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어: FOMC


미국 연방공개시장(FOMC)의 3월 회의가 열렸습니다. FOMC는 미국의 금리를 주도하는 단체로써, 미국의 금리인상은 자국 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므로 세계 금융기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실시간 검색어에 'FOMC'와 '미국 금리인상'이 나란히 순위에 오르고 있네요.


그렇다면 이렇게 미국의 금리에 대해 이렇게 민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미국의 금리와 한국의 금리의 차이에 따라 국내에 있는 자본이 미국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미국은 1.5~1.75%로 금리를 0.25% 인상하였는데, 이는 한국의 금리인 1.5%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국내에 있는 미국의 자본은 더 이상 한국에 자본이 있을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본국으로 자본을 이동시키게 되고, 이러한 자본공백은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 반영된 이슈지만, 올해 추가 금리인상이 몇 회 단행될 지가 변수로 꼽힙니다. 연준은 올 3회 인상을 시사한 바 있지만, 미국의 양호한 경기 회복과 트럼프 정부의 감세 정책 효과가 반영된다면 4회 인상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4회 연속 인상이 단행된다면 한미간 금리역전갭이 더욱 커져서 자본 유출가능성 역시 증가되겠죠.


여기서 한가지 질문입니다. '미국보다 금리가 낮은 게 문제라면 우리도 단순히 금리를 올리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이죠. 이에 대해 우리나라 금리를 주관하는 한국은행의 입장을 통해 이해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의 총재는 어제 올해 상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상반기에 올릴 가능성이 높다, 낮다에 관한 것도 발언을 유보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를 감안할 때 앞으로 정책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올라가기는 어렵다"면서 "당분간 수요 측면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도록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상을 하더라도 완화 기조가 유지되는 수준에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지금 경제 상황을 보면 금리 방향은 인상 쪽으로 가는 것이 맞는다"며 "지금 금리도 충분히 완화적이기 때문에 한두 번 올리더라도 긴축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리는 물가상승률과 함께 성장하다보니 저성장 시기에는 저금리, 고성장 시기에는 고금리 정책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저성장 중에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흐름에 발맞춰 무작정 금리를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입니다. 변동되는 세계시장 속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는지에 따라 국내 자본의 규모가 크게 변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동시에 완화적인 입장으로 충분히 큰 변동없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듭니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4월예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5월에는 불가능해보였던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만약 두 개 회담에서 북한의 폐쇄정책이나 핵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간다면 우리나라의 방위 산업에는 조금의 타격이 있겠죠. 최근에 김정은이 '북한 비핵화를 댓가없이 이루겠다.'라고 하였으니 이에 대해서도 기대해볼만하네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국방이나 방위 관련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1. 스페코

- 1979년 설립되어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특수목적용 건설기계 제조 및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동사의 주요제품으로 아스팔트믹싱플랜트, 콘크리트배쳐플랜트, 풍력타워가 있으며 구체적 용도는 플랜트임. 관련 원재료의 경우 내수구매로 이루어진다.

- 주요사업부문은 플랜트사업부, 풍력부문, 방산설비부문으로 구성되며 생산실적은 매년 하락하고 있다.

- 동사는 총 2957만불을 투자하여 스페인 Gamesa에 플랜트 10대를 납품하였으며, 멕시코의 3,000MW 규모 시장과 북미시장의 선점을 위해 2MW 급 1일1기 생산을 원칙으로 매출 증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매출구성은 풍력 42.7%, 플랜트부문 42.28%, 함안정기외 14.4%, 임대수입외 0.62% 등으로 구성된다.


2. 퍼스텍

- 동사는 1975년 설립된 후성그룹 계열사로서 유도무기, 항공우주, 해상수중무기 등을 생산하는 방위사업과 출입통제기 시스템, 근태관리기 등 얼굴인식 응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시스템사업을 영위한다.

- 무기체계 전분야의 국내 핵심 부품업체로서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과 동반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한화테크윈, 현대로템,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완제품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

- 화포분야에서 20미리 발칸포 사격제어부 공급을 시작으로 정부주도개발(국방과학연구소)에 참여하여 1975년 방산업체 및 방산물자지정(산자부, 국방부)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육·해·공 각 군에 납품 중이다.

- 공항 직원관리 시스템, 통합관제 시스템 및 생체인식 여권 사업 동의 정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민간 기업의 근태관리 시스템, 출입자 관리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납품을 진행한다.

- 매출구성은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 99.24%, 보안서비스 개발 0.76% 등으로 구성된다.


3. 풍산

- 1968년 설립되었으며 동합금소재와 가공품을 제조하는 신동사업 부문과 각종 탄약류를 생산하는 방산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건축용 동관, 공업용 동관 및 합금관, 동 및 동합금 봉ㆍ선, 주화용 소전 및 동 지붕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각종 탄약 및 단조품을 생산한다.

- 동사의 신동사업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소전, Leadframe 소재, 동합금관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확보하고 있고, 제품 전반에 걸쳐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 비철금속 제품은 기초산업에서부터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산업용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신동제품 매출은 IT, 반도체, 자동차, 건설 등 연계산업의 경기변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매출구성은 신동부문 66.78%, 방산부문 33.22% 등으로 구성된다.


4. 한화테크윈

- 동사는 1977년 8월 설립되어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CCTV, 칩마운터 등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 엔진부문 사업은 항공기 엔진 및 부품, 발전설비사업, 터보압축기 등을 생산 및 정비하는 사업이며 주요 고객으로는 PW, GE, 국방부가 있다.

- 2015년 6월 29일 기존 최대주주였던 삼성전자 외 특수관계인 4인이 보유지분을 (주)한화로 매각하여 2015년 6월 29일 한화테크윈주식회사로 상호변경했다.

- 방산부문 사업은 국내에서 장기계약을 통해 꾸준히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필리핀, 폴란드, 인도, 이집트 등에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방산사업 46.66%, 엔진사업 25.01%, 시큐리티 16.65%, 산업용장비 6.91%, 에너지장비산업 4.77% 등으로 구성된다.


5. 한국항공우주

- 동사는 항공기 부품, 완제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된 항공기 체계 종합업체이다.

- 한국 공군 고등훈련기, 한국 공군 기본훈련기 양산 및 수출 사업, 위성사업 등을 영위하는 방산 및 완제기수출 부문과 Boeing, Airbus 등을 영위하는 기체구기체부품 및 민수, 수출 기타부문으로 구분된다.

- 국내 유일의 종합 항공체계 제조업체로서 정부와의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독점적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 등 정부의 산업육성정책의 지원을 받고 있다.

- 신규사업으로 KF-X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소형무장헬기 및 민수헬기 개발사업 등 군용기 사업을, 한국형 중형항공기 사업 등 민항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기체부품 및 민수, 수출 기타 53.1%, KUH/LAH계열 25.15%, T-50/KF-X계열 15.85%, 정부방산 기타 등 5.33%, KT-1계열 0.57%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미국 관련 시장의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김정은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의 장이 열릴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북한 문제로 함께 얽혀있는 우리나라의 관련 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지만 그래도 작은 가능성이 열렸네요. 오늘은 이와 관련되어서 트럼프 관련 수혜주식들을 정리해보려합니다.


1. 녹십자랩셀

- 2011년 6월 설립된 동사는 주요사업으로 세포치료제사업, 검체검사서비스사업, 제대혈은행사업, 바이오 물류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16년에 간암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며, 백혈병, 림프종, 소아암 등에 대하여 연구자 임상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미국 내에서의 임상을 위하여 미국 내 바이오리엑터 제조회사와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세포치료제사업부문에서 동사의 주요 Pipeline인 MG4101은 항암제 시장 중 간암시장을 타겟으로 연구개발 중이며 미국 내 임상을 위하여 FDA와 Pre-IND미팅을 하는 등 MG4101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 검체검사서비스부문에서 동사는 검체의 검사를 제외한 영업마케팅, 운송네트워크, 고객지원관리 등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령화 사이클 및 최근 분자진단 분야의 발전으로 성장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검체검사서비스 78.45%, 기타 17.91%, 제대혈보관 3.58%, 세포치료제 0.06% 등으로 구성된다.


2. 다산네트웍스

- 동사는 네트워크 솔루션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의 공급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그외 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2016년 9월 9일 미국 네트워크 장비 개발 공급을 영위하는 나스닥 상장법인 `Zhone Technologies, Inc`의 지분 58%를 취득하여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하였다.

- 동사가 주력해 왔던 통신사업자의 엑세스망 장비 시장에서는 약 35%수준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수 년간 FTTx PON 장비군 안에서 Top 10안에 들고 있다.

- 마켓 트렌드에 따른 신속한 제품 출시, 고객의 요구에 대한 유동적인 대응 능력, 제품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네트워크 87.78%, 특수 열교환기 15.58%, 기타 10.59%, 연결조정 -13.94% 등으로 구성된다.


3. LG상사

- 1953년 설립되었고 LG계열 기업집단에 소속된 자원개발, Trading, 수입유통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종합상사이다.

- 현재 동사 사업 부문은 자원 부문(석탄,석유,금속,Green energy 등), 인프라 부문(IT, Automotive, 화공Plant, 화학 등), 물류 부문(복합운송주선업, 창고보관업 등)으로 구분된다.

- 인프라에서 Project부문은 기존 진출 국가에 대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기존 경험 및 기반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 개발을 가속화하여 화공 플랜트, 발전 플랜트 및 인프라 개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17년 2월 13일에 사업다각화 및 안정적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미얀마 소재 시멘트 공장 지분 51% 투자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인프라 64.24%, 물류 27.44%, 자원부문 8.32% 등으로 구성된다.


4. 뉴프라이드

- 동사는 미국기업 최초 국내 상장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복합운송(인터모달)에서 소요되는 환적차량 전용타이어의 제조 공급 및 차량과 장비에 대한 정비서비스다.

- 미국 복합물류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철도운송시스템을 중심으로 하여 컨테이너 선박과, 트레일러트럭 운송 간의 환적에 사용되는 차량과 장비의 운용과 관리에 요구되는 모든 서비스를 미국전역에 걸쳐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 산하에 3개의 자회사를 두고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지주회사로 동사는 인터모달 타이어의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자회사는 차량검사,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동사가 점유하고 있는 수리, 정비, 관리용역 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은 전체 중형트럭 수송분야의 약 1% 수준으로 분석되며, 인터모달 분야의 시장만으로 볼 때는 약 2%의 점유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매출구성은 제품 53.58%, OEM 28.41%, 자동차 상품 10.95%, 인터모달 토탈서비스 4.52%, 자동차 제품 1.19%, 자동차 서비스/용역 0.7%, 화장품 상품 0.65% 등으로 구성된다.


5. 솔루에타

- 2003년 6월에 전자파차폐소재 생산/판매를 주요사업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전자파차폐소재 연구개발 전문 EMC 기업으로서, 전도성 테이프, 전도성 쿠션을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한다.

- 전자파 노이즈 차폐 솔루션에 사용되는 전도성 섬유, 전도성 쿠션 등은 원단이나 도금 용액 이외에도 IT기기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 다년간의 꾸준한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들은 삼성, 엘지, App 등의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신규거래처(중국로컬, 타 전자기기/산업 업체 등) 확보 등 매출처 다변화하고 있다.

- 전파 흡수체를 개발하여 무선충전, NFC 등의 무선통신 등의 신규시장을 타겟으로 동사의 제품 공급을 위해 영업력을 확대 하기 위한 노력 중이며 생체인식인증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지정했다.

- 매출구성은 전도성테잎 73.32%, 전도성쿠션 18.84%, 기타 7.37%, 전파흡수체 0.47%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이번 주중에 이뤄진 문재인-트럼프-김정은 의 대화는 마치 드라마같습니다. 특히 트럼프-김정은의 북미 관계가 이전에 있었던 언쟁이 언제그랬냐는 듯 술술 풀릴듯한 기세입니다. 부동산재벌과 로얄패밀리 간의 협력이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살얼음판 같지만 그 전까지 한국은 여러가지 경제적 기회의 기대감에 부푼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북과 관련된 경협주 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에머슨퍼시픽

- 동사는 1987년 1월 16일에 피혁 및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2004년 1월 29일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사업목적과 업종이 골프장 레저사업으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 레저시설 개발 및 건설,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개의 종합 골프 리조트와 3개의 회원제 골프장 및 최고급 리조트인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해운대로 구성되어 있는 레저 전문그룹이다.

- 오랜 기간 그룹 내 축적해온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레저시설의 개발 및 건설, 운영, 분양 등 관련 전 부문을 직접 모두 수행 가능한 전문성 및 경쟁우위 요소를 갖추고 있다.

- 종속회사인 에머슨부산(주)는 부산시 동부관광단지 내 랜드마크 호텔 개발을 위해 2014년 1월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 매출구성은 분양 74.27%, 리조트 운영 25.56%, 기타 0.17% 등으로 구성된다.


2. 현대엘리베이터

- 동사는 1984년 설립하여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의 운반기계류와 물류자동화설비, 승강장 스크린도어, 주차설비 등의 최첨단 설비 및 관련분야 제품의 생산, 설치, 유지보수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 주요제품으로 승강기, 호텔, 연수원 관련 임대서비스, 관광상품 등이 있으며 승강기의 매출비중이 75%를 차지한다.

-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수요는 신규 할인점의 꾸준한 증가와 수도권광역 전철망 구축, 지방지하철(부산, 광주, 대구, 대전) 및 기존 서울지하철 환승 구간 증,개축 등으로 향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 국내 최초로 휴대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모바일 콜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스마트 폰 등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IT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매출구성은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70.9%, 서비스 20.09%, 건설, 관광업 5.03%, 호텔업 3.08%, 기타 0.86%, 임대 0.04% 등으로 구성된다.


3. 현대건설

- 동사는 1950년 설립되었으며, 토목/환경사업, 건축/주택, 플랜트/전력, 기타부문으로 구분되는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종속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 토목, 건축산업은 거시경제지표와 상관성이 높은 산업으로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인해 침체기를 맞고 있으나 2016년 시공능력평가 2위를 기록하며 국내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다.

- 플랜트 및 원자력 사업은 유가와 석유소비량,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 및 투자계획, 국제 에너지협약 등의 영향을 받고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시운전까지 이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후발기업 진입이 어렵다.

-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글로벌 건설리더 도약을 위한 기술 확보를 운영방침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Coal to SNG 기술개발 등 여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건축/주택 47.84%, 플랜트/전력 33.99%, 인프라/환경 14.82%, 기타 5.58%, 내부거래제거 -2.23% 등으로 구성된다.


4. 남해화학

- 동사는 비료 및 동 부산물의 생산 및 판매, 화학제품 및 동 부산물의 생산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74년 5월 8일 설립되었다.

- 사업부 구성은 크게 요소, 비료, 암모니아, 황산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비료 화학 사업부, 유류 완제품 수입 및 주유소를 운영하는 유류 사업부로 구성

- 2010년 12월 이후 호주 등의 신규 시장진출을 위한 호주 검역시스템(AQIS) 1등급 취득하였으며 호주(2010년 8천톤)를 시작으로 신규 시장개척 노력으로 2013년 6월 최초로 뉴질랜드 비료시장에 진출했다.

- 동사는 2015년 6월 GS에너지 등과 합작으로 집단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여수그린에너지(주)"를 설립하였으며 석탄과 우드펠릿을 주연료로 하여 열과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서 250MW급 열병합발전소를 건립예정이다.

- 매출구성은 유류사업 42.52%, 비료제품 40.31%, 화학제품 17.17% 등으로 구성된다.


5. 녹십자

- 동사는 1969년 설립되어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계열사의 경우 동사포함 상장사 5개사, 비상장사 18개사가 있다.

- 주력제품으로 혈액제제류(알부민, 아이비글로블린), 백신제제(독감백신, 수두박스) 등이 있으며 관련 제품의 가격은 매년 일정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 주요사업부문은 의약품제조 단일부문이며 전년대비 관련부문의 생산실적은 증가하였다.

- 핵심사업으로서 혈액제제, Recombinant제제, 백신제제의 대형 수출품목 육성과 신규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매출구성은 혈액제제류 36.02%, 백신제제류 28.68%, 일반제제류 26.51%, OTC류 7.63%, 기타 1.16%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와이즈에프엔)

며칠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2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게 될 위기입니다. 미국이 수입 철강에 대한 관세장벽을 높인 뒤 대미 수출 비중을 줄이고 관세를 피할 방법을 찾던 철강업체들은 당분간 미국 수출을 미루는 등 보류 조치를 감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이슈는 상승을 부르지만 나쁜 이슈는 하락장을 부르겠죠. 유념해보셔야할 혹은 매수 기회로 삼으실만한 미국 철강 관세에 영향을 받는 종목들을 추려봅니다. 



1. 휴스틸

- 핵심이슈: 휴스틸의 지난해 매출액은 6905억 원으로 이중 대미 수출액은 약 3320억 원에 달한다. 미국 상무부의 권고안이 채택될 경우 대미 수출액 약 3320억 원의 40% 이상이 사라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동사는 강관의 제조 및 판매의 목적으로 1967년 설립되었으며, 신안그룹 내 총 22개 계열사 중 하나이다.

사업구성은 강관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배관용 강관과 토목, 건축 등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 등을 생산ㆍ판매한다.

강관의 최대 수요산업은 조선 및 건설산업이며 자동차 및 기계 등 산업전반에 걸쳐 강관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강관업계는 공급과잉 상태 지속과 중저급 제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업체의 난립 및 중국 등으로부터의 저가 수입재 증가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사는 저부가가치 제품보다는 유정용 강관, 고강도 후육강관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강관 제품 94.34%, 강관 상품 5.66% 등으로 구성


2. 세아제강

- 핵심이슈: 지난해 매출액 2조2899억 원 중 대미 수출액은 약 5700억 원 수준이다.  대미 수출이 차질을 빚을 경우 연간 5700억 원의 40~50% 이르는 매출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소비자가만드는뉴스)

- 동사는 강관, 판재 등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되었으며, 세아그룹 내 21개 계열사 중 하나이다.

동사는 본 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본사를 거점으로 생산, 판매법인 및 투자법인 등 13개의 연결대상회사를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강관제조 및 판재제조 등 두 개의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강관산업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업체들의 증설 및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동사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존설비의 개선에도 투자 지속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강관 66.41%, 해외 59.98%, 판재 16.28%, 연결조정금액 -42.67%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매경, 와이즈에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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