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악재의 그림자가 여전했던 지난 1분기 백화점 빅3의 영업실적은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실적은 면세부문(신세계DF)의 흑자전환,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4%대 성장을 보인데 따라 개선됐지만, 롯데쇼핑은 본점에서의 역성장과 중국 마트 적자 등으로 인해 부진이 지속됐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할 경우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오늘은 국내 백화점 관련 상장기업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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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쇼핑

  • 지배기업인 동사는 백화점 경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백화점 사업부문, 할인점 사업부문, 전자제품전문점사업부문, 기타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당기말 현재 백화점 30점, 아울렛 21점, 할인점 123개점, 슈퍼 430개점, H&B스토어 96개점, 영화관 93개관을 보유중이다.
  • 백화점사업부는 롯데쇼백화점, 할인점사업부는 롯데쇼핑 할인점 등, 금융사업부는 롯데카드/이비카드 등, 전자제품전문점은 하이마트, 편의점사업부는 코리아세븐 등, 기타사업부는 롯데시네마, 롭스, 롯데닷컴 등으로 구성된다.
  • 2017년 10월 1일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분할합병으로 금융 사업부문, 편의점 사업부문 등이 롯데지주로 이관했다.
  • 매출구성은 할인점 36.18%, 기타 23.33%, 전자제품 전문점 22.55%, 백화점 17.62%, 편의점 15.68%, 금융 7.85%, 중단손익으로 대체 -23.22% 등으로 구성된다.


2. 현대백화점

  • 동사는 2002년 11월 1일자로 주식회사 현대그린푸드의 백화점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유통의 한 업태인 백화점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국내백화점 시장은 현대, 롯데, 신세계가 BIG3로서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2016년 1월 자체적인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더현대닷컴을 새롭게 런칭하였다.
  • 백화점의 경쟁력은 동 업태와 타 업태간의 경쟁력. BIG3의 경우 양질의 상권 확보는 물론 전국적 Network망을 통한 구매협상력, 브랜드 인지도가 달성되어 있어 타 업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다고 볼 수 있다.
  • 2017년 8월에는 통합멤버십 제도인 H.Point를 출시하여 다양한 포인트제도 통합을 통해 범용성과 고객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외부제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혜택과 가치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 제고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상품 92.66%, 용역 7.34% 등으로 구성된다.


3. 신세계

  • 지배회사인 동사는 백화점 13개점 매장을 운영. 주요 종속회사들은 백화점사업, 의류 제조/판매 수출입사업, 면세점사업, 부동산 및 여객터미널업, 관광호텔업을 영위하고 있다.
  • 미래성장의 핵심 사업이 될 강남증축과 센텀시티몰, 김해점, 하남점, 대구점의 성공적 오픈으로 압도적 상권 1번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 기존점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지속적인 신규점포 개발, 유통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컨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 2023년까지 SC & 메사 전문관 개발을 통한 ‘본점 타운화’ 마스터 플랜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 충남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개발 예정인 대전 사이언스 2021년에 오픈할 계획이다.
  • 매출구성은 백화점부문 47.13%, 의류제조/판매 및 수출입업 28.55%, 면세점사업 23.77%, 부동산 및 자동차여객터미널업 4.9%, 관광호텔업 1.87%, 기타부문 및 내부거래제거 -6.21% 등으로 구성된다.


4. 대구백화점

  • 동사는 74년의 전통을 가진 지역 유통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제일주의, 현장제일주의, 인재제일주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백화점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 지배회사인 대구백화점은 대구지역에 백화점 사업 및 인터넷 쇼핑몰, 체인 마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결종속회사인 대백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을 통한 금융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올라카일리`와 `로레나 안토니아찌` 브랜드를 2017년 전국8개 백화점 매장에 오픈하였으며 (주)대백아울렛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도심형 아울렛사업을 주력사업으로 2017년 4월 14일에 정식오픈했다.
  • 프라자는 스포츠 상품군의 리뉴얼과 섬유ㆍ계절 잡화 상품군을 지하1층에서 1층으로 이동하고 지하 1층 전체를 식품관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시니어 숍` 및 반려동물 시장의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 매출구성은 의류 외 86.3%, 임대료 외 13.7% 등으로 구성된다.


5. 광주신세계

  • 동사는 1995년 설립되었으며, 광주 및 호남지역을 상권으로 하여 식품,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사업부문은 백화점과 이마트로 구성되며 경쟁력 강화, 비용 효율화 등 수익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시장지배 및 선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백화점은 산업의 특성상 고도의 자금력과 영업력을 겸비해야 하는 자본집약적 장치 산업으로 신규 시장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다.
  • 2007년 이후 대형 유통업체의 신규출점시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심의 등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영업환경이 예견된다.
  • 매출구성은 백화점 64.35%, 이마트 35.65%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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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23457



핀리입니다. 지난 번 '신왕서방'이라는 주제로 썼던 포스팅에서 중국 E-스포츠 산업을 이끌고 있는 '텐센트'라는 그룹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중국 인터넷기업 텐센트가 이번에는 창안자동차와 손잡고 스마트카 개발을 위한 합자사를 세운다고합니다. 


12일 중국 충칭(重庆)에서 열린 ‘2018년 인터넷플러스 디지털경제 정상회의’에서 텐센트와 창안자동차는 스마트카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합자기업 설립에 정식 서명했는데요. 양사는 커넥티드카(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해 양방향 인터넷이 가능한 자동차)의 전반적인 솔루션 모색과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산업 기술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과 계획은 오는 5월 중순께 대외 발표할 전망이구요.


텐센트뿐 아니라 알리바바와 바이두도 자동차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자율주행 사고로 투자가 다소 위축된 분위기인데 중국에서는 본격화되는 분위기일까요? 오늘은 스마트카와 관련된 국내 상장 기업들을 살펴보려합니다.




1. 한컴MDS

  • 1998년 12월 법인으로 설립되어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툴, 컨설팅, 교육, 기술지원)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OS, 어플리케이션)과 임베디드 하드웨어 솔루션(보드, 모듈, 로봇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이다.
  •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이에 적합한 하드웨어를 설계한 후 소프트웨어를 내장하여 최적화시킨 시스템인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라고 하며 내장형이라 추가, 변경이 힘들다.
  •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창조적 IT융합을 위한 SW인프라로 모든 산업의 중간재적 성격을 지니며 시장은 정부의 IT융합을 통한 IT 경쟁력 강화 방침에 따라 모바일 뿐 아니라 자동차 등의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 동사는 산업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인 RnD투자 및 신규사업/아이템을 확보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며 4차 산업혁명 활성화에 임베디드 분야 이외의 IoT, 클라우드, 보안, AI, 빅데이터, 로봇 솔루션 사업을 확대중이다.
  • 매출구성은 기타 49.24%,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 26.51%, 임베디드 솔루션 24.25% 등으로 구성된다.


2. 세코닉스

  • 동사는 정보통신단말기 및 광케이블용 마이크로렌즈 등의 제조ㆍ판매를 주사업목적으로 1988년 12월 24일에 설립되었으며 광학부문과 필름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2007년 차량용카메라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차량용 카메라 기술개발의 개척자로서 MEGA급 디지털 카메라, 조향연동카메라, LDWS(차선인식) 등의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 VR 제품에 광학용 렌즈를 2015년부터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AR 제품으로는 Smart Glass에 적용되는 Near Eye Projector를 PICO 프로젝터로 개발하여 2017년말부터 신규 고객사에 납품 하고 있다.
  •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모비스, 르노삼성, 미국 젠텍스, GMDAT, TATA DW 등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주, 유럽 및 일본 등 해외 자동차 시장 진출 및 After Market으로 영업 확대 예정이다.
  • 매출구성은 광학렌즈 제품 83.36%, 광학렌즈 상품 16.64% 등으로 구성된다.


3. 유비벨록스

  • 동사는 Embedded S/W 기반의 Smart Card와 Smart Mobile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이 사업들간의 시너지를 통해 IT Convergence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동사의 사업부문은 크게 스마트 카드 판매 및 관리시스템 공급을 영위하는 스마트카드 부문과, 비콘공급 및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스마트폰용 컨텐츠, App Store 구축 및 관리를 영위하는 모바일 부문으로 구분된다.
  • 스마트카드와 스마트모바일 매출 비중이 87%:13%이며, 해외 및 기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기존 사업에 기반하여 컨버전스 되는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데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 동사는 NFC 관련 기술 적용부터 최근 LBS 기술에 기반한 Beacon 사업 등에서 활발한 영업활동 및 프로젝트 수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매출구성은 스마트카드 85.25%, 모바일 14.75% 등으로 구성된다.


4. 엠씨넥스

  • 동사는 2004년 CCM기술을 기반으로 설립한 영상전문기업으로서 휴대폰용 카메라모듈과 자동차용 카메라모듈을 주력제품으로 하며, 2012년 7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 단일사업부문으로 카메라모듈 (휴대폰용, 차량용), 생체인식모듈, 영상 관련 시스템 으로 사업부문을 구분할 수 있으며, 엠씨넥스상해전자유한공사, 임씨넥스 VINA는 각 중국과 베트남에 임가공 및 현지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
  •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 ZTE, Kyocera 등 국내/외 휴대폰 업체와 현대 모비스, S&T 모티브 등 자동차 관련 업체들을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블랙박스용 카메라모듈, USB카메라모듈, 로봇용 카메라모듈, CCTV용 카메라모듈, IP 카메라, 3D 카메라모듈, 홍채인식 카메라모듈 등 사업영역 확장할 계획이다.
  • 매출구성은 휴대폰용 82.36%, 자동차용 16.47%, 원부자재 판매 0.77%, 개발의뢰품 및 샘플제작 0.4%, 기타 0% 등으로 구성된다.


5. 현대모비스

  • 동사와 종속기업은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 등을 생산하여 계열사에 공급하는 모듈 및 부품제조사업과 국내외에서 운행 중인 모든 현대차 및 기아차에 소요되는 보수용 부품을 공급하는 A/S용 부품사업 등을 영위중이다.
  • 모듈사업은 완성차의 생산 대수에 연동되기 때문에 경기변동과 계열사의 업황에 따라 매출 증감이 발생하게 되며, 부품 사업은 현대차 및 기아차의 운행 대수에 영향을 받는다.
  • 동사는 현재 강점을 가지고 있는 모듈 및 부품제조 및 A/S용 부품 사업은 계속 유지하면서 전장 부문을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전장 및 안전 제품 등 관련 핵심부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3대 자동차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FEM모듈 등 핵심 부품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부품개발, 신소재 관련 기술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로직 개발 등 각종 선행기술 및 기초 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모듈 및 부품제조 사업 80.41%, A/S용 부품 사업 19.59%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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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chinafocus.co.kr/view.php?no=15897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밥솥 시장입니다. 중국 국민 소득과 삶의 질 향상으로 기존 밥솥과 차별화한 프리미엄 밥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비즈니스정보포털에 따르면 중국 전기밥솥 판매량은 2012년 1억6809만대에서 2014년 2억7080만대로 2년 만에 61% 증가한 바 있습니다. 이 중 수입산 밥솥 시장 규모는 2012년 2083만 달러(약 236억원)에서 2014년 3128만 달러(약 355억원)로 50% 이상 늘었죠. 2016년 절정으로 찍고, 이후 사드로 인해 매출이 급감했지만 사드의 수출감소 효과가 낮아진 최근부터 다시 매출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밥솥 관련 국내상장 기업들에 대해 정리해보려합니다.





1. PN풍년

  • 동사는 1954년 5월 설립되었으며 주방용품 중 압력솥 생산, 판매 및 OEM에 의한 냄비, 프라이팬류를 취급하고 있다.
  • 종합주방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브랜드 자산 "풍년"과 현대적 감각에 맞는 "피엔(PN)"을 결합한 피엔풍년(PN풍년)을 회사명으로 변경함으로써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중이다.
  • 프리미엄 압력솥 `베르투원`으로 `2016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최고상인 `best of the best`를 수상하였고, 풍년전통가마솥 `궁’ 등 제품을 출시하여 홈쇼핑에 성공적으로 론칭시켰다.
  • 주요 원자재는 알루미늄 잉고트로 원자재 상태로 수입하여 임가공 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L.M.E 시황 분석을 통한 매입 원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압력솥 외 제품 55.4%, 스텐압력솥 외 상품 42.53%, 부품 1.98%, 임대수입 0.09% 등으로 구성된다.


2. 쿠쿠홀딩스

  • 성광전자㈜로 1978년 11월 설립된 동사는 2017년 12월 인적분할 및 물적분할을 실시한 분할존속 회사로서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한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자회사 관리 및 투자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며, 주요 수익원은 자회사 등으로부터 받는 배당금, 경영자문수익, 상표사용수익 등이 있다.
  • 자회사인 쿠쿠홈시스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 소비재성 생활가전제품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렌탈업을 영위하고 있다.
  • 자회사인 쿠쿠전자는 전기밥솥 등 전열 가전사업부문을 영위하며 전기밥솥 외 IH레인지, 멀티쿠커 등의 조리용 주방가전제품, 가습기, 에어워셔 등의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주방·생활가전제품 전문제조회사이다.


3. 신일산업

  • 동사는 1959년 설립되어 1975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선풍기, 난방제품 등의 소형가전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 동사는 국내 선풍기 시장에서 현재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계절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연간 매출액의 81% 이상을 차지한다.
  • 소형가전제품이 내구재에서 소비재로 전환되고,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매년 동일 규모(선풍기의 경우 약 380~400만 대) 이상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 해외의 중저가제품이 밀려오면서 저급의 상품 판매 경쟁력을 떨어지나, 국내 생활수준의 상승에 따라 앞선 기술과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
  • 매출구성은 선풍기 57.12%, 난방 22.18%, 기타 19.96%, 밥솥 0.74% 등으로 구성된다.


4. 어보브반도체

  • 동사는 백색가전 및 멀티미디어 제품의 핵심 부품인 Microcontroller와 LCD, VFD, LED등의 Display Driver IC 설계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이다.
  • 동사 및 종속회사는 삼성전자 및 LG전자, 대우전자 등 국내 가전 3사를 비롯하여 중국의 Midea, Haier, 독일의 Dension 등의 유수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한다.
  • 시장점유율은 국내 리모콘 분야M/S 50%(국내1위), 배터리 충전기 분야M/S 75%(국내 1위)이며, 국내 가전MCU는 약20%, 모바일용MCU는 약 1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 백색가전, TV, 모바일 및 소형 가전 MCU 등 400여 가지의 다양한 전자제품에 MCU를 공급하고 있으며, 터치 센서, Ambient Light Sensor 등의 센서 사업 및 각종 Driver IC를 개발 공급중이다.
  • 매출구성은 MCU(제품) 100%로 구성된다.


5. 쿠첸

  • 동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5년 9월 재상장 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리홈쿠첸의 리빙사업부문 일체를 영위하며 생활가전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쿠첸"의 제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감각에 맞는 스타일 가전을 선도하고 있다.
  • 동사는 주요제품인 프리미엄급 밥솥 이외에 에어워셔, 멀티쿠커 등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시장발굴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며, 2013년 신규사업으로 IH렌지를 필두로 렌탈사업에 진출했다.
  • 동사는 중국 국영면세점 CDFG와의 입점계약, 중국 3대 홈쇼핑 UGO 진출, 중국 최대 총판대리상인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동북3성), 뉴타임스(화남, 홍콩), 메이디 등과 계약하며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IH압력밥솥 49.95%, 열판압력밥솥 21.38%, 전기렌지 17.24%, 기타 10.76%, 일반밥솥 0.67% 등으로 구성된다.


※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2/2016042202295.html#csidx89694450e09a19aac1aa69720c878ce 


이달 초 서울과 수도권에서 시작된 재활용쓰레기 대란이 있었습니다. 폐기물을 모아 되팔아 온 재활용 업체들이 최근 환경오염을 이유로 중국이 수입을 거부하자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수거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중국은 올해 말부터 16개 폐기물 품목을 추가로 수입 금지할 예정이어서 쓰레기 대란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번 사태의 해법을 논의하는 토론회에서는 이제 중국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출처: YTN)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재활용 수거와 폐기물 관련 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기존에 산업에 1,2등으로 달리던 기업들은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재활용 쓰레기 폐기물과 관련된 기업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혜인

- 1960년 10월 17일 혜인상사(주) 로 설립되었으며, 1969년 12월 26일에는 혜인중기(주) 로, 1986년 5월 31일에는 주식회사 혜인 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음. 1988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 사업부문은 상품매출수입 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오파수입, 정비수입, 임대수입, 공사수입, 전력매출, 제품매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 건설기계 및 부품사업부문과 오파수입부문은 건설기계 완제품 및 Caterpillar 엔진과 부품이 주종을, 정비부문은 건설기계 및 엔진정비가 주종, 임대부문은 건설기계 임대로 구성되어 있다.

- 건설기계, 엔진 등의 주요 사업은 건설 경기 등 전방산업의 수요 변동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사업 분야로서 전반적인 국내경기 상황,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정책과 해외경제동향 등에 따라 수요가 좌우된다.

- 매출구성은 상품매출 72.15%, 제품매출 18.03%, 정비수입 4.93%, 임대수입 3.46%, 오파수입 0.98%, 전력매출 0.45% 등으로 구성된다.




2. 엑사이엔씨

- 동사는 1991년 5월 3일에 설립되었으며, 2001년 12월 13일 코스닥시장 상장했다.

- 동사는 전문건설부문의 클린룸, 파티션, 환경, 인테리어사업과 첨단부품부문의 Crystal Device사업 그리고 CNT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스피커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 클린룸 사업에서 LG디스플레이 파주 9세대 라인과 LG화학 2차 전지 라인 및 LCD 유리기판 라인 등에 참여. Crystal Device는 LG전자 미주지역의 버라이존향 휴대폰과 미국 가스원격검침시스템에 채택됐다.

- 종속회사는 매출 및 수주증가와 중국의 물가상승 등 채산성의 악화로 2010년에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설립을 하고, 2012년 3월에 공장을 준공. 인도네시아 공장에서는 TV용 일반 스피커와 오디오 스피커를 생산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클린룸 파티션 인테리어 74.6%, 엠소닉 15.01%, 엠소닉(인니) 4.66%, Crystal Device 3.33%, 엠소닉(연태) 2.16%, 사물인터넷 관련제품 0.24% 등으로 구성된다.


3. 서희건설

- 1982년 영대운수(주)를 설립하여 운송업을 영위하다, 1994년 9월 건설업으로 업종전환하고 199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부로는 건설토목부문, 환경부문, 기타부문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도급순위 30위를 기록하고 있다.

- 서희유성계열의 기업집단에 소속되었으며, 당반기 중 종속회사로 포함된 (주)애플트리디앤아이 등 6개의 연결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 국내 음식물, 폐기물 처리 사업의 수행 경험과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국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해외사업으로 진출을 모색 중이다.

- 매출구성은 국내 도급공사 건축 79.08%, 기타 9.31%, 국내 도급공사 플랜트 6.98%, 국내 도급공사 토목 4.64% 등으로 구성된다.




4. 인선이엔티

- 1997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건설폐기물 수집, 운반 및 중간처리, 자동차 해체재활용 사업, 자동차 파쇄재활용사업 등 친환경 자원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이다.

- 건설폐기물수집, 운반 및 중간처리와 순환골재 생산, 폐 아스콘 재활용 등을 영위하는 건설폐기물 재활용사업부문과 자동차해체재활용, 자동차파쇄재활용, 중고차 판매 등을 영위하는 폐 자동차 재활용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 사업계획 반려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이 진행되었던 사천 매립 시설은 2015년 9월 15일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여 2016년 10월 매립장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 동사의 계열회사 인선모터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간 약 30,000여 대의 폐차를 매집, 해체하고 있으며 이는 2위 업체 대비 약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 매출구성은 건설폐기물 48.83%, 자동차재활용 47.77%, 순환골재생산판매외 2.54%, 비계및구조물해체 0.84%, 임대수입 0.01% 등으로 구성된다.


5. 와이엔텍

- 1990년 8월에 설립되어 사업장폐기물처리를 주업으로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최종처리와 골프장, 레미콘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16년에 신규로 해상운송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비에스쉬핑(주)에 100% 지분투자를 실시했다.

- 해운부문에서 동사는 선박 규모는 6,000t 급 1척과 11,000t 급 1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선종은 탱커선으로 중국 및 아시아권을 운항하고 있다.

- 레미콘은 수요처인 건설산업의 동향에 밀접한 영향을 받으며 성수기와 비수기가 확연히 구분되는 계절적 특성을 지니고 있고 동사는 (주)호남레미콘과 합병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

- 일본 기요모토 ROTARY KILN방식의 일 113톤 처리능력의 소각시설, 전처리 운영기술, 매립장운영기술, 침출수 고도처리기술, 산업폐열회수에 의한 스팀판매기술 등 우수한 처리시설과 기술 보유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해운 41.33%, 폐기물처리 27.25%, 레미콘 11.8%, 골프장 10.39%, 건설 4.82%, 기타 4.41%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저는 최근에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게임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롤이라는 매개체를 중심으로 한 E-스포츠 산업의 규모확장과 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을 어서와, 한국의 처음이지‘SBS스페셜등의 TV를 통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뉴스나 TV소식을 통해서 경제를 읽으면 이미 늦은거라는 말이 있던데 초보라서 귀가 혹하고는 한답니다.

 

이런 저의 흥미를 매우 끄는 종목의 상장이 올해 중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바로 [카카오게임즈]인데요. 기업공개 IPO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사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 결정을 내리고, 상장을 위한 단계별 준비의 일환으로 주식 1주당 9주의 주식을 무상으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겠죠.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지난해 상장 주관사를 한국투자증권으로 선정하고 올해 2월에는 1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는 등 단계별 준비를 해왔는데요. 5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시장 상황과 대내외적 요인들을 종합해 올해 안으로 상장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2월에 있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기업가치를 높일 때 중국의 텐센트, 넷마블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블루홀과 프리미어 성장전략 엠앤에이 사모투자합자회사 (프리미어 M&A PEF) 등 총 5개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그 기대감을 증명했었는데요. 이 유상증자로 신주 901132주가 늘었고 유상증자 이후 참여 5개사의 지분율은 16.66%가 되면서 시장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이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조선비즈)

 

제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카카오게임즈 상장의 후광으로는

1. 이미 상장되어 있는 게임테마주 재각광.

2. 게임산업 장외주식의 거래량과 실거래가 상승.

3. 현재 하락세를 겪고있는 [카카오] 주식의 상승세 전환.

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카카오] 주식을 섣불리 들어갔다가 오래 기다리지 못하고 금방 나왔는데, 다시 조금만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읽으시는 분들도 한번 참고하셔서 즐겁고 성공적인 투자로 돈 많이 버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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