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변하는 만큼 혼수도 변하고 있습니다. 혼수로 어떤 가전제품이 인기인지를 알아보면, 가전제품 시장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LG스타일러스와 같은 의류관리기나 세탁물 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이 인기라고 합니다. 냉장고나 TV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실속적인 제품들이라서 그런걸까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제습기와 관련된 국내 상장 기업들을 알아보려합니다.



1. 위닉스

  • 1986년 설립되었으며, 2000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제습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에어워셔 등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 본사와 연결대상 종속회사로서 중국, 태국에 소재하는 해외법인에서는 제습기, 에어컨, 냉장고 등의 핵심부품인 열교환기를 제조, 판매하고, 미국과 유럽에 소재하는 해외법인은 본사의 생활가전 완제품을 현지에 판매하는 기업이다.
  • 제습기를 비롯하여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정수기 등 기존 제품들에 대하여, 매년 다양한 신모델과 차별화된 기능을 부가한 신제품을 출시 함으로써, 시장확대 및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2015년 제습기의 미국수출이 재개하였으며, 공기청정기는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비롯하여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이 진행 중이다.
  • 매출구성은 공조기군 70.6%, Evaporator 8.88%, 기타 6.74%, 정수기군 6.23%, 상품 3.08%, 에어컨부품 2.67%, 기타매출 1.8% 등으로 구성된다.

2. 신일산업

  • 동사는 1959년 설립되어 1975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선풍기, 난방제품 등의 소형가전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 동사는 국내 선풍기 시장에서 현재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계절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연간 매출액의 81% 이상을 차지한다.
  • 소형가전제품이 내구재에서 소비재로 전환되고,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매년 동일 규모(선풍기의 경우 약 380~400만 대) 이상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 해외의 중저가제품이 밀려오면서 저급의 상품 판매 경쟁력을 떨어지나, 국내 생활수준의 상승에 따라 앞선 기술과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
  • 매출구성은 선풍기 57.12%, 난방 22.18%, 기타 19.96%, 밥솥 0.74% 등으로 구성된다.


3. LG전자

  • 동사는 2002년 4월 1일을 기준일로 분할 전 LG전자(주)의 전자 및 정보통신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LG계열의 회사이고, 2017년 12월 31일 현재 LG계열에는 68개의 국내 계열회사가 있다.
  • 사업부문은 TV 등을 생산하는 HE사업본부, 이동단말을 생산하는 MC사업본부,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는 HA사업본부,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VC사업본부, LED사업 등을 영위하는 엘지이노텍, 기타 등으로 6개로 구성된다.
  • Home Appliance는 핵심 부품 기술에 기반한 대용량, 고효율 중심의 제품 차별화와 지역 적합형 제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였고, 원가 경쟁력 부분에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동종업계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중이다.
  • TV에서는 차별화된 시장 선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기획ㆍ개발ㆍ출시하여 기존 3D TV 시장 선도에 이어, 고화질 울트라HD TV의 보급형 모델을 출시하여 대중화를 리딩, 세계 최초 올레드TV 출시 및 판매 확대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HA사업부 31.31%, HE사업부 30.42%, MC사업부 19%, 이노텍 12.45%, VC사업부 5.68%, 기타 및 연결조정 1.14% 등으로 구성된다.


4. 삼성전자

  • 1969년 설립 된 글로벌 기업으로, 주요사업은 CE부문(TV, 냉장고 등)과 IM부문(컴퓨터, HHP 등), DS부문(DRAM, 모바일AP, LCD, OLED 등), Harman(인포테인먼트 등)으로 구성된다.
  • 지역별로는 본사를 거점으로 한국 및 CE, IM부문 산하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산하 해외 5개 지역총괄의 생산, 판매법인 등 270개의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종속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IM부문은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를 필두로 소비자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amsung Pay와 같은 Mobile Payment, Cloud 등 미래 성장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NAND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확보한 Vertical NAND를 4세대 적층 제품을 본격 양산하고 있으며, 이를 고성능 SSD에 탑재하여 프리미엄 시장에 적극 진입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IM 44.42%, 반도체 30.92%, CE 18.79%, DP 14.35%, Harman 2.96%, 기타 -11.44% 등으로 구성된다.


5. 코웨이

  • 1989년 설립되어 2001년 상장된 기업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환경가전 전문기업이다.
  • 1998년 혁신적인 마케팅기법인 렌탈비즈니스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CODY)를 통해 사전서비스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2010년 9월부터 국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최근 기존 회원들에게 판매제품을 확대 할 수 있는 아웃소싱 부문(커피메이커 등)과 테팔, 필립스, 삼성전자 등의 브랜드 제품 제조사의 방문판매 대행사업을 시작했다.
  • 동사는 업계 최대의 생산시설과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제품개발 역량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렌탈 79.51%, 일시불 17.67%, 기타 2.82% 등으로 구성된다.

※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OLED 대 QLED의 경쟁구도일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모두 차세대 디스플레이 타이틀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중입니다.


국내에서 LCD TV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기업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 브랜드 QLED TV는 LCD에 퀀텀닷 소재를 사용한 제품인데요. 반면 LG전자는 OLED TV 진영을 이끌면서 삼성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QD LCD 디스플레이의 주요 채용 영역은 TV, 컴퓨터 모니터, 태블릿, 마이크로LED 등입니다. 반면 OLED 적용 분야는 TV, 모바일, 플렉시블 및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이죠. 두 기술의 각기 다른 이점으로 인해 컴퓨터 모니터는 LCD, 스마트폰은 OLED 채용이 늘며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TV는 두 기술의 채용이 고루 이뤄지는 분야입니다. 


전문가는 "점유율을 봤을 때 고가 제품에서는 OLED TV가 퀀텀닷 제품을 앞서고 있다. 하지만 중저가 영역에선 QLED가 가격이 더 낮은데다 75인치 이상 제품에서 강점이 있다"며 "두 기술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이전에 살펴본 OLED 관련 기업들에 이어서 오늘은 QLED관련 기업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1. 삼성전자

- 1969년 설립 된 글로벌 기업으로, 주요사업은 CE부문(TV, 냉장고 등)과 IM부문(컴퓨터, HHP 등), DS부문(DRAM, 모바일AP, LCD, OLED 등), Harman(인포테인먼트 등)으로 구성된다.

- 지역별로는 본사를 거점으로 한국 및 CE, IM부문 산하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산하 해외 5개 지역총괄의 생산, 판매법인 등 270개의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종속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IM부문은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를 필두로 소비자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amsung Pay와 같은 Mobile Payment, Cloud 등 미래 성장 투자를 지속하고있다.

-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NAND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확보한 Vertical NAND를 4세대 적층 제품을 본격 양산하고 있으며, 이를 고성능 SSD에 탑재하여 프리미엄 시장에 적극 진입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IM 44.42%, 반도체 30.92%, CE 18.79%, DP 14.35%, Harman 2.96%, 기타 -11.44% 등으로 구성된다.



2. 상보

- 동사는 디스플레이용 필름 사업, 윈도우필름 사업, 미디어/필름, 신소재 사업 등을 영위. 1977년 7월에 설립. 2007년 10월 코스닥시장 상장했다.

- LCD광학필름 사업군, 차량용/건축용 윈도우필름 사업군/ 미디어, 산업재필름 사업군/ 양자점필름, 투명전극 필름, 그래핀배리어 필름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첨단나노소재 사업군으로 구분된다.

- TV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가 점차 대형화되고 고화질, 고선명을 요구하는 시대적 추세와 더불어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고성능 모바일기기의 등장으로 광학필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30년 동안 축적되어온 프린팅 및 코팅기술은 동사의 큰 자긍심으로 미디어제품용 필름의 색상 재현성 및 품질 안정도는 메이저 회사들로부터 그 신뢰성을 인정받아 전세계 시장에서 시장 선두기업으로 자리잡았다.

- 매출구성은 광학필름 75.05%, 윈도우필름, 미디어필름, 산업재 필름 20.95%, 기타 3.99% 등으로 구성된다.


3. 한솔케미칼

- 동사는 라텍스, 과산화수소, 요소수지, PAM(고분자응집제), 차아황산소다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는 업체로 1980년 3월 13일 설립되었으며 동사 포함 67개의 계열사 보유중이다.

- 주요 제품은 제지, 반도체용 정밀화학제품, 제지/환경제품, 전극보호용 전자소재 제품, 목재접착용 기타제품, 가성소다 상품이 있다.

- 과산화수소는 과거 주 수요처였던 제지(신문용지), 섬유 부문은 관련 산업의 침체로 인해 수요가 정체되어 있으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의 수요 증가에 의해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 동사는 라텍스 부문에서 43%, 차아황산소다 부문에서 64%, BPO 부문에서 6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 매출구성은 정밀화학 47.02%, 제지/환경 25.95%, 전자소재 19.01%, 상품 5.56%, 기타제품 2.05%, 기타 0.41% 등으로 구성된다.



4. 아이컴포넌트

- 동사는 평판디스플레이용 부품 제조 및 관련된 연구 및 개발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0년 5월 12일에 설립. 2008년 12월 16일 코스닥시장 상장했다.

- 부품소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는 코팅부문에서 배리어코팅 필름제품과 일반기능성 코팅 제품을 생산 중이며, 압출생산 분야에서는 도광판, 박판 PC Film, PMMA Film 등 광학필름을 생산중이다.

- 동사가 영위하는 부품소재산업은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상당 기간이 필요하고 한번 축적된 기술 역량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확장성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압출 도광판 분야에서는 꾸준하게 성장하는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행 연구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PC 61.31%, COATED(COP,PET) 23.16%, COATED(PC,PMMA) 8.74%, 제품기타 3.51%, PMMA 2.58%, 기타 0.69%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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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daily.hankooki.com/lpage/ittech/201804/dh20180419145538138240.htm



2018년 주요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3차원(3D) 제품 생산 비중이 절반 이상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주력인 4세대(64~72단)를 넘어 5세대(96단) 낸드플래시 기술 개발 및 양산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인데요. 


기존 낸드플래시는 평면(2D) 구조에서 미세공정을 발전시켜 같은 공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도록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미세공정이 10나노미터(㎚, 10억분의 1m)대에 접어들면서 좁은 면적에서 집적도를 높이는 데 한계에 봉착했죠. 3D 낸드플래시는 평면 구조의 반도체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집적도를 높이는 방식을 따릅니다. 회로를 쌓아 올리는 단 수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것이죠. 


2D 낸드플래시가 1층 주택이라면, 3D 낸드플래시는 아파트인 셈인데요. 층수가 높을수록 같은 공간 대비 더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고, 성능과 전력 효율도 높아집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에서 낸드플래시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3D 낸드플래시가 고부가 제품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오늘은 이 3D 낸드플래시와 관련된 기업들을 알아보려 합니다.



1. 삼성전자

- 1969년 설립 된 글로벌 기업으로, 주요사업은 CE부문(TV, 냉장고 등)과 IM부문(컴퓨터, HHP 등), DS부문(DRAM, 모바일AP, LCD, OLED 등), Harman(인포테인먼트 등)으로 구성된다.

- 지역별로는 본사를 거점으로 한국 및 CE, IM부문 산하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산하 해외 5개 지역총괄의 생산, 판매법인 등 270개의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종속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IM부문은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를 필두로 소비자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amsung Pay와 같은 Mobile Payment, Cloud 등 미래 성장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NAND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확보한 Vertical NAND를 4세대 적층 제품을 본격 양산하고 있으며, 이를 고성능 SSD에 탑재하여 프리미엄 시장에 적극 진입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IM 44.42%, 반도체 30.92%, CE 18.79%, DP 14.35%, Harman 2.96%, 기타 -11.44% 등으로 구성된다.


2. SK하이닉스

- SK그룹에 속한 동사는 DRAM과 NAND Flash 및 MCP(Multi-chip Package)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반도체 회사이다.

-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저 용량부터 고용량까지 다양한 단품 및 응용 복합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의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응용 분야별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 중이다.

- 서버 메모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성장세 유지로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전망 되며 AI와 머신 러닝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High Bandwidth 및 High Density 메모리 수요 증대가 전망된다.

- HBM 2세대 제품 개발에 성공 2018년 하반기 대량 생산, 세계 최고 속도의 20나노급 8Gb GDDR6 그래픽 D램을 개발하여 최고급 그래픽 카드 예상 출시 시점인 2018년초에 맞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 매출구성은 반도체 부문 100% 이다.



3. 원익IPS

- 동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6년 5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원익홀딩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반도체, Display 및 Solar 장비의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 반도체 기술의 발전속도 및 반도체의 세대 교체가 주기적으로 진행되므로 장비의 평균 기술 수명은 약 5년 정도이며, 지속적으로 차세대 디바이스의 생산에 적합한 장비의 개발이 필요하다.

- 동사는TFT-LCD 공정 중에 TFT-Array 공정에 Dry Etcher 장비를 주로 납품하며,TFT Backplane 공정상 필요한 Dry Etcher 장비의 경우 양산장비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 대체에너지 및 청정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전지 양산장비를 생산하는 Solar 사업부문은 시장확대에 따라 인력 및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국내 태양광전지 양산업체와 JDP 등을 통한 제품 다양화를 준비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제품 92.1%, 상품 및 용역 7.9% 등으로 구성된다.


4. 피에스케이

- 동사는 현재 반도체장비(전공정 및 패키징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1990년 6월 11일 설립되었으며, 1997년 1월 7일 KRX코스닥시장 상장, 동사를 포함한 계열회사는 총 8개이다.(비상장7개, 상장1개)

- 국내에서는 반도체장비를 제조, 판매 및 부품 판매, 기술서비스를 총괄하며, 해외에서는 미국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 일본지역에서 반도체장비 분야 마케팅, 부품판매, 기술서비스를 제공중이다.

- Dry Strip장비분야 세계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하면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2012년 19%, 2016년 37%)중이다.

- 동사의 주력 장비인 Dry Strip 시장은 2014년부터 성장률은 3D Device 기술 도입에 따라 전체 반도체장비 시장 성장률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매출구성은 Post etch treatment 류 외 79.26%, 기타 20.74% 등으로 구성된다



5. 유진테크

- 동사는 반도체의 박막을 형성시키는 전공정 프로세스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로 동사의 제품은 화학기상증착 기술 분야에 쓰인다.

- 전세계 반도체증착장비 시장에서 국내장비업체의 국산화율이 현저히 낮은 상황에서 세계 굴지의 반도체 소자업체의 검증을 받아 핵심 장비로 사용된다.

- 하이닉스반도체, 삼성전자 외 대만과 미국 등에도 매출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장비 사업영역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원자층증착장비(ALD)/화학기상증착장비(CVD) 사업부문을 양수하여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 주력 제품으로 개발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되어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술에 적용하고 있는 분야는 화학기상증착기술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LPCVD장비 외 85.63%, 상품 및 기타 14.37% 등으로 구성된다.


※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50757

마이크로LED

애플이 점찍어 집중 투자한 마이크로 LED(Micro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올해부터 상용화될 수 있을까요? 마이크로 LED 대량 양산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전사(Transfer·마이크로 단위의 칩을 정확하고, 손상 없이 기판에 장착하는 공정) 기술이 고도화한 것도 상용화의 청신호라는 설명이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LED시장조사업체인 "LED인사이드"는 “애플이 인수한 럭스뷰(LuxVue)를 비롯해 이럭스(eLux), 소니 등 이 분야의 대표적인 업체들이 5~6가지의 다양한 전사 기술을 개발 중이며 조만간 웨어러블 등의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마이크로 LED는 기존 LED와 구조는 비슷하지만, 칩 사이즈를 가로⋅세로 각각 100마이크로미터(µm) 이하로 줄인 제품을 뜻합니다. 현재 작은 상용 플립칩 LED의 한 변 길이가 800µm 정도지만, 마이크로 LED는 가로⋅세로 길이를 지금보다 최소 8분의 1 이하로 줄인 것이다. 




1. 루멘스

- 동사는 1996년 6월 17일 설립되어 LED소자를 비롯하여 LED소자를 이용한 일반조명군, 모듈제품군 등의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생산판매. 2006년 8월 8일 코스닥시장 상장이다.

- 지배회사인 루멘스와 종속회사인 곤산류명광전유한공사 등이 영위하는 LED개발, 제조사업 및 Topaz LGP s.r.o.가 영위하는 도광판 등 개발 및 생산 사업부문이 있다.

- Strategies Unlimited 에 따르면 LED시장은 연간 30%씩 성장하며 LED 시장은 조명용 LED 시장의 개화와 함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 micro LED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제품대비 고해상도, 고신뢰성 및 안정성을 확보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헤드업디스플레이(HUD), 피코프로젝트 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LED 모듈 외 제품 86.42%, LGP사업부 10.25%, LED 상품 2.67%, LED 기타 0.65% 등으로 구성된다.


2. 루미마이크로

- 동사는 화합물 반도체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2년 08월 22일 설립. 2005년 11월 18일 코스닥시장 상장했다.

- 동사는 LED(Light Emitting Diode) 사업(Package, Module 및 완제품) 및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 수직계열화 형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 창출의 결과로 동사의 최대주주이자 주요고객인 (주)금호전기에 TV용 LED 및 조명용 LED를 납품하게 되면 금호전기가 완성품을 판매하는 협력을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 전략 추구하고 있다.

- 조명용 고효율 Power LED와 조명용 고출력 COB(Chip on board) Type LED 개발 및 양산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Module,기타 81.03%, LED PKG 18.97% 등으로 구성



3. 삼성전자 

- 1969년 설립 된 글로벌 기업으로, 주요사업은 CE부문(TV, 냉장고 등)과 IM부문(컴퓨터, HHP 등), DS부문(DRAM, 모바일AP, LCD, OLED 등), Harman(인포테인먼트 등)으로 구성된다.

- 지역별로는 본사를 거점으로 한국 및 CE, IM부문 산하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산하 해외 5개 지역총괄의 생산, 판매법인 등 270개의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종속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IM부문은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를 필두로 소비자 친화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amsung Pay와 같은 Mobile Payment, Cloud 등 미래 성장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NAND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확보한 Vertical NAND를 4세대 적층 제품을 본격 양산하고 있으며, 이를 고성능 SSD에 탑재하여 프리미엄 시장에 적극 진입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IM 44.42%, 반도체 30.92%, CE 18.79%, DP 14.35%, Harman 2.96%, 기타 -11.44% 등으로 구성된다.


※ 참고자료

(1) 와이즈에프엔 기업개요

(2)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4/2017072402718.html

1.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1주당 200만원을 넘어 대표적인 황제주로 불렸던 삼성전자가 이번 주 액면분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30)부터 3거래일간 501 액면분할을 위해 거래를 정지하는데요.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와 액면분할로 기대되는 전망은 어떠한지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주가 저평가에 대한 우려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200만원대로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 거래액 자체도 삼성전자의 실적에 비해서는 낮은 가격인데 이런 상태로 300만원대로 간다면 기업의 또 하나의 시장인 주식시장에서 수급심리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액면분할이 기업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률(PER)은 올해 실적 기준 6.4배 수준으로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사상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 그리고 액면분할에 따른 거래량 증가까지 고려할 때 더이상 과소평가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반도체 사업 환경을 둘러싼 우려를 불식시킨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줬고, 2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낸드(NAND) 가격은 10%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하겠지만 D램은 가격이 오르고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액면분할 이후에 거래량 증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예측을 하고 결정한 사항으로 보입니다.


3. 과거 대기업들의 액면분할

2018년 삼성전자 액면분할처럼 과거 다른 대기업에서도 액면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례들이 있습니다. 아래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정리한 이들의 한달 후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입니다.

 

  • 2000SK텔레콤 27.3%
  • 2010년 제일기획 - 8.4%
  • 2015년 아모레퍼시픽 9.8%

 

4. 삼성전자 거래정지 후 재거래시작 기간

삼성전자는 오는 54일부터 다시 거래가 시작됩니다. 5분의 1로 내려간 가격이 상장 당일에는 폭등할 우려가 존재하지만 이후 장에서 적절한 매수타이밍을 잡으면 소소한 수익을 올려볼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바이앤홀드도 괜찮을 듯 하구요. 그럼 모두들 부자되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참고자료

(1) http://news.joins.com/article/22581091

(2)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18043012122482521d6f57e61a_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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