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문제가 정말! 뜨겁습니다. IMF 때보다 더 심한 실업난을 겪고 있는 최근 청년 중 10명 중 4며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 다른 4명은 1년6개월 안에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5월에 민간 부문을 반영한 일자리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발표한 대책은 공공 부문에서는 어느 정도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하나 민간 부문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고용창출 확대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창업과 독자 브랜드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특히 강조했습니다. 그는 "창업을 하기 위해 대출을 받으려면 납품 실적이나 담보를 요구하는데 이런 걸 혁파해야 한다"면서 "국가 차원의 기술검증위원회를 만들어 정부가 구매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죠. 또 "대만과 독일은 중소기업들이 독자 브랜드로 물건을 파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다"면서 "재벌 기업의 단가 후려치기·일감 몰아주기·기술 착취를 금지해 상생을 유도해야 결국 중소기업이 살아나고 고용창출이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매경)


정부의 중소기업 밀어주기와 적극적인 창업 또는 재창업 예산 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같은 뜻을 가진 창투 회사들도 여러가지 먹거리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생기네요. 오늘은 창업투자자문 회사 몇 곳을 알아보려합니다.




1. 에이티넘인베스트

- 1986년 설립되었으며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를 주사업으로 하는 벤처투자회사이다.

- 투자재원의 확보방안으로 한국모태펀드, 국민연금공단,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산업은행, 국내 기관투자자등을 유한책임조합원으로 하는 벤처투자조합 결성에 노력하고 있다.

- 벤처 캐피털 사업은 중장기적으로는 국가의 경기변동에 의한 영향에 그 움직임이 좌우되고, 단기적으로는 투자금의 회수 환경이 되는 국내증권시장(거래소, 코스닥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 2017년 하반기에는 2009년 결성하여 운영한 신성장동력펀드가 우수한 운용실적으로 IRR 30.9%를 기록하여 청산을 앞두고 있다.

- 매출구성은 창업투자및기업구조조정수익 71.05%, 기타영업수익 28.95% 등으로 구성된다.




2. SBI인베스트먼트

- 1986년 설립되어 1989년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설립 및 운용, 기업인수합병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 벤처캐피털이란 장래성은 있으나 자본과 경영기반이 취약한 기업에 대하여 위험을 기업가와 공동으로 부담하면서 자금, 경영관리, 기술지도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금융활동을 일컫는다.

- 벤처캐피탈 산업의 경쟁요소는 자금조달 능력, 투자심사 능력, 투자포트폴리오의 산업별 전문화 정도, 네트워크인프라의 구성 능력, 영업의 국제화 정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 2017년 3분기에는 연결기준 17억, 별도기준 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음. 특히 2016년 한해만 2,3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결성하여, 총 운용자산 규모는 8,222억원을 기록했다.

- 매출구성은 수수료수익 60.4%, 관계기업투자이익 27.82%, 이자수익 5.26%, 매도가능금융자산 처분이익 3.92%, 대손충당금환입 2.46%, 배당금수익 0.14% 등으로 구성된다.


3. 대성창투

- 벤처캐피털의 도입 초기였던 1987년에 설립되어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2010년도 3월 사명을 대성창업투자 주식회사로 변경하여 대성그룹 계열사로서의 브랜드를 대외에 확고히 구축하고 대성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 2017년에는 동사에서 운용 중인 조합에서 투자한 기업인 펄어비스, 글로벌텍스프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 2016년 조합결성 규모는 전년 2조 7,146억원 대비 4,852억원(17.9%) 증가한 3조 1,998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2017년 9월말 현재 신규조합결성 규모는 2조 3,272억원이다.

- 매출구성은 창업투자및기업구조조정수익 70.86%, 기타영업수익 29.14% 등으로 구성된다.




4. 티에스인베스트먼트

- 2008년 2월 설립된 동사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및 한국벤처투자조합의 결성 및 운용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중소, 벤처 M&A에 전문성을 가진 주요 임직원과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로 출발하여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전환 후 지속적으로 중소, 벤처 M&A펀드를 결성, 운용하여 벤처캐피탈 산업에서 중요한 인력전문성을 확보하였다.

- 투자 대상 업종의 변화에 대응하여 투자방식으로서 중소, 벤처 M&A 분야에 특화 하였으며 2016년 말 기준 M&A 주목적 펀드로 1,713억원을 누적 결성한 바 있다.

- 티에스2015-9 성장전략 M&A 투자조합의 경우 성장사다리펀드와 국민연금공단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여 국내 대표 출자기관으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KRX M&A 중개망에 참가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이 있다.

- 매출구성은 수수료수익 83.59%,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평가이익 9.61%, 이자수익 3%,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 2.11%, 지분법이익 1.39%, 배당금수익 0.31% 등으로 구성된다.


5. DSC인베스트먼트

- 2012년 1월 설립된 동사는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VC)로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조합 결성을 통한 창업초기 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창업투자회사는 창업투자회사의 등록요건이 점차 완화되어 시장 진입이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등록 회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관리 감독 체계도 강화되고 있다.

- 중소기업창업 투자조합 및 한국벤처투자조합과 사모투자전문회사를 운영 중이며 투자조합의 경우 주 투자대상은 초기 기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 해외진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의 조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유망한 초기 기업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수익률 향상 등을 꾀할 수 있으며 빠른 투자자금 집행을 통해 벤처기업에 자금지원 역할과 조합운영에 따른 관리보수 수익 및 투자수익 배분에 따른 추가이익 창출이 가능한 강점 보유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창업투자및기업구조조정수익 87.43%, 기타영업수익 12.57%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