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수혜주라 판단하여 SBS미디어홀딩스를 샀는데, 늦게 진입하여 손해를 보고 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의 손해는 6% 정도인데 더 이상 손해를 보기 전에 이 주식을 파는 것이 좋을까요?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어닝시즌까지는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평창올림픽으로 올린 매출이 2018년 1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 어닝시즌이란

- 기업들이 반기 또는 분기별로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지칭하는 말로서 기업들은 그동안의 영업실적을 발표하면 기업의 실적발표가 주식시장에서 그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는 상당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특히 주식시장이 무기력하고 불투명한 장세에서는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실적이 중시되어 주가의 움직임이 더욱 커진다.

- 모든 기업들은 1년에 네 차례 분기별로 실적을 결산하고 이를 다시 종합해 반기와 연간결산보고서를 발표하는데, 기업들의 결산일이 대개 12월에 많고 또 실적 발표가 정해진 시기에 집중하게 되므로 기업들의 영업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는 모든 투자자가의 귀와 눈이 실적발표에 집중하게 된다.

(출처: NEW 경제용어사전)


2. 어닝시즌은 언제인가

- 보통 12월 결산법인들의 분기실적이 발표되는 시기를 기준으로 말한다.

- 1분기(1월∼3월)의 경우 4월 중순에서 5월 초순

- 2분기(4월∼6월)는 7월 중순에서 8월 초순

- 3분기(7월∼9월)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

- 4분기(10월∼12월)는 다음해 1월 중순에서 2월 초순을 어닝시즌이라 부른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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