인사이트 '실크로드'에서 마약 구매 및 돈세탁을 한 혐의로 복역중입니다.



  • 블라이스 마스터스

- 전 JP모건 글로벌원자재사업분야 총괄

- 2008 금융위기 당시 신용부도스와프 상품 개발 관련자

- JP모건 퇴사 후 블록체인 관련 회사인 '디지털 에셋'을 설립

- 2017년 말에는 세계 8위 규모의 호주증권거래소내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맡음


  • 윙클보스 형제

-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와의 오리지널 소송으로 유명

- 블록체인 관련 거래 보안 시스템 보안 특허 취득

- [윙클보스 IP,LLC] 라는 법인을 통해 암호화폐를 비롯한 각종 투자사업 진행

- 찰리 쉬렘의 [비트인스턴트] 초기 설립 당시 150만달러 투자


※ 참고자료

(1)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1/28/0301000000AKR20140128038400093.HTML

(2) https://blockinpress.com/archives/4414




안녕하세요, 핀리입니다. 오늘은 틱 차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많은 초보거래자들이 분봉이나 일봉을 단위로 거래하는데요. 자신의 매매주기에 따라 단기매매에 집중하시는 분들은 1~ 봉을, 스윙을 하시는 분들은 일봉을, 조금 더 길게 중장기로 보유하시는 분들은 일봉, 그 이상 바이앤홀딩(buy&holding) 전략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주봉이나 월봉까지도 참조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HTSMTS에 기능은 있으나 초보자들이 쉽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것이 바로 차트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모르는 부분을 이번에 알고 넘어가기 위해 이런 포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1. 틱의 의미

1틱은 1호가를 말합니다. 호가는 최소거래단위로 주식의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구체적인 가격의 단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만약 1백만원으로 거래되는 A라는 주식이 1원 단위로 1,000,001원 이런 식으로 거래가 된다면, 거래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져서 시장이 혼란스러워지겠죠? 시장의 편의성을 위해 이렇게 각 가격대별로 호가 역시 단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종목으로 이해해보자면,


현재가 5070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현대상선]의 호가창은 10원단위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틱의 종류로 이해하는 틱 차트

2-1) 틱의 발생

틱 자체가 한 개의 호가라는 것을 이해했다면, 틱의 발생 역시 호가가 거래되는 실거래 발생에서 그래프가 형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정리하자면 [틱 차트는 시간의 흐름과는 관계없이 실제 거래가 발생될 때 생긴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틱 차트의 종류로 조금 더 깊이 이해해볼까요?

 

2-2) 1틱과 10, 60틱으로 조금 더 이해하기

틱차트를 [1]으로 설정해놓으면, 그래프는 모든 실거래를 모두 보여줍니다. 1개 거래가 생길때마다 그 거래의 호가가 얼마였는지를 틱으로 보여주는 것이죠만약 [10]으로 설정해놓으면, 그래프는 10개의 거래를 모아서 그 안의 호가 범위를 차트에 표시합니다. [60], [120] 등도 마찬가지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겠죠?

 

3. 틱 차트 활용하기: 지지선과 저항선

실거래가를 실시간으로 조회된다는 장점 때문에 틱 차트는 초단기매매를 하는 분들이 많이 활용됩니다. 시간개념이 배제되어있기 때문에 매매자들의 실제 저항과지지 심리를 조금 더 가격과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요즘 물린 분들 많은 [안트로젠] 차트로 단순하게 이해해볼까요. 안트로젠의 4월24일 20틱 차트입니다.

 


 

3-1) 틱 차트로 이해하는 지지선

먼저 가운데에 있는 [형광색선은 시가]입니다. 저는 이 글(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BDOC&fldid=7Eo8&contentval=0000hzzzzzzzzzzzzzzzzzzzzzzzzz&fenc=wXr29by.HpQ0&t__nil_ucc=uptxt&nil_id=6)을 참고하여 지지선과 저항선을 이해해보았는데요. 표시되어있는 형광색선이 지지와 저항을 이해하는 기준점이 됩니다.


그 아래로 [파란색선은 지지선]이됩니다. 장초반에 2개의 저점을 이어서 표시해보았는데요, 이후 9시30분~10시 사이에 이 지지선이 깨지면서 주가가 흘러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장초반에 거래량이 집중되어있는 것이 확인되네요.

 

3-2) 틱 차트로 이해하는 저항선

마찬가지로 [빨간색선은 저항선]이 됩니다. 9시30분 이전인 장극초반에 첫번째로 형성된 고점에 이어서 다시 비슷한 가격대에 형성된 두번째 고점을 통해 저항선이 형성되었는데, 이후 주가가 이 저항선을 뚫으면 장중최고가인 122,200원을 찍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이 선을 터치하지 못하면서 힘을 잃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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