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핀리입니다. 매주 일요일 밤에는 SBS스페셜을 즐겨보고 있는데요. 재미도 있고, 세상에 대한 안목도 넓혀주기 때문에 아주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어제 방영한 신 한류 어벤져스, 왕서방이 다시온다편은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꿔놓을만큼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BS스페셜 방영내용을 중심으로 현재 중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소비문화에 대한 인식을 크게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보려합니다.





1. 문화에 대한 열린 태도

1-1) 정치는 정치, 소비는 소비

한국에서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 내 한국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감소를 우려할 때, 중국은 정치는 정치, 소비는 소비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중국내에서 온라인커머스 사업, 웹툰 등 콘텐츠 사업, 드라마 등 미디어 사업을 하고 있는 부문들은 사드분쟁 기간 내에도 매출성장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이는 현 중국내에서 한국문화를 소비하고 있는 젊은 이들이 그들의 윗세대와는 다르게 정치적 이슈에 크게 관계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돈을 쓰는 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1-2) 새로운 것에 초기선점이 가능한 자본가들

위에서 살펴본 젊은 이들의 소비를 이끄는 것 역시 젊은 자본가들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완다그룹의 재벌2세 왕쓰총을 이야기할 수 있겠는데요. 그는 어릴 때부터 원하는 것에 돈을 펑펑 써본 경험을 자본삼아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게임 사업에서 파이오니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내 인기그룹들이 중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E-스포츠의 보급에 힘쓰며 시장을 선점하도록 노력하고 있죠. 17~18년 빅히트를 한 게임인 롤 챔피언쉽을 아주 거대한 이벤트로 만들어 300만원짜리 암표가 나도는 분위기도 형성했고, 아직 중국에서 시판되지 않는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의 지분도 꽤 많이 갖고 있다고 합니다. e스포츠란 용어를 만들고, 세계 최강의 프로게이머들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게임산업과는 그 규모와 추진력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한국 프로게이머들 중에서 중국 게임 시장의 규모를 체감하고 자신의 영역으로 중국을 선택하는 선수들도 많다고 합니다.

 

2. 스마트한 생활

게임과 문화는 모두 강한 소비성을 가지고 있는 매체들로 이 분야에 대한 구매를 자극하는데에는 스마트폰이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중국 젊은 이들은 스마트폰을 자신의 경제생활에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편리한 스마트폰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연령대가 낮다는 이유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유경제와 결제시스템이 구비되어있었기 때문인데요. , 자동차, 자전거, 하다 못 해 우산까지도 필요할 때 빌리고 다 사용하면 반납하는 공유시스템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얼마 전 암호화폐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던 에스토니아의 사례에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미래를 상상할 때 그리는 것들이 중국에서는 이미 현실이 되어있었습니다. 더 이상 중국은 ‘made in china’로 조롱당하는 저렴한 인건비의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3. 주링허우 세대

이 모든 배경에는 주링허우세대가 있습니다. 주링허우는 중국의 1990년대생을 칭하는 용어인데요. 현재 중국 경제의 가장 큰 축이 바로 이 주링허우입니다. 부유한 계층의 주링허우는 새롭고, 흥미로운 것에 사상과 관계없이 투자하는 신 왕서방들입니다. 중산층의 주링허우는 이들이 즐기도록 만들어놓은 플랫폼을 마음껏 소비하고 현 중국 소비의 첨단의 생산과 소비에는 모두 주링허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5~10년 정도 중국 내 사업의 핵심변곡점은 주링허우 소비계층을 자신의 고객으로 안착시키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배틀그라운드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발사의 대표의 인터뷰의 내용 중에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한 게 중국에서 통한다는 걸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해요. 중국 스스로가 중국에서만 먹히는 건 우리가 더 잘 하니까 다른 걸 가져와라고 하는거죠.” 이런 멘션을 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전세계가 인터넷이라는 매체로 커넥팅 되어 거의 실시간의 정보공유가 가능한 시점에 더 이상 규모 늘리기나 단순한 현지화와 같은 낮은 수준의 비즈니스 기술로는 중국의 마음을 끌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아주 추천하는 편이니 관심이 생기셨다면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스마트폰을 포함한 IT기기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배터리는 제품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이들 배터리는 2차전지로 계속 충전해서 쓸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대다수를 차지하는데요. 최근 업계서는 2차전지 원료 확보를 위해 기업들의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량 확보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출처: 이코노믹리뷰)


2차전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당국의 한국산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 보조금 배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이 올해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고 있고, 글로벌 리튬이온 전지 ESS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업체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은 전기차 양산을 위해 삼성SDI와 LG화학, 중국 CATL 등과 200억유로(약 26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연간 300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말이죠. 여기에 삼성SDI와 포스코가 꾸린 컨소시엄도 최근 칠레의 생산진흥청(CORFO)이 주관하는 리튬 프로젝트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칠레에서 리튬을 원료로 전지의 양극재를 생산할 사업자로 뽑힌 것이죠. (출처: 디지털타임스)


이번 포스팅에서는 4차혁명의 핵심키워드인 IoT 사물인터넷의 하드웨어들의 가동에너지인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1. 에코프로

- 동사는 1998년 10월 설립되어, 주로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2차 전지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 사업부문은 환경사업의 환경소재 및 응용제품 사업과 2차 전지사업의 리튬이차전지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

- 2016년 전 세계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출하량은 약 215,000톤 가량이며,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전동공구 등 중대형 전지의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연간 출하량은 약 900,000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동사의 각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VOC, NOX,SOX 등 각종 유해가스 제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 준비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양극활물질 85.95%, 유해가스 저감 등 10.06%, 온실가스 제어 등 2.28%, 리튬분쇄 및 가공 1.25%, 필터프레임 1.03%, 기타 0.92%, 기타(에코프로비엠) 0.74% 등으로 구성된다.


2. 엘앤에프

- 2000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동사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양극활물질의 경쟁력 제고와 재료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수직계열화 일환으로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주)를 설립하였으며 고객사로부터 양산 승인을 받아 양산 중에 있다.

- 광물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대한광업진흥공사 등의 정부기관에서 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투자 및 민간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사에서도 중국,호주,남미 등으로 광물자원확보를 위한 노력중이다.

- 동사는 분기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동사를 제외하고 2개의 계열회사가 있으며, 계열회사는 모두 비상장 회사이다.

- 매출구성은 제품 97.78%, 기타 1.18%, 상품 0.56%, 재료 0.48% 등으로 구성된다.




3. 포스코켐텍

- 1963년 염기성내화물을 생산,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삼화화성(주)과 1971년 각종 산업로 보수 및 축로 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포항축로(주)가 1994년 합병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 사업 구성은 내화물 제조 및 사업용로재 정비를 하는 내화물제조정비부문과 생석회, 음극재, 화성품 판매 및 화성공장 위탁 운영하는 라임케미칼부문으로 이루어진다.

- 내화물 정비 부문에서 포스코의 용광로와 함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강, 비철, 소각로, 석유화학 플랜트에 이어 석탄 복합 발전 설비까지 국내 산업로 부문의 내화물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 케미칼사업 부문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2차전지 음극재의 국산화를 위해 2010년 8월 LS엠트론의 음극재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음극재 사업에 진출하여 현재 제품생산 중이다.

- 매출구성은 라임케미칼부문 61.44%, 내화물제조정비부문 38.56% 등으로 구성된다.


4. SK이노베이션

- SK(주)가 2007년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할 SK(주)와 석유, 화학 및 윤활유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영위할 분할신설법인인 동사를 인적 분할함으로써 설립되었다.

- 2009년 10월 윤활유 사업부문을, 2011년 1월 석유 및 화학 사업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하였으며, 동일자를 기준일로 사명을 SK에너지(주)에서 SK이노베이션(주)로 변경하였다.

- 사업부문은 동사가 직접 영위하는 석유개발 및 기타사업부문과 종속회사들이 영위하는 석유사업부문, 화학사업부문, 윤활유사업부문 등으로 구분된다.

- 2017년 9월말 기준 9개국 13개 광구 및 4개 LNG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활발한 석유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확인 매장량 기준 총 5.3억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석유사업 70.84%, 화학사업 20.14%, 윤활유사업 6.63%, 석유개발및기타사업 2.38% 등으로 구성된다.




5. 코스모신소재

- 동사는 1967년 자기테이프 제조 및 판매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0년 GS그룹에 인수되어 2011년 코스모신소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이형필름, 인슐레이션필름 등의 제조와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프린터용 토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한다.

-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메이저브랜드를 최대 매출처로 하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거래선 다변화 추진중으로, 매출 중 수출비중은 85.8% 차지한다.

- 2016년 12월부터 2차전지 양극활물질 라인 증설을 진행중이며, LCO부문은 2017년 상반기, 전기자동차용은 2017년내 완공 계획이다.

- 매출구성은 TONER LCO 등 77.59%, 기능성필름 등 22.41%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핀리입니다. 매일 블로그에 양질의 주식정보를 제공하고 싶은데 쉬운 일이 아니에요. 지난 주 후반~ 이번 주에는 삼성증권 공매도 사건으로 금감원을 비롯한 전체 증시시장이 뜨겁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완전히 박살내버린 사건이 아닐지 싶네요. 하지만 이런 시장에서도 상승하는 종목들은 꾸준히 발생하는 군요. 누군가가 주식 역시 생물이라 했던 것처럼 삶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듯 보이네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은 '우리나라에 상장한 중국기업'의 마지막 시리즈인 3탄입니다. 중국 관련된 기업들을 한번에 정리해보실 기회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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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컬러레이

- 동사는 2013년 10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홍콩지주회사로서 실질영업자회사인 저장컬러레이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고, 저장컬러레이는 더칭커러를 100% 지배하여 실질적으로 하나의 회사처럼 운영되고 있다.

- 동사는 진주광택안료를 기반으로 하는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의 연구개발, 제조와 판매 및 유통, 운모파우더의 제조, 유통 및 판매를 수행중이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업은 1,000여종에 달할 만큼 다양하다.

- 연간 5,000톤 규모의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중국 진주광택안료 업계를 선도 중이며 동사의 제품은 미국 FDA, 유럽 연맹EO 표준에 맞춰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생산을 진행 하고 있다.

- 판매 네트워크 우위를 기반으로 제품이 해외 판매상을 통해 유럽, 미국 등 글로벌 브랜드가 포진한 지역으로 판매 중이며 대상 기업은 로레알, 에스티로더, 유니 레버, 존슨앤존슨, P&G 등 글로벌 대형 화장품 기업이다.

- 매출구성은 기타 진주안료시리즈 46.13%, 간섭효과 진주안료시리즈 24.74%, 실버화이트 진주안료시리즈 17.38%, 운모파우더 5.96%, 실버화이트 진주안료시리즈II 5.79% 등으로 구성된다.




11. 에스앤씨엔진그룹

- 동사는 지주회사로서 상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이고, 자회사로는 홍콩의인국제, 바오신엔진, 산리엔진, 청다기어, 육안청다 및 연대청다의 총 6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 홍콩의인국제는 중국을 설립근거지로 하는 바오신엔진을 완전자회사로 두고 있고, 바오신엔진은 각 중국을 설립근거지로 하는 산리엔진 및 청다기어를 각 완전자회사로 두고 있다.

- 동사가 생산하는 제품으로는 제초기, 모터싸이클, 부품 등이 있다.

- 동사의 잔디깎이제품은 이미 K-Mart , Bunnings 등 국외의 여러 유명한 매장에 입점. 기어제품의 최종고객은 GM, 제1자동차, 제2자동차, 산서파스터 등 자동차산업의 leading기업이다.

- 매출구성은 청다기어 42.19%, 모터싸이클 30.13%, 제초기 15.17%, 연태청다 7.57%, 부품 4.94% 등으로 구성된다.




12. GRT

- 동사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되었으며, 실제 중국 국내 영업자회사인 강음통리광전과학기술유한공사는 2002년에 설립했다.

- 의약품과 식품포장으로 사용되는 고분자 박막 소재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정밀 코팅 보호 소재나 위조지폐 방지, 블루라이트 차단 등 기능성 코팅 소재, 정밀 코팅 접착 소재 등을 생산된다.

- 월필름 소재부터 정밀 코팅 필름까지 수직계열화 생산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제품 다변화 노력을 지속해 업계 내 최대 제품 라인업을 갖춤. 삼성, 애플 등 글로벌 기업 300여개 이상과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 2015년 6월 제2공장 건설을 마치고 2016년부터 생산을 시작. 이 공장에는 12개의 정밀 코팅 생산 라인이 갖춰졌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광학보호필름 40.25%, 광학접착필름 26.67%, 포장필름 20.39%, 윈도우필름 8.49%, 3D필름 및 블루라이트 필름 4.19%, 기타 0.01%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직전 포스팅에 이어서 '우리나라 상장에 성공한 중국 기업' 2탄 입니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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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 [===왕초보 주식 공부===/테마주 정리] - 우리나라 상장에 성공한 중국 기업 1탄






5. 차이나그레이트

- 동사는 자회사, 손자회사들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설립된 역외지주회사로서 훙싱워덩카, 워덩카경공업, 워덩카신발재료 및 취안저우콰이부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 자회사 중 대부분의 매출은 홍싱워덩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다른 자회사의 경우 신규상품 개발 및 디자인과 의류 상품의 매출을 주요 업무로 담당하고 있다.

- 자체브랜드 제품은 도매 방식으로 일괄 총판업체에 판매하고 있으며, 자회사는 봄과 가을 연간 3회 총판사를 대상으로 제품 박람회를 개최하고, 각 총판사와 3~6개월 단위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 핵심경쟁우위는 브랜드 파워와 중저가 포지션으로, 동사의 브랜드 워덩카의 주 고객층은 젊은 세대로 푸젠성 유명 상표를 수상하는 등 중국 내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다.

- 매출구성은 스포츠신발 56.63%, 스포츠의류 41.9%, 기타 1.46% 등으로 구성된다.


6. 글로벌에스엠

- 동사는 순수지주회사로써 동사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은 각종 전자제품 및 기계 등의 체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샤프트, 스프링 등을 생산하고 전방 전자산업에 공급하는 패스너 업체이다.

- 지난 30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단조, 전조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전자기기의 조립 및 고정에 사용되는 초소형, 초정밀 나사인 마이크로 패스너를 생산했다.

-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마이크로 패스너 생산 기업으로 현재 중국 내 4개 생산 공장을 포함하여 아시아에 총 7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 동사의 고객사들은 휴대폰, 광Driver, 컴퓨터, 노트북, 카메라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전자제조 및 유럽의 자동차 관련 부품사이며, 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대형 업체이다.

- 매출구성은 자동차 40.65%, 기타 17.96%, 휴대폰 17.26%, 프린트기 13.78%, 일반가전 5.26%, 음향기기 2.29%, LCD TV 2.2%, IT저장장치 0.59% 등으로 구성된다.




7. 씨케이에이치

- 동사는 2009년 2월에 설립되어 중의약재 기반 건강식품 및 차(茶)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임. 동사는 지주회사이며, 자회사 복건금산대도생물과기유한공사와 손자회사 복주금대생물공정기술개발유한공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 동사는 중국 내 유일한 동충하초 기반 건강식품 제조업체이며,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건강식품 사업부문과 일반식품 사업부문이 있음. 자회사 및 손자회사 또한 건강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이다.

- 중국정부의 보건식품 OEM 생산 금지 법안과 건강 보조 식품의 임상승인의 요구로 인해 건강 기능 식품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동사에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새로 매입하게 될 재배단지의 한약재를 기반으로 천연 건강제품 산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일반식품 라인업 또한 확대해 나가며 아이템 다변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 매출구성은 기타 90.46%, 국화결명자편(100정) 2.66%, 봉왕장편(100정) 2.62%, 영생활력익강캡슐 2.18%, 영생활력원강캡슐 2.08%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트럼프가 중국을 향해서 "불공정무역을 끝내야 한다."라고 강경하게 말한 가운데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어떤 전개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강한 기세로 '이번 무역전쟁을 과거 항미무역원조전쟁과 같은 마음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어서 혹여나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지 걱정입니다. 이미 철강 관세로 몇몇 업체들이 손실을 코앞에 두고 있긴하지만요. 3월말 미국에서 우리나라에는 철강 관세를 면하기로 합의가 되었지만 한치 앞을 예견할 수 없는 상황이니,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도, 주주들도 불안한 마음을 함께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나라 상장에 성공한 중국 기업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1. 오가닉티코스메틱

- 해외 상장을 위해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중국 내 실질 영업자회사는 해천약업과 조농실업이 있습니다.

- 중국 내 유아를 대상으로한 피부케어, 클렌징 제품, 여름용 화장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 성인에 비해 민감하고 연약한 유아 피부에 부합하는 화장품을 제조하기 위해 화학 원재료에 차에서 추출한 사포닌, 폴리페놀, 산차(동백)오일 등 천연 원재료를 첨가하여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 거대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인 `티베이비(TeaBaby)`를 주인공으로 TV 방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습니다.

- 매출구성은 여름용화장품 29.93%, 클렌징화장품 26.78%, 피부케어화장품 23.08%, 기능성화장품 11.12%, 영아화장품 9.1% 등으로 구성됩니다.




2. 골든센츄리

- 동사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2014년 9월 케이만에 설립되었으며 실질 영업회사는 중국 내에 있는 양주금세기(주제품: 트랙터용 휠), 낙양동방홍(주제품: 트랙터용 휠) 및 낙양금세기(주제품: 트랙터용 타이어)가 있습니다.

- 휠 제품은 주로 트랙터에 적용되며 자체 브랜드인 강위를 통해 중국의 주요 트랙터 생산업체인 제일트랙터, 상주동풍, 강소워드, 서주카이얼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타이어는 자체 브랜드 동방홍으로 생산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 중국 최대 트랙터 생산업체인 제일트랙터로부터 납품업체 중 가장 우수한 품질의 휠을 생산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일부 특대형 제품과 수출용 트랙터는 동사의 제품만 사용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뛰어난 품질 및 고객에 대한 높은 책임감으로 `강위`라는 브랜드를 통해 시장 내에서 매우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으며 현재 제일트랙터, 상주동풍, 강소워드 등 주요 트랙터 생산업체의 주요 공급처로 자리 잡았습니다.

- 매출구성은 휠 65.09%, 타이어 30.57%, 기타 4.34% 등으로 구성됩니다.


3. 로스웰

- 동사는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2014년 2월 홍콩지주회사로 설립되었으며 실제 중국 국내 영업자회사인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는 2006년 4월 설립되었습니다.

- 동사의 실질영업자회사인 로스웰전기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용 전장부품의 연구, 제조와 차량용 에어컨 및 히터 등 공조제품의 제조 및 판매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주요생산 자동차 부품은 크게 자동차 계측 제어 장비들 간의 디지털 통신을 제공하는 CAN 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자제품과 자동차의 쾌적성을 결정짓는 에어컨, 히터 등 차량용 공조설비가 있습니다.

- 동사는 CAN 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전자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에 종사하고 있어 단일제품 또는 센서와 같은 다른 제품의 생산과 판매에 종사하는 기타 경쟁기업보다 제품 종류면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은 CAN bus 제품 57.19%, 전기차제품 22.47%, 자동 에어컨디셔닝 등 20.34% 등으로 구성됩니다.




4. 헝셩그룹

- 동사는 완구를 자체 설계하고 연구개발하는 완구제조업체로서 실제 중국 내 영업자회사인 진장헝셩완구유한회사는 1992년 3월 설립되었고 해외상장을 목적으로 2014년 7월 홍콩지주회사 헝셩그룹유한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 진장헝셩완구유한회사의 완구제품은 봉제완구, 전동완구 및 애니메이션광구가 있으며 모두 아동완구를 위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완구 생산국이며 산아제한 정책 완화 등의 영향으로 완구 시장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췐저우Jazzit어페럴유한회사는 헝셩그룹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바탕으로 자체적인 브랜드인 Jazzit를 소유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판매하는 제품으로 아동의류, 아동신발 및 아동가방 등이 있습니다.

- 애니메이션-완구 기업에서 종합적인 Family ENT-EDU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국 기업 중 양질의 캐릭터 IP, 로봇, 스마트 토이, 모바일 게임, 교육 컨텐츠 업체와 제휴하여 함께 중국시장에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 매출구성은 플라스틱완구 57.65%, 아동복 19.31%, 봉제완구 18.19%, 아동화 4.73%, 기타 0.12% 등으로 구성됩니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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